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란 작자 애둘 키웠지만 기저귀 한번 안갈아줬습니다
돈벌어온다고 집안에오면 소파에 등붙히고삽니다
애들이 밑에서 울건말건 티비볼륨 15까지해서 웃고 지랄을 떨다가
애들 재우고 나와보면 티비틀어놓은채 코골고 자빠져자고잇습니다
그런 사람이 시댁만 가면 어머니앞에서 둘째가 넘 말질이
심해서 힘들다는둥 제가 목욕 시킬려면 같이 씻겨주기까지
하고 애아푸면 정말 맘으로 아푼척 그리고 저까지 감싸고 돌고
참 일일히 열거하기도 힘드네요..
왜 그런짓을 할까요 정말이지 그 황당한 자상함에 눈뜨고 못봐줍니다
우리 어머니 넘 자상한 아들 뺏긴것에 저에게 화풀이화시고
다른남자들은 처가에서 그러고 시댁에선 엄마눈치에 안그런다던데
이 사람은 왜 그럴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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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왜그럴까요?
지친다.. 조회수 : 707
작성일 : 2008-01-15 20:43:58
IP : 222.117.xxx.91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08.1.15 11:04 PM (59.13.xxx.64)연구대상이시네요.
2. 남에게
'08.1.15 11:19 PM (200.63.xxx.52)잘보여야 겠다는 생각이 강하고
자기애가 강하고 생색내길 좋아하는 사람....
저희집에도 하나있습니다.
집에선 왕이요..
현관문만 열고 나가면 마당쇠로 돌변하는....그런 연구대상^^3. 나쁜
'08.1.16 1:08 AM (220.75.xxx.15)엑스니까 그렇죠.
이중인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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