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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사가 넘 안되요
물건도 잘 넣어주질 않으려하고 좁아서 뭘하고 싶어도 놓을 자리가 없으니
팔수 잇는 물건도 제한되고 그나마 장사라도 잘되면 돈버는 재미라도 나겟는데
500원짜리 껌팔고 700원짜리 음료수 팔아 계산해보면 겨우 현상유지밖에 안나온다
매점을 하니 남보기에도 뽀대도 안나고 다른데가서 뭘한다고 말하면 괜히 만만히보고
아침부터 저녁까지 휴일도 없이 몸과 마음만 고생하니 이제야 잘못된 선택을 한건
아닐까 걱정된다
이러다가 팔지도 못하고 임대도 못놓고 애물단지가 되면 어떡하나싶다
다 그만두고 싶다
다행인것은 돈 쓸 시간이 없어 버는돈은 없어도 생활비가 굳는다는것이다
집에만 있어 무료하고 무기력한 시간들이엇는데
몸을 움직이니 생기가 돌고 늘 이리저리 아프던데도 조금씩 없어지고
그러나 일을 하면 수입이 잇어야 되는데 매일 왓다갔다만 할뿐이지 수입이 없다
그러니 일하러 다니는 재미가 없어진다
제발 잘못된 선택이 아니엇으면..
1. ...
'08.1.11 8:07 PM (218.209.xxx.159)왠지 안움직이면 생활비 굳는다는 말씀에 절대공감하고 갑니다... ...
2. 그래도
'08.1.11 8:23 PM (59.19.xxx.191)안 움직이면 생활비 굳는것만해도 돈 버는거잖아요
3. 지방인데
'08.1.11 8:32 PM (219.254.xxx.191)4억이나 주고 5평밖에 안된다면 자리가 좋은곳 아닌가요? 위치가 어딘가요? 매점이라도 뭔가 특화를 시킨다면 수익을 올릴수 있을껀데요,,,아침 손님이 많다면 커피라든지 같이 샌드위치나 빵 이런거요,,,
4. ...
'08.1.11 9:12 PM (58.225.xxx.125)김밥을 만들어 팔면 어떨까요?
요즘은 미니샵이라고 해서 가게 안에 작은 가게가 흔한 거지만
저 직장 다닐때 편의점에서 김밥을 만들어 팔았어요.
시간 정해가지구요.
직장 동료끼리 당번 정해서 그 시간 안놓칠려구 했었어요.
진짜 맛있었거든요. 엄마가 만들어주는 그 맛이였어요.
1천원짜리 김밥은 누가 줘도 저는 안먹고 싶어요.
윗분처럼 커피나 샌드위치도 괜찮을 거 같애요.5. 김밥
'08.1.11 11:49 PM (124.54.xxx.133)짐에서 엄마가 만들어주시는 김밥처럼 만들어서 한줄씩 호일에 싸서 판 매점이 있었는데요.
한 번 먹어보고 맛있어서 그 김밥만 항상 사먹었어요.
김밥 추천이요.^^6. ..
'08.1.12 12:05 AM (122.34.xxx.28)저도 직장다닐때 빌딩 아래 한뼘만한 매점이 있었는데 거기서 샌드위치랑 커피를 아침마다 팔았었어요. 테이크아웃점 부럽지 않은 카푸치노가 1500원이었는데.. 물론 오~~래전 얘깁니다. 10년 가까이..
하여간 아침 굶고 출근해서 너무 배고파 맨날 커피랑 샌드위치 사먹던 생각이 나네요.
샌드위치는 아침에만 팔았는데 금방 다 팔리면 아쉽고 그랬었는데..7. 요즘
'08.1.12 5:33 PM (210.217.xxx.170)정말 너무 장사가 안됩니다..저도 굶어 죽게 생겼어요..
그나마 가게임대료가 저렴해서 버티고 있는데 겨우 관리비,임대료 내고 있네요.
그것도 바로 바로 못내고 몇일 있다가 내고 내고.....
저도 죽을맛입니다...살맛이 안나요..ㅠ.ㅠ
명박 아저씨가 살맛나게 해주실수 있을지....8. 저두요..
'08.1.12 7:42 PM (221.166.xxx.248)요즘엔 장사가 아니고 웬수예요..
문 열자니 열받고...안 열자니 것도 그렇고...
저도 명박아저씨만 믿고 있는데...ㅎㅎ
우리 조금만 더 기다려 봅시다.
뭔 수가 있겠죠..
-홧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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