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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일국씨 장가 잘가는것 아닌가요?

연예인 조회수 : 7,858
작성일 : 2008-01-16 21:23:01
부인이 서울대 법대 출신에 사법 연수원 최 상위권 성적자이고  미모에 성격도 좋다는데
송일국씨 나이도 많고 지방대(청주대) 나오고  하셨던데 장가 잘 가시는것 아닌가요?
그 정도 공부하려면 아무리 머리 좋아도 굉장히 열심히 공부했을테니
성실한 사람이지 않을까요?
연예인들 대단한것 같아요
그만큼 연예인들 위상이 많이 올라간거겠죠
저는 주몽을 한번도 안보고해서  별로 멋있는지 잘 모르겠던데
제 생각엔 장가 잘가시는것 같아요
김을동씨 참 좋아하실것 같네요
IP : 99.248.xxx.23
6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8.1.16 9:31 PM (58.231.xxx.220)

    진짜 장가 너무 잘가는거 같아요.
    아가씨가 판사 이번에 임용됐다고 하는데..
    그냥 사법 연수원 나와서 변호사 하는것도 아니고 판사라면 완전 최상위권일텐데..
    대단한 실력자인가봐요.

    김을동도 너무 좋아하는거 같던데요.

    여자집에서는 어떻게 생각할지 모르겠지만..
    남자 입장에서는 완전 너무 잘가는거 같아요

  • 2. 저도
    '08.1.16 9:34 PM (125.179.xxx.197)

    오늘 기사 봤어요. 판사 임용. 서울대 법대 대학원 박사과정. ***교수님 애제자.
    너무 부러웠어요 송일국이.

  • 3. 정말..
    '08.1.16 9:36 PM (211.187.xxx.201)

    송일국 공부를 너무 못해서 몇수 해서도 그리도 가고싶던 미대를 못갔다던데... (어디서 그런 기사 읽고 참 인상에 남았던..ㅋㅋ)
    정말 똑똑한 여자 만나 장가 너무 잘가는것 같아요.
    김정난 맘이 참 심란하겠다는 생각이..에구..

  • 4. 이건 딴이야기
    '08.1.16 9:39 PM (124.49.xxx.85)

    딴이야기 인데요. 저 정도의 나이에 판사 될 정도면 머리 진짜 좋은거예요.
    저희 오빠가 서울대 법대 나왔는데, 진짜 수재들만 모인곳이라서 엄청 공부 열심히 할 것이라고 생각하는데, 노력파 보다는 진짜 머리 좋은 사람들이 많이 오는 곳이라네요.
    진짜 책을 설렁설렁 보는데도 사시 한번에 합격하는 사람도 많구요.
    저희 오빠가 서울대에 와서 자기는 노력형이었구나 하고 절망했었거든요.
    그만큼 어느 레벨 이상 가면 노력만으로는 절대 따라 갈 수 없는 머리 좋은 인간들이 있다는 거죠. 정말 설렁 설렁 책을 훌렁훌렁 넘기는데도 머릿속에서 다 정리가 되어지는 인간들도 많더랍니다. 그런 사람들앞에선 정말 좌절이죠.
    저희 오빠가 그런 케이스였구요.
    나름 공부잘한다고 수재라고 머리 좋다고 자부하며 대학 들어갔는데..
    어쨌든,
    실제로 그 여자분 머리 엄청 좋으리라 생각됩니다.
    그런 면에서 자녀는 엄마 머리를 닮는다는데, 송일국씨 결혼 잘하시는거예요..

  • 5. 1
    '08.1.16 9:46 PM (221.146.xxx.35)

    일단 연예인은 학벌 나이 필요없고 인기도와 수입에 의해 프리미엄이 왕창 붙죠. 그냥 둘이 잘 어울리게 만난거 같아요.

  • 6. ^^
    '08.1.16 9:50 PM (116.47.xxx.22)

    저두여,,넘 부러워여,,여자분,,어떻게 생겼을지는 모르지만,,서울법대에 판사라,,넘부럽습니다,

  • 7. 흐음
    '08.1.16 9:51 PM (125.177.xxx.141)

    위위의 점두개님 의견은 좀 거슬리네요.
    죽어도 님보다 학력낮은 남자가 싫으시다구요?
    어떤 남자는 죽어도 자기보다 학력낮은 여자가 싫을 수도 있지요.

    연예인과 판사가 결혼하는데...
    학력, 학벌이 왜 나올까요.
    각자 자기분야에서 나름 최고들 아닌가요 ?

    전 충분히 둘다 훌륭하다고 봅니다.

  • 8. 반대로
    '08.1.16 9:55 PM (211.213.xxx.151)

    그여자가 많이 아깝던데요.

