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치과치료
잇몸이 부어서 자주 고생을 하길래
오늘 대학병원에 보냇더니
치아 2개가 상태가 안좋아서
발치를 하든지,
아님 신경치료후에
기둥을 세우고
빈부분을 메워서
크라운을 해야된다는군요
이제 한달 남짓밖에 시간이 남지않앗는데...
게다가 신경치료 1회에 10만원이고 10번정도를 해야한다네요
형편이 어렵다보니 애가 아픈것도 그냥 참고만 잇엇나봐요
어린나이에 발치를 해야된다니
엄마로서 참 마음이 아프고,
신경치료를 하자니 돈도,시간도 없는지라
어떻게 하는게 좋을지 판단이 안섭니다
1. 대학병원은
'08.1.15 8:45 PM (203.90.xxx.236)원래 같은 치료라 하더라도
대학병원은 더 비싸요.
동네에 잘 하는 병원에서 하셔도 괜찮을 텐데...
가격 차이가 많이 나요.
저희 남편이 신경치료 했는데 1회에 이만원 정도
준거 같던데...
아드님 군대 가는것도 마음 아프실텐데
치아 때문에 더욱 마음 아프시겠네요.
힘내시고 치아 치료 잘 해서 군대에 보네세요.2. 치료
'08.1.15 9:31 PM (211.59.xxx.50)기간이 길 것인데 입대 한 달을 남겨두고 있다니 걱정이 많으시겠어요.
상태가 안 좋다면 치아우식증 (충치) 이거나
잇몸이 약해서 지탱하기가 어려운 증상인 것 같아요.
발치를 하게 되면 치아를 심어야 하는 것 아닌가요? (임플란트)
임플란트는 치과마다 차이는 있겠지만 한 대에 약 200만원 정도 들어요.(치료비용 빼고)
제 생각에는 신경치료 쪽으로 하시는게 비용 면에서는 괜찮을 것 같은데
입대를 얼마 남겨 놓지 않은 시점이라
시간이 문제네요.
의사 선생님과 상의를 해보세요.
입대를 얼마 남겨 놓지 않았고 비용 면에서도 조금 저렴한 쪽으로
하고 싶은데 어떻게 하면 좋은지를요.
입대하고 나면 치과진료 받기가 쉽지 않을 텐데
군에서 차후에 치료 받을 수 있는 길이 있는지도 알아보시고요.
보충대(맨 처음 소집 받아서 군대에 가는 청년들이 모이는 장소)에
가게 되면 거기에서 다시 신체검사를 받아요.
x-ray 다시 찍고 혈액검사 하고 (병무청에서 다 했지만)
기초적인 건강검진 다시 합니다.
검진 후에 부적격자는 (기준이 뭔지는 모르겠지만, 치과 부분도 해당되는지는 모르겠어요)
다시 집으로 돌려 보내집니다.
그 점을 아시고 여러 방면으로 알아보세요.
(병무청에도 한 번 문의해 보시고요. 시원한 답변을 들을 수 있는지는 모르겠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