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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영씨의 두 딸들 언제부터 같이 살았는지...
재혼후 부모님들이 새아내를 너무너무 좋아한다고 말하고
아이들도 무척 새아내를 잘 따른다고 하던데...
그 글 읽으면서 오히여 말없는 이미영씨가
사연이 많은듯 여겨지면서 전영록이 더 잘못했을거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이미영씨가 외국인과 재혼한걸로 알고있는데
그럼 그 외국인과 두 딸들과 같이 살고있는건가요?
잡지에서 보면 딸들에게 새아내를 언니라고 부르던 엄마라고 부르던
마음대로 하라고 했다며
아무튼 새아내를 아이들이 무척 따른다고 강조했거든요
이미영씨는 능력이 없어서 아이들을 포기한게
너무 가슴아팠다고 어디선가 이야기한것 같고...
그리고 나중에 아이들이 커서 만나게되면
엄마를 이해할것같다고까지 이야기한것같아요
아이들이 친엄마와 함께 산다는걸 보니
새엄마와는 마음이 많이 맞지 않았나봐요
아이들이 그때 초등학생이었던것 같았는데...
한때는 전영록팬이었는데 잡지기사보면서
이미영팬으로 돌아섰네요...
1. ....
'08.1.11 9:06 PM (125.177.xxx.137)아침프로를 봤는데 딸들이 정말로 예쁘게 컸더라구요. 아들만 둘인 제가 너무 부러울 정도로... 엄마랑도 사이 좋아 보이고... 가끔 보면 이미영은 득도한 것 같아요. 득도한 마음을 결혼 10년 넘어가는 저도 이제는 알 것 같구요. 하여간에 딸들과 함께 있는 모습이 보기 좋았어요.
2. 1
'08.1.11 9:07 PM (211.217.xxx.66)새 여자가 아기 낳으면서 딸들이 엄마한테 오지 않았을까요? 혹은 이혼후 전영록은 벌이가 시원찮고 이미영은 점점 잘나가면서 아이를 데려왔는지도...
3. 음
'08.1.11 9:11 PM (121.125.xxx.51)전영록 벌이가 시원치 않은건 아닐꺼예요. 보니까 미사리나 까페 같은데 여전히 출연 잘하고 있구요. 전영록 요즘은 어디 사는지 몰겠지만 최근까지도 분당 아이파크 살았거든요. 그정도면 잘사는거죠.
새 여자가 아들만 둘 낳았다고 하는데...그 이유인지 뭔지는 몰겠지만..여튼 지금은 엄마랑 딸들이 사는군요.4. 읽은기억
'08.1.11 9:12 PM (222.238.xxx.196)새아내가 아이들 싫어라해서 할머니 한분구해서 아이들 내보냈다고......
그거알고 이미영이 아이들 데리고 온걸로 읽었어요.
얼마전에 겨울콘서트 갔었는데 데리고 왔다고 사회보는 김학래가 얘기하며 전영록아들 돌잔치 자기네 가게서 했다고 하던데.........5. 약간측근
'08.1.11 9:16 PM (58.141.xxx.196)아이둘키운것은 전영록이 아닙니다.
처음엔..전영록 부모님들이 키웠죠..전영록은 젊은 부인과 둘이살았습니다.
그리고 전영록과 아이들과 새엄마와같이살다..아이둘만 자취했구요.
그당시 이미영이 티비에나와 둘이서만 자취하는 아이들생각하며 울었던 기억이나네요.
당장같이살고싶지만 경제적으로 어려웠던모양이였나봐요.(그당시 활동을 거의안했음)
그리고 이미영씨가 활동하고 외국인교수랑결혼하고..아이들이 엄마와같이 살고싶다
하여 네명 같이사는걸로 압니다6. 헛, 전영록
'08.1.11 9:21 PM (125.142.xxx.9)국민학교 6학년때 학교 앞에서 얼굴이 낯익은 아자씨가 오길래 '안녕하세요~"하고 지나친 후 '근데 누구지?' 생각해보니 전영록이었다능... 상대방도 얼덜결에 '으~응' 했는데 푸하하.
7. 그래도
'08.1.11 9:52 PM (218.38.xxx.183)애는 엄마가 키워야죠. 특히 딸은.
왜 헤어졌는지 모르지만 자식 키우는 엄마입장에서
두 분 이혼이 너무 안타까웠더랬죠.
이미영씨 어쨌든 자신 아껴주는 사람과 재혼한 거 같아 다행이다 했어요.
딸이니까 엄마랑 사는 것이 더 행복할겁니다.
암튼... 애들 때문에라도 부부가 서로 노력하고 사랑하고 삽시다.
아무리 좋은 새엄마 새아빠라도 친부모만 할까요.8. 행복
'08.1.11 9:57 PM (121.157.xxx.88)첫째딸 너무 예뼈요.
둘째는 귀엽구요.