  • 9. 제 아들이라면
    '08.1.16 9:55 PM (118.45.xxx.29)

    너무 차이나는 처자에겐 안 보냅니다.
    언젠가는 무시하거든요.
    남자는~
    자기보다 잘난 여자에게는 주눅듭니다.
    그리고 무시당합니다.어떤 경우라도 말이죠.
    예를 들면-머리는 아빠 닮지 마라,그거도 몰라,이런 경우죠.
    여자들도 그들만의 모임이 있을 텐데 남자가 기울면 잘 끼지 못해요.

  • 10. ...
    '08.1.16 10:24 PM (220.88.xxx.219)

    전 송일국씨가 파워있고 흡인력있는 배우라고는 생각하지만..
    아직 그 분야에서 최고라고 하기엔 많이 미흡해보여서..
    (뭐 그나이에 다른 직장인들도 다 마찬가지이겠지만)
    정~말 장가 잘간다 하는 생각이 드네요.

    그리고 윗분말씀처럼..
    시어머니가 너무 [내아들 최고로 잘났어]의 자뻑에 빠져계신 분 같아서
    그 예비신부님의 미래가 심히 걱정되네요..
    세인들이 보기엔 며느님 잘난게 아들보다 더하면 더했지 결코 모자라진 않는것을..

  • 11. 제 아들이라면
    '08.1.16 10:26 PM (116.37.xxx.156)

    너무 차이나는 처자에겐 안 보낸다구요???
    남성우월주의자이시군요,
    자기보다 학벌이든 뭐든 더 나으면 맘 놓고 무시할 수가 없으니
    그런 며느리 보고싶지 않으시겠지요?
    걱정마세요.
    그런 잘난 여자들은 그런 댓글 다는 님같은 시어머니를 선택하진 않을 거니까요.

  • 12. 글씨..
    '08.1.16 10:32 PM (61.255.xxx.242)

    잘가는지 못가는지는 별로 생각해보지 않았는데요^^
    근데 지방대 나와서~~ 이말은 좀 그러네요,,

  • 13. ....
    '08.1.16 10:43 PM (218.38.xxx.125)

    전에 '주몽' 한창 인기 있을때
    중앙일보에 송일국 인터뷰가 한면 가득 채워진 기사가 났었는데
    남자답게 잘생겨 흐믓했던 마음을 일순간(ㅋㅋㅋ)
    접었었습니다.

    그래도 주요 일간지 인터뷰인데
    그런 마음이 있어도 잠시 숨겨야지
    마마보이의 본좌 시더군요....

    3수에도 대학을 못간것같기도 했구요..

    본인이 엄마에게 잘 못해서
    부인만은 엄마에게 잘하는 사람이여야.-운운해서
    지도 못하는 효도를 왜 지 부인이 하길 바랄까하는 의구심이.....

    제딸이 저런 결혼 한다면 전 참 속상할듯 싶더군요.
    김을동씨도 방송에서 "(며느리가) 잘못하면 혼낼꺼다"등등
    아직 결혼도 안했는데....

    남편만 연예인인걸로 그치지 않고
    시어머니까지 연예인이라서
    피곤할것같아요.....

  • 14. 살아봐야
    '08.1.16 10:54 PM (121.168.xxx.97)

    말지요.
    당장 둘다 겉으로는 화려하고
    그럴듯하지만, 결혼은 생활이잖아요.
    저라면 다른건 몰라도 시어머니분이
    아닌것 같아서요.
    내아들 잘났네.. 며느리는 이래야한다라는 선입견이 강한듯 하더군요.

  • 15. ...
    '08.1.16 10:57 PM (210.117.xxx.37)

    그 시어머니 올해 총선에 나올 기세인데...
    거기 들어가는 돈이며, 유세 때마다 얼마나 들볶을지...

    그나마 며느리가 판사라니... 유세때 따라오라는 이야기는 못할 거 같아 다행이네요...

    솔직히 상당히 걱정스러운 커플이예요...
    마마보이에 보통은 넘는 시어머니... 겨울새 짝이나 안 났으면 좋겠네요...

