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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리증후군

... 조회수 : 326
작성일 : 2008-01-07 00:47:53
생리증후군이 넘 싫어요.
저는 서른 전에는 배나 허리가 많이 아팠는데
서른 후에는 가슴이 많이 아프네요.
가슴이 단단해지고 약간 커지면서 아파요.
컨디션도 찌푸둥하고요..
호르몬 분비가 이유겠지요?
이것도 병원에 가봐야되는건가요?
참고로 30대 중반 독신인데 독신생활이 원인인가요?
혹 아시는 분..답변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IP : 125.131.xxx.220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8.1.7 8:45 AM (221.140.xxx.90)

    저는 아이 둘 낳고부터는 허리, 배 아픈 것은 없어졌어요.
    가슴이 단단해지는 건 알겠는데 아프지는 않아요. 오히려 주글주글한 가슴이 단단해져서
    혼자서 좋아한다는...

    근데요, 신경이 엄청 예민해져요. 짜증이 팍 나고요.
    입에서 나오는 말 한마디 한마디가 짜증이 묻어나고 약간의 일에도 화가 막 나고요.
    처음에는 그냥 생리때 되면 신경이 예민해지는구나...
    그렇게 생각했거든요.
    그러다가 이번에 새로이 알게 된 사실이
    제가 사실 생리전에 그 욕구가 막 넘치거든요. 모르는 누가 대시해도 금방 넘어갈 정도료요,(실제로 그런적 한번도 없습니다. 괜한 오해는 마시길...)
    남편한테 그런 얘길 했더니 생리전에는 외출을 하지 말라고^^
    욕구는 넘치는데 그게 채워지지가 않으니까 짜증이 나는 거였어요.
    시셋말로 노처녀 히스테리(죄송...)였던거요.

    별로 도움이 안되고 제 얘기만 해서 죄송합니다.

  • 2. 아가 낳고
    '08.1.7 8:54 AM (211.52.xxx.239)

    배는 안 아픈데 어지럼증 가슴울렁거림 구토증상이 심하네요.
    그런 거 보면 님 증상이 독신이 원인인 것 같지는 않아요.

  • 3. 나이먹느라..
    '08.1.7 7:21 PM (210.246.xxx.110)

    저는 30대초반이고 ...생리증후군이 너무 심해서 병원도 다니고 책도 읽고 했네요... 원인은 호르몬 불균형 때문이고 30대를 전후로 증상들이 심해진다고 하네요.. 신체적인증상과 정신적인증상 둘다요...달맞이 오일이 여성 호르몬과 가장 유사해서 배란일즈음 해서 드시면 증상이 완화 됩니다..그외 카페인을 줄이시고 종합비타민이나 비타민 B6를 충분히 섭취하세요...저는 너무 심한경우라 식이요법과 약을 병행하는데..님같은 경우는 달맞이 오일 이나 피쉬오일 (오메가 3) 정도만 드셔도 될거 같네요.. 위의 두 오일은 피부에도 매우 좋고 건강에도 좋으니...전 아주 심한PMS라서 항우울제 처방도 받았거든요...절대 독신이라서 그런거 아니랍니다..전 독신이 아닌데도 그러니까요...제 친구는 걍 나이먹느라 그런거라는데...전 이게 제 생활에 지장을 주니 병원에 갔습니다..그정도가 아니면 굳이 병원가실 필요 없을꺼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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