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곶감 많이 먹어도 되나요?
한번 입에 대면 멈출수가 없어요
그래서 매일 매일 곶감을 6~7 개씩 먹는데요
곶감 많이 먹어도 상관없을까요?
전 오히려 변비가 곶감 먹으면서 나았거든요
하루종일이라도 먹으라면 먹을수 있을꺼 같아요^^
1. ㅎ
'08.1.15 11:35 AM (210.109.xxx.88)저도..죽겠네요..
이따 소고기 먹으러 가야되는디...
벌써 곶감 3개짼디....
근데...살이 찌는 소리가 들려요...ㅎㅎㅎ
저두 곶감 하루종일에 원츄~~2. ..
'08.1.15 11:41 AM (58.143.xxx.168)저도 곶감 좋아하는데 얼마 전에 울 남편이 아예 한 박스를 사왔어요. 크기도 커서 하나 먹으면
든든할 정도인데 저도 하루에 서너개 해치웁니다.그런데 곶감 많이 먹으면 배변에 문제가 좀
생기고 소화도 좀 덜되는것 같아요. 노화현상인지...
그리고 가끔 곶감이 위생적으로 안전한건지 궁금할 때가 있어요. 산지에서 어떻게 만드는지...
요즘 유황으로 말린다는 설도 있고...3. 곶감장사
'08.1.15 12:26 PM (222.101.xxx.19)곶감 하나 칼로리가 70칼로리랍니다. 요새 곶감장사 하다보니, 곶감 입에 달고 살아요..
으흑... 새해부터 다요트 하기로 했는데... 하루에 두어개만 먹어야할텐데... 맥도널드 핫쵸코를 겨우 뗐다 싶었더니... 새로운 복병이 제 배를 가만히 안놔두네요..4. 유황
'08.1.15 3:17 PM (211.59.xxx.50)요즘 유황으로 말린다는 설이 있는게 아니고
곶감의 색깔을 좋게 하고 곰팡이 발생을 억제 하기 위해
전부 유황을 쓰고 있습니다.
"설"이 아니고 사실이에요.5. 곶감장사
'08.1.15 4:07 PM (222.101.xxx.19)전부는 절대 아니지요...
"유황연막살균"이라고 하는데요.. 친환경 하는 분들은 절대 안합니다..
법적으로는.. 기준치는.. 인체에 유해하지는 않다고 하지만...
찝찝하잖아요..
놀라서, 상주에 전화해 봤더니... 우리껀 아니라고 하네요.. 휴~6. 아이러니
'08.1.15 11:31 PM (125.137.xxx.227)이렇게 몸에 좋은건 찾는 분들이 많은데 막상 마트나 시장가면 왜 이쁜거 깨끗한거 부터 찾을까요 소비문화부터 바궈야 할듯
소비자가 우선 눈에 차는 것 부터 찾는데 모든 농민이나 생산자분들도 먹고 살아야 하는데 어찌 약을 안 치겠어요?
내년에는 유기농 재배를 하려고 울랑을 설득중이지만 저 자신도 목구멍이 포도청이라 사실 자신이 없답니다7. 곶감
'08.1.15 11:33 PM (125.137.xxx.227)아까보니 손으로 깍은 곶감이라고 나오던데 손으로 얼마나 많이 깎기에 대형쇼핑몰에서 판매가 가능하데요? 헐 ㄹㄹ
8. 전에 시어머님이
'08.1.16 11:56 AM (58.230.xxx.164)남쪽지방에 장사하러 다니시다가 곶감에 유황칠(?!) 하는걸
보셨나봐요..
그 담부터는 절대 곶감 못먹게 하시네요..
다 황칠한 거라고..
설마 했는데 정말 그런 모양이네요..헐~@@9. 곶감장사
'08.1.16 2:06 PM (58.77.xxx.222)대형쇼핑몰에 올렸을뿐.. 나오는 양이 많진 않답니다.. 지마켓,인터파크에 올리긴 했어도... 기업적으로 하는 분들.. 광고를 엄청하기에.. 저흰 겨우 싸이트에 올려만 놨습니다... 올리는덴 공짜입니다. 판매가 됐을때 12% 수수료 내는거죠. 손으로 깎아서 만든 곶감이라, 주로 알음알음으로 기업에서 선물용으로 주문하십니다. 지금도 물량 얼마 남지 않았고요. 이거 다 팔면 품절이라고 올려 놓습니다..
10. 유황?
'08.1.17 2:31 PM (59.14.xxx.37)유황이 그렇게 나쁜 건가요? 목욕탕가면 유황탕이라고 하면서 유노하나 풀어놓은 데도 있지않나요? 피부에는 괜찮고 먹는건 안좋은 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