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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식 간식 그만~!
외식과 간식을 그만 하고싶어서 조언을 구합니다.^^;
울신랑은 툭하면 맛있는게 먹고싶다며 배달음식을 먹고싶어합니다.
그때마다 만약 못시켜먹으면 입이 대땅 나와서 골난사람처럼 말도 안합니다.
마트에가서는 반찬은 두부와 콩나물 호박 버섯이 전부고
과자가 한보따리 탄산음료 꼭 사줘야합니다.
집에 애기도 있어서 과자는 되도록 안먹이려하는데, 25개월된 애기 까지 오염되서 탄산음료 먹습니다.
미치겠어요.
가계부 정리하면 항상 그달 외식비는 일반식비에 두배입니다.
이대로는 안되겠어서,
집에서 삼겹살이나, 치킨 같은거 해먹으려하는데요.
쉽게 해먹게 조리도구좀 추천해주세요.
어디 만능요리기구없을까요?
아참 이사와서 보니 오븐이 있던데요.
한번도 사용해본적이없고
전에 살던사람이 쓰던건데..
청소를 어떻게 시작하구 사용해야하는건가요?
1. 외국맘
'08.1.6 7:16 AM (86.156.xxx.90)어흑!부러운 이 심정을 아실까요..
여긴 유럽시골, 외식은 꿈도 못꿉니다.
지난 1년동안 딱 세번 외식했고요,
아직 어린 아가랑 단 세식구인데,
한달에 쌀 15kg, 365일 삼시세끼 집에서 먹을 수 밖에 없어요.
(식구들 모두 날씬하고요, 대식가는 아닙니다..)
외국살면 못하는 음식 없어진다더니,
김치도 못담그던 제가 딱 그 꼴이 되어갑니다.
일단 돈이 없고 외식할 곳이 없으니
어떻게든 집에서 해먹게 되네요.
님도 그냥 돈이 없다! 생각하고, 집에서 모든 걸 해결하도록
힘써보세요..
저는 보라돌이맘님의 치킨레시피로
교촌치킨 그리운 향수병도 달래고 있답니다.
보라돌이맘님의 레시피로 오븐에 해먹으면
교촌치킨 안부러워요.
삽겹살도 오븐에 구워먹으면
집안에 냄새도 안퍼지고 쫀득쫀득 맛나요.
저도 한국에서 살땐 외식비, 마트에서 사먹는 즉석식품비,
만만치 않았는데요,
외국와서 조강지처되었답니다.......조강조강....
정말 우리나라처럼 먹을 거 풍부한 나라는 없어요.ㅠㅠ2. ,,,,,,,,,
'08.1.6 9:30 AM (125.57.xxx.115)엊그제 안방그릴 지를까 말까 고민하다 결국 질렀는데..
어제 배송왔더라구요..바로 삼겹살 구워먹었는데..진짜 냄새랑 연기 별로 안나고..
잘구워지네요..그정도면 집에서 구워먹을만해요..
아이둘에 어른둘이 1.2킬로...한끼에 다 먹었어요..
식당가면 6인분양인데..저희처럼 대식가는 살만한거 같아요..
상위에 올려놓고 구워도 되더라구요..식당가서 삼겹살먹고오면 설사했는데..
어제..오늘은 멀쩡해요..아무래도 불판때문이 아닌가..싶어요.
우연의 일치일지는 모르겠지만..
저희도 닭은 오븐에 구워서 먹거나..
오븐에 구운 닭봉을 저도 여기서 본 교촌치킨레시피로 해먹고요..
피자도 또띨라판에 구워먹고..
배달이나 외식 거의 안하고 살거든요..
건강에 대한 책이나..몸에 안좋은 음식에 대한 정보를 남편께 알려주세요.
그리고 오븐판에 종이호일깔고 조리하시면 왠만한 요리 다 할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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