  • 16. 못된 넘
    '08.1.16 11:07 PM (59.21.xxx.162)

    김정란을 김을동씨가 하도 반대해서
    마마보이니까 엄마말대로 헤어졌다고하던데
    자기 엄마때문에 여자를 버린꼴인데..
    난 김을동씨같은 시어머니싫다
    그리고 송일국같은 얼굴 너무 싫다

  • 17. 글쎄
    '08.1.16 11:17 PM (121.133.xxx.251)

    내 딸이 그 정도 스펙을 가지고 있는데
    송일국을 데려와 결혼하겠다고 하면...
    그 결혼 반대할 거 같아요.
    지방대출신이고 뭐고를 떠나서,
    첫째, 시어머니 자리가 만만치 않다는 점...
    (그 어머니가 정치에 뜻이 있어 거기에 들어가는 돈이 만만치 않을텐데,
    완전 밑빠진 독에 물 붓기죠)

    다른 것보다... 일반인도 아니고 연예인 남편을 얻는다는 것...
    그것도 치열하게 살아가야 하는 전문직 여자,
    그것도 가장 보수적인 집단이라는 판사 세계에서 지내야 하는 여자가
    가장 자유분방하다고 여겨지는 연예인 남편을 얻는다는 것...
    솔직히 그 정도 능력있고 가능성 있는 딸이라면
    걍 너와 비슷한 사람 만나서 서로 이해하고 살아라... 라고 설득할 거 같네요.
    솔직히 여자가 너무 아깝구요.
    저 윗분 말씀대로 상당히 걱정스러운 커플이죠.

  • 18. ..
    '08.1.16 11:22 PM (116.123.xxx.86)

    행복하게 잘 살길..
    송일국씨 결혼한다는데 왜 이리 서운한지 ;;

  • 19. 잘살길
    '08.1.16 11:22 PM (218.38.xxx.183)

    제 생각엔 그 여자분이 공부만 하느라 세상 물정 모르고 순수한 사람일 거 같아요.
    그리고 송일국 팬이구요.
    그 여자분은 아마 송일국이 너무 좋아서 콩깍지가 씌웠을 거 같고
    송일국도 불붙는 연애 감정보다 엄마 마음에도 들고 자기가 봐도 신부감으로 과분하니
    조심스레 사귀고 결혼하기로 했을 듯 해요.
    그냥 다 제가 쓴 소설이지만 ^^ 그럴 거 같아요.

  • 20. .
    '08.1.16 11:25 PM (121.134.xxx.225)

    같은 고등학교 나온 남자분께 들은 이야기,,
    송일국이 그림은 아주 잘그리는 데 그림을 너무 천천히 그려 입시때 제한된 시간안에 그림을 완성하지를 못하여서 대학떨어졌다는 이야기를 하더라구요. 조용하고 인기도 그다지..
    공부가 어땠는지는 못들었네요. 당시는 별관심없어서.
    송일국과 약혼녀 둘이 정말 진심으로 사랑해서 같이 알콩달콩 살고싶어 결혼하는 걸거예요.
    그냥 행복하게 살라그래요. 서로 시집장가 잘가는 거겠지요.

    에고..그리고.학벌컴플렉스 일까요?
    송일국씨 정도면 분야에서 top 아닌가요?

  • 21.
    '08.1.16 11:40 PM (122.34.xxx.3)

    다들 학벌만 보시는군요.
    시어머니자리가 걱정스럽긴 하지만
    제가 보기에 송일국씨도 아주 성실한 사람인듯합니다. 그동안 연기한걸 보면요.
    상대 여자분도 물론 그럴꺼구요.
    공부 머리 좋은걸로만 줄서서 세상 사는거 아니잖아요?
    속사정은 모르지만 남녀가 결혼하는데 학벌 운운하며 뒷말하는게 좋아보이지 않습니다.

  • 22. &&
    '08.1.16 11:59 PM (80.143.xxx.122)

    그렇지만 저 아가씨가 내 딸이라면 절대 반대한다에 한표.

    그 어머니 상당히 부담스럽고, 지금이야 자기 아들 부족한 점 채워줄 수 있을 것 같고 뭣보다도 어디다 내놔도 내 며느리 판사요 하고 떡하니 자랑할 만하니 모든게 다 맘에 든다고 말하지만
    실제 성향은 절대 일하는 며느리, 그것도 전문직 가진 며느리도 아들만큼이나 앞길이 중요하다고 생각 안할 타입 같아서.
    그리고 마마 보이 같이 살기엔 피곤하죠.

  • 23. 헐 ...
    '08.1.17 12:18 AM (121.184.xxx.40)

    친정 엄마가 딸 결혼 반대하는 건 괜찮고 시엄니가 며느리 맘에 안 들어 반대하는 거는 안되는건가요? 어느 입장도 아니지만 ...그런 댓글이 너무 많아서 ...마마걸은 괜찮은건지 ...

