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과외비가 선불인줄 모르는거 같을때..

고민 조회수 : 1,541
작성일 : 2008-01-14 20:11:11
제가 과외를 시작하게된 아이 엄마가
과외비가 선불인줄을 모르는지
시작한지 1주일이 되어도 주실 생각을 안하시네요..

어떻게 알려드려야 할지..
돈얘기는 역시나 민망하고도 어렵네요..
좋은 생각있으신지요?
IP : 59.30.xxx.112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08.1.14 8:13 PM (125.178.xxx.134)

    선생님이 잊고 이야기 안한듯 말씀드리면 어떨까요?
    "제가 까먹고 말씀 못드렸네요.. 과외비는 선불로 준비해주시면 되요." 뭐 이런식으로..

  • 2. ..
    '08.1.14 8:16 PM (125.128.xxx.227)

    그런건 당당하게 말씀하시는게 좋아요.
    그게 서로가 편해요. 엄마들 깜박하는거 하루이틀 문제 아닌데
    내가 일한만큼 받는 수강료이니 당당하게 말씀하세요.

  • 3. ...
    '08.1.14 8:21 PM (211.202.xxx.90)

    선불인 것 처음부터 확실히 말하시고 학부모님께 인지시키세요. 나중에 딴소리 하십니다. 그리고 꼭 다이어리에 교육비 받은 날과 횟수 확실히 적어놓으세요. 꼭 한번씩 문제가 생기더군요.

  • 4. 맞아요..
    '08.1.14 8:22 PM (211.172.xxx.107)

    그런 문제 일수록 눈을 마주하고 당당하게 얘기하세요.
    과하지 않는 당당함은 오히려 신뢰감을 준답니다.
    우리 엄마들 수강료는 당연히 드릴 것으로 생각하고 있으니
    똑부러지게 말하시고 학생 열심히 가르쳐 주세요...

  • 5. ..
    '08.1.14 8:28 PM (211.215.xxx.217)

    큰 문구점에 가면 회비봉투를 팝니다.
    날짜 적어서 어머니께 직접 드리면 서로가 쉽구요
    아니면
    첫달은 이야기해서 그냥 받으시고
    다음달부터는 봉투에 한달 수업날짜 다 적어서
    한달됐다는 말과 함께 놓고 나오면
    다음 수업 때 준비해 놓더라구요.

    과외비는 명확하게 , 처음부터 확실하게 해야 말썽이 없습니다.
    한두번 날짜 넘기면
    나중에는 한달이 그냥 지나갑니다

  • 6. 고민
    '08.1.14 9:09 PM (59.30.xxx.112)

    감사합니다.
    저는 참 돈얘기하기가 민망하더라구요.
    꼭 돈밝히는 사람 취급 받을거 같아서요...
    제 권리니 제가 찾아야겠죠.
    여러 조언 시간 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 7. 미리
    '08.1.14 9:26 PM (61.106.xxx.227)

    말씀 하셨으면 좋았을텐데요..
    선생님따라서 후불로 받는 분도 계시거든요.
    선불,후불은 미리 정하셨어야하는데..이제라도 말씀 드리세요.

  • 8. 돈은
    '08.1.14 9:33 PM (61.38.xxx.69)

    밝혀야 합니다.
    그래야 서로 오해가 없고, 실수가 없습니다.
    남의 돈 공으로 먹는 것이 아닌이상 눈똑바로 보고 말씀하세요.
    당당한 프로의식이라고 생각합니다.

  • 9. 우리 아이 선생님은
    '08.1.14 11:16 PM (59.11.xxx.156)

    과외를 월 8회 기준으로하니까 과외비 낼 날짜 2~3일전에
    수업료 납부 바랍니다. 라고 문자를 보내서 오히려 저는 그렇게 하는게 편하던데요.
    수업료는 선불이고 ,온라인 으로 입금할건지 바로 줄건지 물어보시고 분명히 얘기 하세요.

  • 10. ,,,
    '08.1.15 12:50 AM (116.120.xxx.162)

    선불이냐 후불이냐를 정하지 않으셔서 그런것같아요.
    누가 꼭 선불로 주게되어있냐...라고 생각하시는 분일지도 몰라요.

    저같으면 그냥 후불로 주실런가 생각하고 다음케이스땐 꼭 선불이라는것 강조하시고 수업하시는게 나을듯해요.
    이왕 주고 받을 돈이지만,
    애공부보다는 일찍주냐 늦게주냐에 너무 민감할 필요는 없는듯합니다.

  • 11. 교육비는
    '08.1.15 7:59 AM (221.145.xxx.11)

    교육비는 주는 사람도 받는 사람도 정확해야 합니다..
    과외 14년 했는데.. 과외비 후불로 주겠다는 집은 꼭 말썽이 생겨요..
    마지막 달 교육비는 거의 안내거든요... 사람맘이 그런가봐요..
    어릴 때 몇 번 그렇게 당하고는 교육비 후불로 주겠다는 집은 수업도 안해요..

