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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금 "이산"에 유재석과 정준하가!!!
무한도전 팀이 드라마 엑스트라로 도전했다더니
방금 막 지나간 주막 장면에 유재석이랑 정준하가 나오네요.
ㅋㅋㅋㅋㅋ 같이 보는 친구라도 있으면 깔깔대고 웃었을텐데
오늘따라 신랑도 늦고 텅빈 집에서 저 혼자 낄낄거리고 있네요.
나름 심각한 스토리 진행중인데, 갑자기 이산이 무한도전화가 되어버린 느낌. ^^
1. 저도
'08.1.14 10:36 PM (122.32.xxx.20)봤어요. ㅋㅋ 완소 방송입니다. ㅋ
2. 저도
'08.1.14 10:38 PM (121.185.xxx.113)봤어요.^^
저도 신랑없이 혼자보고 웃었는데...
그런데, 이젠 이산이 재미가 없어요. 중전도 얄밉고,,,3. 하하
'08.1.14 10:44 PM (218.39.xxx.182)하하가 젤 먼저 나왔어요
4. ....
'08.1.14 10:46 PM (121.134.xxx.80)가마든 박명수도 봤네요...장난하는것도 아니고....
5. 무도멤버출연장면
'08.1.14 11:10 PM (211.228.xxx.145)바퀴달린수레꾼:박명수
가마꾼:정준하
익위사관원:하하
주막집에서:유재석&정준하
청나라에서:정형돈
크크. 너무 눈깜짝할 사이에 지나가서, 옆에서 딴짓하던 남편한테 알려주면 벌써 다음장면으로~휘리릭 넘어가네요^^6. 근데
'08.1.14 11:17 PM (58.146.xxx.245)노홍철은 왜?
7. ...
'08.1.14 11:20 PM (125.187.xxx.10)장난하는것도 아니고???
그들이 나오면 안되는 특별한 이유라도 있나요?
즐겁기만 하네요~극의 흐름에 방해되는것도 아니고.........8. 노홍철
'08.1.14 11:24 PM (116.46.xxx.193)http://clien.career.co.kr/zboard/view.php?id=free&page=1&sn1=&divpage=88&sn=o...
9. 무한도전
'08.1.14 11:27 PM (116.46.xxx.193)http://clien.career.co.kr/zboard/view.php?id=free&page=1&sn1=&divpage=88&sn=o...
10. ..
'08.1.15 12:19 AM (203.171.xxx.186)그냥,별느낌 없눈데.
11. 앗
'08.1.15 1:03 AM (220.85.xxx.87)저두 정형돈 비슷한사람인데 너무 닮았다 했더니 아이가 엄마 아까는 박명수 닮은사람도 나왔어 그러더라구요. 진짜였구나..... 흐름에 방해가 되기는커녕 눈깜짝할사이에 지나가던데요
12. ㅠ.ㅠ
'08.1.15 3:35 AM (58.148.xxx.143)아기 재우느라 못뫘는데... 쩝
13. 정말무한도전
'08.1.15 8:51 AM (59.187.xxx.96)도전 안하는 데가 없네요.
저도 아이들이랑 tv에 얼굴 들이데고 봤어요.
전 무한도전 멤버들 찾는 재미로 이산을 봤으니 흐름이 끊기는 것도 있더군요.
그나저나 박명수가 제일 재미있었어요.14. 정말..
'08.1.15 10:45 AM (155.230.xxx.43)저는 원래 "이산" 안 봤거덩요.. 어제는 일부러 찾아서 봤네요.
어찌나.. 재미나든지..
드라마 자체 내용보다도.. 무한도전팀 찾는다고...
엣스트라 많이 나오는 장면만 기다리면서 봤어요.. 푸히히. 잼 있었쎄요~15. 하튼
'08.1.15 11:10 AM (203.248.xxx.81)그 무한도전 PD...정말 기발한 도전 꺼리를 잘도 찾아오는거 같아요.
창조적 발상이 아주 뛰어난가..싶기도 하면서...매주 새로운 도전 거리를 찾느라 꽤나 스트레스 받겠다..싶기도 하구요.
그리고, 나름 거장이라 평가받는 이산 연출 이병훈 PD도 유연하게 대응하니 좋아보이구요.
이병훈 PD가 직접 무한도전 팀에게 연기지도 하는 장면 사진도 봤는데
유연하고 유쾌하게 생각하시고 출연을 허락하신 덕분에
시청자들은 뜻밖의 재미를 얻네요.
정말 너무 기발하고 재미난 사건이에요...호호호16. ..
'08.1.15 2:03 PM (211.111.xxx.98)저두 무한도전 PD 완소예요~~
처음부터 지금까지 정말 많은 변화/변신을 거듭해서
여기까지 왔다고 생각해요.
창의적인 일하는 사람으로서 참 본받을게 많은 사람이라고 생각하구요
시상식에서의 소감도 정말 감동적이었어요.
목숨걸고 무한도전 만들고 있다는^^~
어떻게하면 자식을(아직 자식은 없지만..) 김태호PD처럼
자유로우면서도 책임감있고 끈기있는 사람으로 키울수있을까 남편이랑 고민한답니다.
우리둘은 참으로 틀안에서 얌전히 자란 전형적인 사람이라서, 그런사람들보면 참 부러워요
ㅋㅋ 고작 주말 버라이어티보면서 별생각을 다하죠?17. 딴얘기지만
'08.1.15 4:48 PM (59.7.xxx.45)세손과 송연의 러브라인에 도무지 몰입이 되지 않아요.
같은 주인공이기에 굳이 비교하자면 다모 때의 가슴 시린 절절함이 없네요.
눈 똥그랗게 뜨고 송연이 나오는 장면에선 쟤 좀 그만 나왔으면 싶어요.18. 저도
'08.1.15 7:44 PM (125.187.xxx.10)윗윗님~ (211.111.243.xxx)
저도 그 PD보면서 그런생각해요~
창조적인 사람중에 끈기나 책임감이 많은 사람이 드문데...(보통 산만한 사람이 창조성이 뛰어나니깐요~)
참, 인간이 잘났다....생각했었어요~
어떡하면 우리뱃속아기도 저렇게 키울까...생각하구요~
방가방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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