  • 24. 공주대접받고
    '08.1.17 12:18 AM (220.75.xxx.156)

    그 정도 똑똑하면 대접받고 살겠죠.
    소소한 집안일이야 도우미 아주머니 쓰고 살겠고, 솔직히 내조보다 외조가 더 필요할텐데.
    송일국씨나 김을동씨나 똑똑한 며느리 들이는만큼 감수하지 않겠어요??
    내 딸이라면 말리기만 할것같지는 않아요.
    비슷한 직업의 남자 만나면 시어머니가 내아들도 판사다 또 남편 역시 나도 판사다..하며
    여자라고 아내라고 이것저것 다 해내라고 하는것보다야 능력 인정해주고 배려받고 대접받고 살면 편하고 좋지 않나요?
    남희석씨나 송일국씨 모두 마누라 떠받들고 살길 바래요~~~

  • 25. 제 아들이라면
    '08.1.17 12:31 AM (118.45.xxx.29)

    원글입니다.거기에 답변 쓰신 분~
    전 딸가진 엄마입니다.
    상당히 가시돋히게 쓰셨네요.
    부부간에 맘놓고 무시라~님이 그리 당하신 모양입니다.
    부부간에 맘놓고 무시하는 게 있나요?

  • 26. 나라면
    '08.1.17 12:39 AM (211.59.xxx.152)

    그런 시어머니와 그런 사윗감 싫을듯하네요.
    글구 송일국은 장군의 외손자가 아니구 김두한 외손자에요.. 근데 깡패 아니었나??

    근데 잘난여자 만나면 남자 기죽는 다는 윗님의 원글은 참 --;;;
    딸가진 엄마시라면서 그럼 잘난 사위도 만나지 마셔야 공평한 거랍니다 --;;

  • 27. 남의눈에
    '08.1.17 1:02 AM (211.210.xxx.229)

    눈물나게 하는인간은 반드시 피눈물흘리지요.

    잘사귀던 여자친구를 엄마때문에 헤어진 넘~

    언제가는 너도 같은 꼴 당하지나 않을까 걱정되는군화~

  • 28. 제 아들이라면
    '08.1.17 1:30 AM (116.37.xxx.156)

    댓글 쓰신 분~ 본인 글을 읽어 보세요.
    학벌 잘난 여잔 어떤 경우든 남편을 무시한다면서요?
    댁도 댁 경우인가 보네요..ㅉㅉ

  • 29. 음음
    '08.1.17 2:02 AM (116.39.xxx.156)

    TV에서는 염장과 주몽이었을지 모르나, 현실에서는 마마보이일거 같네요. 외모 번듯하고 인기 톱이고 좋은 남편감 같은데 그 시어머니자리가 영 걸려서...결혼하고 여러모로 스트레스 많지 않을까요? 저번에 tv에서 김을동씨가 아들 카드긁는 얘기 하던데...

  • 30. 송일국씨
    '08.1.17 5:57 AM (211.209.xxx.202)

    지난번에 주위 연예인들 나와서 이야기 하는걸 들으니 성실한 사람 같더라구요
    별명이 바른생활사나이 라나...
    마마보이 기질이 있는지는 몰라도 연예인이라 난잡한 생활은 절대 안한다고 하더라구요..
    그리고 결혼전 사귀다가 헤어진것에 대해서는 입에 오르내리는게 보기 안좋네요
    그렇게 헤어진게 인연이 아니었을수도 있고
    결혼전의 과정이라면 젊은남녀의 일이니 그럴수도 있지 않을까 싶어요...
    그게 엄마에 의해서라도...둘의 사랑이 거기에 못미쳤거나...아니면 효도하는 마음이 커서거나...
    그냥 넘어가 주심이 어떨런지요..

  • 31. 전 좀 다른 각도에
    '08.1.17 6:41 AM (24.64.xxx.203)

    단순히 연예인 top이다 인기 많다 돈이 많다를 떠나서
    신부감 친구들의 남편들도 아주 쟁쟁한 사람들일텐데 모임에서 아무리 송일국이 돈이 많고
    외모가 뛰어나다 해도
    대화에 참여하긴 좀 그렇지 않을까 싶어요.
    남자나 여자나 생각도 많이 하고 책도 많이 읽고해서 사고의 수준이라는게 있기 때문에
    다른 남편과 비교하다 보면... 아무래도...

    송일국씨 와이프 친구들 부부 동반 모임에 나가기 싫어할거같아요.
    돈이 다가 아니쟎아요~

  • 32.
    '08.1.17 9:10 AM (211.52.xxx.239)

    엄마 기세를 못 꺾을 것 같으면 가슴 아파도 빨리 놓아 주던가
    자기가 좋아서 시간 질질 끌어 여자 나이 서른 후반 되게 해 놓고는
    이제 자기 엄마 좋은 처자 나타나니 결혼하시겠다

    만만치 않은 시어머니 자리도 문제지만 잘 생기고 매너 좋고 성실하고 어쩌고를 떠나
    이기적이고 우유부단한 남자 딱 질색입니다

    그래도 어쨌든 잘 살기를 바래야죠

  • 33. ...
    '08.1.17 9:33 AM (121.131.xxx.99)