저런 예쁜 딸들을 버리고 살아서 재미있나?9. 제기억
'08.1.11 10:13 PM (58.143.xxx.86)어느날
말도 없이 남편이 집엘 안들어오기 시작했다고,
속시원하게 이유라도 들어봤으면 속이라도 편하겠다고,
너무 답답해서 시부모님께 전화를 드려봐도 당신들도 역시 답답,
뭐 그런 얘기를 했던게 기억나요.
나중에 아이들이 따로 일해주는 할머니와 사는데
어른처럼 여기지도 않고
전혀 통제가 안되고 먹고 싶은대로 라면에 피자에 그러다보니 살도 엄청찌고
생활이 너무 제어가 안되는걸 매우 안타까와하면서
자기가 데려오면 안될까 직접 얘기는 못하고 다른이를 통해
그런 의사를 전달해도 무조건 노,무조건 안된다고 한다며 눈물흘렸었어요
먹는거라도 제대로 먹지 않겠냐면서...
어렸을때 아주 뚱뚱하고 그랬는데 정말 많이 이뻐졌네요
외국인과 결혼한다고 했을때도
아이들에게 상처가 될까 걱정했는데
친구들이 멋있다고 한다면서 우리때랑은 생각이 많이 다르다고
안심된다는 말도 생각나요10. .
'08.1.11 10:36 PM (122.32.xxx.149)전영록이 젊은 여자랑 바람나서 이혼했다고 들었어요.
이미영씨 행복해져서 정말정말 다행이예요.11. 저도
'08.1.12 12:16 AM (222.239.xxx.221)저도 기억납니다.
이미영이 방송에서 아이들이 아버지와 있는줄 알았는데 나중에 보니 딸둘이 자취하고 있었다고...
옆에 김미화인가 같이 있었던거 같은데...전영록씨 그렇게 안봤다고 했던가,그러면 안된다고 했던가 하며 분개해 하는 모습도 기억납니다..
아이들은 전영록이 키운건 아닌것 같아요...12. 어휴........
'08.1.12 1:59 AM (125.130.xxx.46)암튼 이미영씨는 요즘 방송에 조연으로 잘나오던데 헤어져서 잘살아주니 좋으네요
저도 애들 봐주는 할머니랑 살았다는 소릴 티비에서 본듯13. 원래 남자들은
'08.1.12 3:23 AM (69.235.xxx.227)여자가 먼저인가요? 자식보다요??
정말 주위에 저런부류들 보면서 저는 남자라는 인간들의 구조가 정말 히얀하구나..
생각됩니다.
젊은여자랑 잘 살려고 자기자식들 내보는 그런 남자를 어캐 믿고
그 새여자는 살고 있을까요???14. ,,,
'08.1.12 5:36 AM (121.115.xxx.83)전영록이랑 이미영씨랑 결혼 할 때 정말 인기많았죠.
그때 절정에 있던 두 사람의 결혼 자체만으로도 이슈가 됐었고,
신혼여행 사진이 무슨 여성지에 실렸던거 같은데,
어찌나 행복해 보였던지요.
그렇게 사랑해서 결혼했으니까 잘 살거라 생각했는데
이혼은 너무 뜻밖이었어요.
예전에 인기있던 남자연예인들 가운데, 나이들수록 추해보이는
사람중의 한명이 전영록이에요.15. .
'08.1.12 12:19 PM (121.175.xxx.56)근데 입술이 넘 보기싫어요.
16. 전씨
'08.1.12 2:43 PM (125.178.xxx.15)두딸 버려도 행복하게만 살고 있던데요
아들래미 사진붙이는 육아일기에 행복이 넘치는거 같은데요
지금부인은 팬클럽회원이었대요17. 현부인
'08.1.12 4:02 PM (121.168.xxx.40)20 몇살 아래라지요?
늙어서도 어린 여자랑 잘 사는거보면
사랑이란거 다 한때인거 같아요.
아이둘이 아픈 상처 견디고 잘 커서 다행이네요.18. ..
'08.1.12 4:18 PM (222.101.xxx.110)그런말이 있죠.. 아버지가 재혼하면 남의 아버지다.
그렇지 않은 분들도 계시지만 정말 그런 것 같아요.
울시아버지를 봐도 아버지가 아니예요.19. 전영록에
'08.1.12 5:01 PM (59.21.xxx.162)대해서 아는 사람들이라면
이미영씨를 동정하고도 남지..
아무리 바람끼가 있다하더라도
너무 심해
것도 아주아주 어린여자들만20. 우왕
'08.1.12 6:31 PM (125.186.xxx.154)압구정 갤러리아 였나 현대였나에서 외국인 남편이랑 쇼핑하는 것 봤어요.
TV에서는 뽀글머리 억척스런 아줌마로 나오는데
실제로는 저렇게 도도하고 우아하게 꾸미고 다니는구나 했었는데
그런 사정이 있는 줄은 몰랐네요. 어릴 때 봤을 때 정말 예쁘고 깜찍하다고 생각했었는데..
잘 사셨으면 좋겠어요. 딸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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