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정말 무뇌가 된건지...아무 기억이 안나더만요.
내가 언제 불을 켜놓은건지...대체 무슨 정신으로 방에 들어가 앉은건지...
전혀 기억이 없어요. 물담은 기억은 있는데 불은 안켠거 같아요.
결국 냄비는 까만색이 되었고 ..저거 도저히 닦을 엄두가 안나요.
별로 안쓰는 거면 내다 버리겠는데
하필 소스팬...맨날 쓰는 건데...
집에 소다는 없고...코스..회원이 아니라 마땅히 대용량 구입할 곳도 모르고...
농혐에서 산 200원짜리 식소다 한봉지는 있는데...
그거 한봉지만 넣고 끓여도 제모습으로 돌아올라나요?
완전 멍..충..이..가 되버린 나...하루종일 멍하게 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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냄비 새까맣게 폭삭 태워먹었어요
소다 조회수 : 401
작성일 : 2008-01-15 10:37:27
IP : 211.212.xxx.32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음
'08.1.15 10:44 AM (116.39.xxx.156)들통에 식소다 한봉지를 몽땅 붓고 팔팔 끓이시고 좀 식을때까지 뜨거운 물에 그냥 담가두세요. 그리고서 아크릴수세미로 밀면 때가 잘 빠지더군요. 옥션이나 지마켓에서 암앤해머로 검색하시면 많이 나와요. 저도 그걸로 큰봉지 하나 사두었습니다.
2. ...
'08.1.15 10:58 AM (58.120.xxx.179)사과나 귤 껍질 넣고 물 넣어 삶으면 된답니다.
3. ...
'08.1.15 10:58 AM (125.178.xxx.56)혹시 스텐레스냄비라면 식초를 넣고 끓여보세요. 그리고 쇠수세미나 그냥 수세미로 딱아보세요.
4. 아이고
'08.1.15 11:14 AM (221.159.xxx.42)음' 님 말씀대로 소다넣고 팔팔 끓이신 후 그대로 식혀서 닦아보시고
그래도 복구가 안되시면 그냥 물에 불리세요.
며칠이건 몇주건 계속 불리시면 언젠간 깨끗한 냄비가 됩니다.
그리고 중간중간 물은 갈아주시구요..아님 중간중간 한 번씩 더 끓이셔도 되구요.
(많이 탔을 경우에는 불리는 방법이 최선이더라구요.)
전 인위적인 방법으로 철수세미나 초록색수세미로 박박 문질러 닦는거 반대입니다.5. 건양
'08.1.15 3:38 PM (203.234.xxx.21)...님 말씀대로 사과나 사과껍질 넣고 물 부어 끓여 보세요
6. ^^;;;
'08.1.15 3:55 PM (211.210.xxx.62)소다 넣고 끓이는건 한계가 있어요.
소다로 한번
숟가락으로 박박
철수세미로 박박
마지막에 소다로 다시한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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