    김을동씨 사무실이 같은 오피스텔이라서 가끔 김을동씨랑 송일국씨 보는대요.
    송일국씨는 진짜 잘~생겼어요. 아이보리면바지에 물빛셔츠만 걸쳤는대도 어두침침한 지하 주차장에서 제대로 빛을 발하시더만요.
    김을동씨는 실제로 보면 그리 우락부락해 보이지 않아요. 오히려 살짝 통통하게 귀여운 듯한 느낌이 들어요. 분홍색 좋아하시더라구요,
    송일국씨 애인은 실제 본적은 없는데 주차장 아저씨 말로는 귀엽고 예쁘게 생겼다고 그러더라구요. 싹싹하기도 하고. 그리고 송일국씨가 주차장 아저씨 한테도 꼭 존대하신대요.
    수고많으시다 그러고 다음에 오면 기념품 드릴께요 그러면서..잘은 모르지만 그런 것을 볼때 사람이 안하무인은 아닐듯 싶어요.

  • 34. ..
    '08.1.17 10:08 AM (211.193.xxx.139)

    여자분이 많이 지혜로운거 같더군요.
    송일국씨 지인들하고도 부드럽게 잘 어울리고..
    그들과 같이 있었던 사람이 딱 천생연분이라고 그러는거 보면 잘 살거에요.

  • 35. ..
    '08.1.17 10:51 AM (125.130.xxx.46)

    공부는 어떤지 몰라도 저도 팬모임에 가서 송일국씨 봤는데
    참 반듯하더라구요 듬직하고 아마 여자분 그런면에 반했겠죠
    살아보면 남자가 너무 딱부러져도 살기힘들고 너무 무게잡거나 촐랑거려도 보기싫죠
    그리고 송일국씨 정도면 그 여자분 뭔가 끌리는게 많았겠죠..
    공부 잘해서 좋은 직업 갖은 사람들 의외로 말하는것 보면 어리숙하고 답답해요
    그러니 여자분 모임에 나가는 걱정은 안해도 될듯
    전 오히려 그 여자분이 이것 저것 잘 계산해서 결혼한다는 생각이 드는데
    참 그리고 아직도 학벌 따지는게 우스워요
    우리 부부는 아들 이랑 딸이 어떤 배우자랑 결혼하든 사가지만 없지 않으면 된다거든요
    주변에도 여자가 학벌이 좋아도 나맞가 자기 분야에서 최고가 되니 잘살드만요
    괜히 이것 저것 따져 결혼한 울 부부보다 낫더라구요
    울 시집 친정 s대 출신 있는데 참 별거 아닙니다 정말로 ...........
    넘 학벌로 판단하지 마세요

  • 36. 김을동씨
    '08.1.17 11:14 AM (211.222.xxx.6)

    예전에 인상이 그래서인지 무뚝뚝하고 권위적이라고 생각했는데 김치스마일에서 보니 귀엽고 애교가 많을거 같아요.. 역활이 그래서인지...
    다들 여자가 아깝다 남자가 아깝다 그러시는데 결혼해서 이쁘게 살면 학벌이 뭐가 필요하겠어요... 안그래요???

  • 37. 별로
    '08.1.17 11:39 AM (121.162.xxx.230)

    학벌 문제는 모르겠고,
    솔직히 너도 나도 뜨르르 다 알게끔 사귀고, 그 시모될 사람 반대로 헤어진 거 까지 알게된
    그런 남자와 결혼하고 싶을까? 하는 생각만 드네요.
    본인이 전문직이고 자신있으니 무슨 상황이던 신경 안쓸수도 있겠지만..
    정말 찝찝하겠다 싶은데 알수없는 노릇이죠.
    그리고 학벌 문제 중요한거 당연하죠. 현실에 엄연히 존재하는 사실인데요.
    마치 돈이 없어도 상관없다는 말처럼 학벌같은거 결혼에 연연할 필요없다는 말은
    좀 허황되게 들립니다. 개인에 따라서야 학벌같은 거 간혹 크게 상관안하는 사람들
    있지만 그런 사람들치고 학벌말고 다른 장점 갖지 않은 사람 없더군요.
    남의 혼사에 축복하는게 좋겠죠. 하지만 별로 이뻐보이지 않는 결혼이네요.

  • 38. ubanio
    '08.1.17 12:19 PM (221.156.xxx.131)

    그럼 송일국씨랑 결혼 할 그 여자분한테 맞는 남자는 어떤 남자라야 할까요?

