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굴에 흰색의 비립종을....

[비립종]

몇년전에 얼굴에 난 점을 피부과에서 제거하면서 비립종 몇개도 같이 제거했지만 비립종은 점보다도 깊이 박혀 있는지 여전히 그래로네요. 아이크림 사용후부터 많이 생겨서 이젠 되도록이면 아이크림 사용 안하지만 고것이 새끼를 치는 것인지 하나 둘 씩 더 생기는 것 같아요.

특히 눈주위, 코 위에도 있고 어쩌다 손톱으로 짜면 흰 피지가 쏘옥 나오지만 말끔하게 쏙 빠지지는 않아서 한번 피부과에 가보려고 하는데요.

혹시 저처럼 비립종 있으신 분 피부과에서 제거한 후 이젠 다시 안생기고 하시나요? 예전에 강남 성*병원에서 점 제거시 비립종은 가격을 더 받던데 혹 피부과(동네)에서는 얼마나 받나요?

미리 감사드려요.

[전염성]

이 있더라구요...우리 큰 애가 여러 개가 있어서 피부과를 갔었어요.
근데 의사선생님이 그건 직접 짜야 한다면서 안 빼 주시대요...ㅠㅠ
그래서 마취 연고를 사서 그 부위에 바르고는 20여분 있다가
날카로운 바늘 끝을 소독하고 찔러서 상처를 낸 후 손끝으로 일일이
짜 냈어요....(그냥은 너무 아파서 할 수가 없어요. 마취를 해야지...)

[저는]

1개 있을 때 빼 냈는데 다시 생기진 않았는데....
그것도 바이러스성인가요?
전 편평사마귀(?)때문에 그거 제거하면서 한꺼번에 계산하느냐 개당 가격은 몰겠지만
보통 동네피부과(라고는 하지만 광역시에서 알아주는 피부과)에서 검버섯, 기미, 점, 사마귀 그런거 모두 개당 만원씩 인 것 같았어요....크기가 좀 커지면 단가가 만원씩 더 붙구요....

[바이러스성]

이라 재발한답니다.

전 잘 빠지지도 않길래 첨엔 잘 모르고 그냥 두었다가 좀 커지는 듯 하요
병원에 갔더니 레이져로 치료해야 한다고 하더라구요.

몇년전인데 차앤박 가서 개당 만원 주고 치료했습니다.

[..]

제 경우는 레티놀 성분 있는 아이크림 바르고 났더니 좀 생기더군요. 고농축 단백질 성분을 바르면 생긴다는 말을 들은것도 같고해서... 버릴 수도 없고 해서 가끔씩 사용 한답니다.

[피부과]

그거 전염된대요. 동생이 피부과의산데 엄마 비립종을 짜드리더군요. 주사바늘로 터뜨린 다음 양손에 면봉쥐고 짜내요. 그리고 후시딘 바르던데요. 한관종인가? 이준기가 그게 많다면서요? 그정도로 양이 많으면 레이저로 치료해야된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