    정확히 8번에 얼마로 횟수로 정하시는게 편해요.. 그래야 결강시 보강부분에도 깔끔하니까요..

    늦었지만 꼭 말씀 드리세요^^
    이게 애들 공부도 공부지만... 강사한테는 이게 생활비니까요..
    아이들 공부 강사의 생계.. 어느 것이 더 중요하다고 할 수는 없지요...

  • 12. ..
    '08.1.15 9:27 AM (222.239.xxx.58)

    지금이라도 말씀하세요.
    알고 계신 줄 알았는데, 아마 모르시는 것 같아서 말씀드리는데 교육비는 선불이라고..
    그리고 한 달 수업은 8회(또는..)이니 빼먹고 다음 달 넘어가지는 않는다..는 등
    확실한 모습을 보이세요.
    저는 8회 수업이 끝나는 날 교육비 봉투를 줍니다.(아이 또는 부모에게)
    그래서 다음 달 첫 회 수업때 교육비 봉투를 받습니다.
    온라인으로도 받지만 교육비 봉투에 받은날 일자를 확실하게 적어놓습니다.
    교육비 봉투에 8회 수업일자 체크도 되어있습니다. 8회 이외의 보강도 체크해 놓구요.
    서로 확실하면 잡음 없습니다.

  • 13. 고민
    '08.1.15 7:43 PM (59.30.xxx.112)

    감사합니다.
    오늘 과외하면서 금액과 선불 부분을 명시하여 쪽지 드렸습니다.
    충고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이런일 없이 관리 잘 해야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십시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6903 일산에 선지국 잘하는곳^^* 1 ㅎㅎ 2008/01/14 339
166902 방금 "이산"에 유재석과 정준하가!!! 18 ㅋㅋㅋㅋㅋㅋ.. 2008/01/14 3,099
166901 조카가 밉상이에요 ㅠ.ㅠ 8 나쁜외숙모 2008/01/14 1,816
166900 아토피에 좋다고해서요.... 트랜스퍼팩터 어떤가요? 5 아가맘 2008/01/14 422
166899 요즘 초등생 보통 몇살에 생리 시작하나요? 5 2008/01/14 1,019
166898 1종 보통 기아 변속 구간좀 알려주세요 3 운전 어려워.. 2008/01/14 324
166897 남편분이 두산 다니시는분 계신가요? 1 일년예산 2008/01/14 350
166896 매번 다른집 용돈 얼마 받는다 야기하느 시어머니... 8 그만하세요... 2008/01/14 1,442
166895 은마아파트에 맛있는 반찬가게가 있나요? 2 배고픈맘 2008/01/14 975
166894 파주 영어 마을 캠프 보내보신분 1 당첨 2008/01/14 282
166893 쪽지 보내기 어떻게 하는거예요? 5 82에서 2008/01/14 177
166892 급)분당에 조명 가게 알려주세요 3 조명 2008/01/14 588
166891 한달정도 요양할 수 있는 곳.. 소중한 답글 부탁드릴께요 4 .. 2008/01/14 876
166890 [급질]이메일로 사진보내는데 전송오류가.. 사진보내기 2008/01/14 60
166889 어떻게하면 전화자주안한다 저를 시어머님께 이해시켜드릴까요? 16 지혜가필요한.. 2008/01/14 1,275
166888 집을 사려는데...꼭 좀 도와주세요! 16 아파트선택 2008/01/14 1,697
166887 울릉도에 간 울 아들 7 쪼야 2008/01/14 501
166886 얼굴에점빼고왔는데 6 막쓰려요 2008/01/14 1,091
166885 우리 형님... 73 동서 2008/01/14 6,059
166884 이럴 때 밥하기 싫어져요 9 흑흑 2008/01/14 1,195
166883 발바닥과 엄지발톱에 무좀이 있는데요...수영배우기 창피하겠지요? 14 수영 2008/01/14 1,192
166882 집을 줄여 이사오니 ...좋네요 26 2008/01/14 5,953
166881 피부과가서 오늘 로아큐탄 처방받아서 한알 먹었는데.. 4 ... 2008/01/14 673
166880 밥통 냄새.. 3 찌야찌야 2008/01/14 655
166879 99년도 여성시대건강보험 2 보험 2008/01/14 667
166878 참 투정이 심한 우리딸 3 2008/01/14 440
166877 성인사시 2 궁금 2008/01/14 226
166876 그러지 마세요 6 어머님 2008/01/14 925
166875 자동차 만드시는 분들께 질문 있습니다 6 잠수함토끼 2008/01/14 267
166874 과외비가 선불인줄 모르는거 같을때.. 13 고민 2008/01/14 1,5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