  • 39. ㅎㅎㅎ
    '08.1.17 12:28 PM (116.120.xxx.130)

    검사든 판사든 뭐든 일단 모임에 연예인 나오면 호의적일것 같아요
    법조인들이라고 모여서 법얘기만 할까요??
    누구든 모임일원의 남편이 잘나가는 연예인이면 얼마나 흥미진진하겟어요
    혹시 싱글 총각 법조인 있으면 팬이라고 누구좀 소개하달라줄설것 같은데요 ㅋㅋㅋ
    모임나가 꿀리고 혼자 못 어울리고그럴 일이 얼마나 있을지,,,

  • 40. ........
    '08.1.17 12:45 PM (61.34.xxx.83)

    저도 위의 별로님생각에 공감합니다. 다른 각도란 제목으로 쓰신분도 맞는것 같구요.
    비슷한 스펙을 갖고 결혼하는게 세상의 평균적인 시각이고 상식인것 같아요.
    세상의 보편적인 사고와 상식에선 좀 벗어난 결혼은 대게 애정이 아주 깊다면 모를까 그다지 행복한 결혼생활로 이어지지는 않는것 같아요.

    사회변화로 인해 사람들의 생각이 많이 변했다해도 연예인은 연예인일뿐 그다지 사회에서 경제적으로는 기득권층이라 해도 중산층 부류엔 못 들어가죠.
    대개 중산층이라함은 학벌, 직업, 경제적수준, 기타등등을 포함해 상위몇프로안에 들어야 한다네요. 모대학교수가.. 이런 스펙을 따질때 송일국씨 신부는 이 부류에 들어갈 수 있지만 송일국씨는 아니죠.
    판사란 직업은 사회에서 여러측면에서 상위몇프로 안에 드는 기득권층이자 중산층 부류에 들어가는 스펙인데 연예인 직업은 일반인과 비슷한 층으로 분류 될 뿐이고 다만 경제적으로 좀 우월한 위치에 있다뿐 인것 같아요.

    위의 관점에 볼때 송일국씨가 결혼 잘 하는건 맞는거구요.
    다만 많이 다른 부류의 사람이 결혼해서 잘 사는거 힘겹지 않을까요? 갈등이 꽤 생길듯 한데....

  • 41. 어쨌던
    '08.1.17 12:55 PM (211.44.xxx.31)

    잘 사시길 바랍니당~~ 이래서 유명인이 힘든가봐요. 결혼하는데도 말들이 너무 많아서리..

  • 42. 음..중산층이..?
    '08.1.17 1:11 PM (218.55.xxx.2)

    대개 중산층이라함은 학벌, 직업, 경제적수준, 기타등등을 포함해 상위몇프로안에 들어야 한다네요."

    중산층이 이런 의미였나요..? 상류층이 아니고..???

  • 43. ..
    '08.1.17 1:41 PM (211.193.xxx.139)

    윗글 읽으니 송일국씨 글이 생각나네요.
    자신은 머리가 나쁘고 공부하기 무지 싫어했대요.
    어떤 과외선생님은 하루 오고 다신 안 왔다고 적었더군요^^

    이런저런 시행착오 끝에 뒤늦게 자신이 잘 하는걸 찾아서
    성실하게 해 나가는거 전 참 좋아보여요.

  • 44. 음음음
    '08.1.17 1:44 PM (218.55.xxx.147)

    전 솔직히 예전부터 송일국 별로였는데....지방 사립대출신이라서 그런게 아니라 같은 학교 출신임에도
    김영호나 조민기는 그런 느낌이 전혀~없는데, TV나와서 말하는거 보면 어찌나 띨띨하시던지.......
    김정난하고 사귄다 할때도 여자가 아깝다 싶었는데 그 시엄니될 사람. 탤런트 며느리는
    안된다고 방송나와 얘기했다 할때도웃긴다 싶었죠. 김정난이 어때서?????

    그건 그렇고 어디서 보니까 이런 글이 있더라구요.
    저도 과외 선생 여러해 했는지라 어떤 스타일이었을지 감이 오네요.
    -------------------------------------------------------------------------------
    송일국 정말 얼굴 두껍네요 ㅋㅋ
    글쓴이 : 행운~~^^ 조회수 : 21108.01.12 23:39
    남친 회사 선배가... 송일국 중.고 등학교 과외선생님이었데요..

