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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전체 학력평가를 치룬다는데..
초등학생,중학생 애들 스트레스 받을까봐
벌써 걱정되요
아직 마냥 어리게만 보이는데
잘할수 있을지..
경쟁을 해야 실력이 느는건 맞는말같은데
그래도 애들이 안쓰러워요
우리애도 2-3년뒤면 초등학교 입학하는데 이명박정권내에서 가는거라
뭘 어떻게 공부를 시켜야할지..
아직 비교적 여유는 있지만요
막상 닥치면 더할거같은데
걱정되네요
학교별로 하는거라 선생님들이 학교위신때문에 스트레스를 주지않을까 뭐 그런생각으로요
1. 휴..
'08.1.6 2:32 AM (125.142.xxx.170)http://news.media.daum.net/politics/others/200801/05/kukinews/v19501231.html?...
2. 헐~~
'08.1.6 2:33 AM (218.147.xxx.96)저는 더 걱정이네요.
울 아들들 4학년 되는데...딱 이 넘의 이상스런 정권 때네요 ㅠㅠ
고등도 아니고 초중고 전국 학력 평가라니~~ 정말 이 나라가 어케 될라고...
사교육 시장 엄청 팽창하겠죠..그걸 노리는 것 같기도 하고...에휴..3. 그럼?
'08.1.6 3:35 AM (221.143.xxx.119)유예를 해야하나요?
전 여자아이고 쳐지지는 않아서 웬만하면 7세에 보내려고 했거든요.
큰아이도 별 뛰어난거 없어도 설렁설렁 사교육비로 몇 십 나가는데 정말 앞으로 큰일이에요.
어우~ 먹고 살기 힘든데 요즘은 별 걱정을 다 사서 하네요.4. ...
'08.1.6 11:25 AM (121.162.xxx.71)지금도 학기말이면 공립학교평가, 사립학교평가 시험이 있잖아요.(초등학생)
공개를 안해서 그렇지, 서울시 교육청에서는 시험을 실시하고 있어요.
사실 내신이 제대로 평가 되려면 학교별 학력평가표도 있어야하지 않나 생각했어요.5. ..
'08.1.6 11:55 AM (121.175.xxx.56)학생도 걱정이 되겠지만 교사들이 더 걱정이죠.
성적 안좋은 학교, 반, 과목 등등 아마 새학기부터 들들 볶일겁니다.6. 지금도
'08.1.6 12:35 PM (211.192.xxx.23)시험은 어차피 봅니다,다만 그걸 학교별로 공개를 안하는거죠,그게 왜 문제냐면요,대치동의 학교와 시골학교는 어쩔수없이 학력차이가 나는데 현정부는 그걸 인정 안하는거죠,초등때야 엄마가 마음 크게 먹으면 그까짓거 무시하셔도 아무 문제 없습니다만 고교는 절대 그렇지 않아요,큰틀에서 문제점은 바로 잡고 학부모들도 너무 휘둘리지 않으면 됩니다,초등학교 시험 무서워서 학원 다니고 입학유예까지 하실 생각이라면 앞으로 어떻게 견디시려구요,,,
7. 의도
'08.1.6 1:03 PM (121.165.xxx.102)제가 영국 있을때 이런 시험 보고 전국 학교 일등부터 꼴등까지 쫙 등수매겨서 신문에 대문짝 만하게 내더라구요. 저도 처음에는 이게 뭔지 잘 몰랐는데 이건 개인 성적이 중요한 게 아니라 학교간의 성적이기 때문에 학교에서 엄청 신경씁니다. 성적이 안되는 애들은 학교에서 따로 관리해서 공부 시키고.. 그리고 신문에서 등수만 매기는게 아니라 작년과 비교해서 성적이 가장 많이 오른학교. 반대로 떨어진 학교 등등 다각도에서 원인 분석을 다양하게 내놓습니다. 참 영국은 사립 말고 공립학교도 학군 내에서는 학부모들이 선택할 수 있기 때문에 나름 좋은 학교들은 학부모들이 선호해서 빈자리가 거의 없습니다.다들 이런 결과를 보고 결정하는 것이지요.
제 생각은 이 방법이 제대로 자리잡히면 학부모의 사교육 부담 보다는 학교들이 자체적으로 살아남기 위해 열심히 애쓰지 않을까 합니다.8. ...
'08.1.6 5:39 PM (211.178.xxx.74)전 이명박 정부, 이건 마음에 들던데요.
지금 저희 아이 학교, 시험은 봐도 틀린 갯수나 알려주지
뭘 틀렸는지, 시험지도 돌려주질 않습니다.
학기중에 진도도 다 제대로 안나가고
방학 1주일전 부터 단축 수업에,
봄방학, 축제기간, 소풍있는주, 운동회 있는주
거의 수업없고 놀자판입니다.
전 이런 전국 학력평가가 있어
석차가 공개되면 교사들, 최소한 진도는
나갈것 같네요.9. .
'08.1.6 11:06 PM (220.64.xxx.97)이십여년전 저 학교 다닐때도
중고등학교때 시험보고 전국석차 나오고 했던 기억이 납니다.
요즘 (이해찬씨 이후) 너무 놀자판으로 변한것같아
자기 위치를 파악한다는 점에서 이건 괜찮은것 같아요.
요즘 아이들이 공부시간은 늘어났는데, 학력은 오히려 저하된 경향도 있잖아요.10. 네..
'08.1.7 1:14 AM (220.117.xxx.22)공교육도 경쟁에서 예외일 수는 없지요
참 어이없는 현실이지만
공교육 과 사교육.....
너무 심하게 주객이 전도되었습니다 -_-11. ^^
'08.1.7 1:22 AM (219.241.xxx.94)점 세개님 저희 학교인것 같은데요^^ ㅋㅋ
절대 시험지 돌려주지 않고 수업도 제대로 하지 않고 새학년 분반도 자기 좋아하는 아이들 선택해서 담임하고 정말 불만 많은데 교욱청에 고발도 못하고..
더 웃긴것은 학부모들이 설마 그럴까해서 의심도 안하고 있더군요.
어쨌든 긴장은 해야겠네요.
울 딸 잡지 말아야 하는데12. 가서
'08.1.7 2:44 AM (121.88.xxx.10)보여달라고하면 보여주던데요?
수학경시대회 시험을 하도 엉망으로 봐왔길래 어떤 문제가 나왔나 싶어 궁금해서 담임선생님한테 저희애가 어떤문제를 틀렸나요? 하고 물었더니 저희애 시험지 보여주던데요
틀린거 봤더니 켁...연산을 죄다 틀려놔서리...
담임선생님이 그러시던데..
시험지는 외부로 나가지 않지만 부모님들이 궁금해하거나 의문나서 보고 싶어하면 언제든지 공개하게 되어 있다고..담에 또 궁금하시면 언제든지 보러오라고 하시던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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