    남친은 나이가 올해 33됐구..그분은..훨씬많죠
    그 선배왈 주몽보면서..쟤 뜬거 보면 신기하다면서
    과외인생 긴데..저렇게..공부못하고..머리 나쁜놈은 첨이었다구..ㅠ.ㅠ
    그 선배네 집하고.. 송일국네 집하고 어른들이 아시는분이어서
    과외시켜서 오래했었데요
    그선배,.캐똑똑한 선배거든요..
    송일국이 그런얘기하니까..문뜩..생각나네요 ㅋㅋ
    ----------------------------------------------------------------------------
    TV프로에 여동생하고 같이 나왔을때 어려서부터 엄마가 오빠만 위해서
    힘들었다 그런 얘기 나오던데 ....
    (저도 울 시엄니의 눈에 넣어도 안 아픈 귀한 아들과 살기 땜시롱~~)
    고생길이 그냥 보이네요. 아니다~~ 판사 며느리라서 설설 기며 잘해줄려나...ㅎㅎㅎ

  • 45. 음음음
    '08.1.17 1:53 PM (218.55.xxx.147)

    글이 너무 길어서 수정하고 다시 올렸더니 어떤분이 답글을 달아주셨네요.^^
    저도 님처럼 뭐 하나라도 잘하는게 있다면 그 사람은 성공한 사람이다라고 생각하는 사람이긴
    한데요. 남희석이나 누구 결혼할땐 안들던 불편한 기분이결혼에선 좀 드네요.ㅡ_ㅡ
    남녀관계야 당사자가 젤 잘알겠지만 잠수타는짓 잘하고 마마보이 기질 있는 사람이라서
    연락이 갑자기 또 끊겼길래 그런가 보다 했는데 뉴스보고 사법연수원생 하고 사귀는 걸
    알게됐다는 그 전 여친은 지금쯤 기분이 어떨까요? 엄마가 싫어하심 빨리 다른 사람
    찾아보게 진즉에 보내주던지 몇년을 질질 끌어놓구선 이제 와서 번갯불에 콩 볶아먹듯 엄마가 흐믓해하시는 결혼하면 장땡일까요?

  • 46. .......
    '08.1.17 1:54 PM (61.34.xxx.83)

    제가 얘기한 것이 상류층의 스펙이 아니고 그 교수분이 중산층이라 지칭했어요.
    보통 우리들이 생각하는 중산층은 경제적인 부분만 생각하는게 학문적으로 엄격히 따지면 여러가지 기준이 들어 간다네요. 그 중의 한핵심이 직업의 사회적위치와 그 사람들의 삶의 형태나 방식이 사회에 미치는 영향도 포함된다네요. 이렇게 얘기하자면 연예인도 사회에 미치는 파급효과가 크다고 보겠지만 이런 의미보다 사회적으로 명망있는 위치의 사람들(소위 지식층이나 권력층)이 보통사람들에게 미치는 사회적영향력도 중산층을 분류할때 포함된다고 들었습니다.

  • 47. ^^
    '08.1.17 1:57 PM (222.237.xxx.29)

    판사 임용 된거 아닐텐데요....친구 남편이 올해 연수원 수료하는데 자기 보다 한 기수 아래라고
    평범한 편인데 인상은 참하다고 했거든요.
    그럼 내년에 임용되는 건데...기사가 잘못 된거 아닌가요?

  • 48. 속 사정은
    '08.1.17 2:36 PM (59.10.xxx.150)

    잘 모르겠지만, 이 기사보고 김정난씨 기분은 어떨까?..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결별이유가 부모반대라고 하던데, '남의 눈'의 님 의견대로 긴 연애기간에 부모와 애인 사이에 교통정리 능력이 없으면 빨리 정리하던지 6여년 교재했으면 좋은 결실을 봐야 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약.육.강.생...

  • 49. ..
    '08.1.17 2:37 PM (211.208.xxx.82)

    멋진 라커 윤도현씨도
    일요일 아침 아이들과 나오는 프로그램에서 보니
    산수 무~지 심하게 못하더이다...

    좌뇌가 발달된 사람들이 아니라서 그럴 수 있지 않을까요?

    저도 공부라면 빠지지 않게 살았지만
    나이 들고보니
    그게 꼭 잣대는 아닌 듯...

  • 50. ~~
    '08.1.17 2:38 PM (124.51.xxx.162)

    김정난씨가 불쌍하네요.
    김을동 성화에 못이겨서리~~~보통사이가 아녔던데....
    그녀 기분이 어떨까 생각만해도 안됐어요...
    맞아 이게 새상돌아가는 룰인것 같기도하고...씁씁하네요...
    무명이었더라도 사귀던여자 과감히 박차고 서울대출신하고 만날수 있을까요?

  • 51. 그리고
    '08.1.17 2:53 PM (121.162.xxx.230)

    송일국이 성실했던 말던, 생활이 반듯하던 말던, 그건 직접 겪어보지 않고는 모를 일이고..
    중요한 건 오래 사귄 애인을 일방적으로 버렸다는 객관적인 사실 밖엔 모를 일 아닌가요?
    남녀가 사귀다 헤어질수도 있고 마음이 변할수도 있으니 그걸 뭐라할 사람 하나도 없지만
    사람과 사람이 헤어지는데도 눈에는 안보이는 어떤 배려나 깊은 마음이 보일때가 있는데
    이건 뭐.. 그냥 일방적으로 우리 엄마 싫으니 빠이빠이.. 이런 느낌이라.
    그거 하나 보더라도 성실? 의문 드는 건 어쩔수 없네요.
    물론 여자한테 싫증나서 자기 엄마 핑계로 빠이빠이 할 수 도 있는 문제고..
    다른 사람들은 모르는 둘 만의 히스토리가 있을수도 있지만,
    살아보니 소문일 뿐이더라,는 건 하나도 없던데요. 사람들 입에서 입으로 전해지는 말
    대다수는 아주 많이 사실에서 비롯되더군요.
    한마디로 남자로선 별로라 봅니다. 이별방식도 저질스럽고..

  • 52. ..
    '08.1.17 3:10 PM (211.229.xxx.67)

    그아가씨도 그리 밑지는 결혼 같지는 않네요.
    송일국과 결혼해서 플러스되는점도 많을겁니다.

  • 53. ellezi
    '08.1.17 3:17 PM (222.98.xxx.229)

    개인적으로 김일동 아줌마가 너무 허허 거리고 떠들어서
    전 시어머니 자리 봐서..
    송일국 같은 남자라도 노~

  • 54. 재봉맘
    '08.1.17 3:27 PM (152.99.xxx.133)

    저는 김정란씨 좋아하기도 했고.
    정말 남녀관계에서 신의깨는 행동하는것 못참기때문에 송일국씨 정말 싫어요.
    내 남편이 저런 전력이 있는 것 안다면 정말 결혼안할거 같구요.
    학력 이런거 떠나서 정말 신의없는 우유부단 마마보이 싫어요

  • 55. 대박
    '08.1.17 3:51 PM (59.12.xxx.90)

    장가 무지무지 잘가는거죠^^
    지금이야 탑연기자지만 그 인기가 평생 가는 것도 아니고..
    여자분이 살~짝 아깝다는..ㅋㅋ

  • 56. ^^
    '08.1.17 4:55 PM (211.208.xxx.76)

    저도 김정란씨가 걸리네요...
    그 엄마 아들이 잘난걸로 사는 사람인것 같던데...제가 보기에는요...
    그정도면 결혼 엄청 잘 시키는건데...
    자기아들 잘나서..결혼도 하는거라 생각하겠죠??

    그 여자분 아깝습니다...

    제가 그여자 엄마라면 절대 안된다고 말릴텐데...

    제가 보기엔...송일국네에서 먼저사귄다고 터트린것 같기도 하고...

  • 57. ..........
    '08.1.17 5:48 PM (122.38.xxx.86)

    제 딸이라면...절대 말립니다.
    그런 시어머니...절대...
    줏대없어보이는 남자...절대...

  • 58. 1
    '08.1.17 6:05 PM (211.35.xxx.6)

    여기서 세 명 완전히 묻어버리네요. 초딩들이 다는 악플도 아닌데, 진짜 악질적인 악플.

  • 59. ..
    '08.1.17 6:36 PM (125.186.xxx.134)

    김을동씨 어느 프로에 나와서 탤렌트 며느라라서 싫은게 아니고
    자기가 아이랑 보내는 시간이 없어 후회된다고
    일하는 며느리 바쁜 며느리 싫다고 했는데..

    판사는 한가한지..
    하긴 자식두고 욕심없는 부모가 어디있겠어요.

  • 60. 나는 반대
    '08.1.17 7:47 PM (121.131.xxx.127)

    언젠가
    우리 아들은 효자라서
    엄마마음에 드는 며느리감을 고르겠다고 하길래...

    아들도 있고 딸도 있습니다만
    우리 애들이 내 마음에 드는 배우자와 결혼하는게
    효도라고 생각되지 않거든요

  • 61. 송일국 집안은
    '08.1.22 1:56 PM (125.131.xxx.53)

    대대로 안동김씨 명문가에
    독립운동가에 국회의원에
    대한민국 어느가문에 비교해도 넘치는 가문 아닌가요?
    서울대 간다고 자랑스런 부모를 둘 수 없듯
    감히 함부로 비교할 수 없을 듯...

  • 62. ㅎㅎㅎ
    '08.2.3 6:28 PM (122.44.xxx.134)

    송일국 집안 좋다는 얘기까지 나오네요.
    저라도 제딸이 저스펙에 저런 결혼 절대 안시킵니다. 여자분집안 참 이해 안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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