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이말투.

거슬려요 조회수 : 2,368
작성일 : 2008-01-05 21:31:55

아는 엄마 중 한사람.

익숙하지 않은 말투로 마무리 합니다.

그럼 다녀오셔!
갔다오셔!
먼저 출발하셔!
새해 복 많이 받으셔!

난 왜 이 말투가 거슬릴까요?
한마디 해주고싶은데 기분상할까봐 꿀꺽 삼켰습니다.

나이는 나보다 아래입니다.

내가 이상한건가???
IP : 124.48.xxx.4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ㅋㅋ
    '08.1.5 9:37 PM (125.57.xxx.115)

    저팔계말투네요..
    손오공과 삼장법사나오는 저팔계말투요...
    재밌으라고 하는듯 한데요..별로 친하지 않다면,,거슬릴수도 있겠어요..

    그 만화 한번 보시고 같이 쓰셔!
    (써놓고 보니 거의 반말투네요..죄송..)

  • 2. 오마나..
    '08.1.5 9:47 PM (124.48.xxx.4)

    ㅋㅋ님 글보니.
    맞다!! 저팔계말투!! 싶으네요. 얼마나 웃었는지.

    같이 쓰기는 싫지만 한번은 얘기해줘야 겠어요.

    왜 저팔계말투를 쓰고 그러셩? ㅋㅋ

  • 3. 크크!
    '08.1.5 9:59 PM (125.186.xxx.202)

    그럴땐 못들으신척 하고선
    아주 큰 목소리로
    "뭐라고! 너 지금 우리엄마 욕했지!!!"라고 응수를...
    (이건 그 만화속 사오정 말투입니다^^;;)

  • 4. 흐흐
    '08.1.5 10:12 PM (124.48.xxx.4)

    그렇게 자연스런 하이코미디 분위기를 만들수 있을지 자신없지만
    노력해볼게요.
    암튼 82 는 너무 재미있어요. 고마워요~~~

  • 5. ㅋㅌㅊ
    '08.1.5 10:13 PM (219.250.xxx.75)

    제가 우리 엄마한테 잘 쓰는 말투인데
    나이차이가 한살밖에 안 나는데 저런 말투는
    괜찮을것같은데요..
    요자 안 붙이면 반말하는건데 그냥 반말보다
    저런 말투가 더 낫지 않나요..?
    더 친근하게 들리구요..

  • 6. 저두
    '08.1.5 10:23 PM (211.202.xxx.143)

    대화 할땐 아니지만 저보다 3살아래 울아들 친구맘한테 문자보낼때 ~하셩! 이렇게 잘 보내는데 이상한가요?

  • 7. 종종
    '08.1.6 7:44 PM (210.217.xxx.140)

    저도 종종 문자 보낼때 사용하는데 윗사람한테는 안쓰고 ..친구나 아랫사람들한테는
    그러셩,..가져오셩...라고 보냅니다..

  • 8.
    '08.1.6 10:09 PM (58.78.xxx.2)

    자매들끼리 그렇게 말 많이 하는데.
    그런 생각은 안 해봤네요..
    하삼보다는 훨씬 정겨운듯 한데요..ㅎ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69040 토요일 밤 독수공방 처지가 외로워라 3 에혀 2008/01/06 545
369039 무세제세탁볼과 밀대, 걸레슬리퍼 7 궁금이 2008/01/06 721
369038 대우진품김치냉장고잘들쓰고계신지..구입하고 싶은데 2 ... 2008/01/06 201
369037 원룸 월세를 얻었는데 2 부동산수수료.. 2008/01/05 383
369036 생협 가입할까 고민중인데요~~조언좀.. 11 생협!! 2008/01/05 841
369035 일산사시는분께 여쭤봅니다.. 5 푸르니 2008/01/05 546
369034 어째서 태안사건 26 주정뱅이 2008/01/05 1,996
369033 보풀 제거기 효과있나요 ? 5 기기 2008/01/05 727
369032 플라스틱 용기요-생리와 관련해서 여쭤요 5 혹시요 2008/01/05 609
369031 미국초등학교 5학년 전학예정인데요.. 5 궁금 2008/01/05 465
369030 나도 한 번 해 보자. 6 ... 2008/01/05 1,174
369029 회를 메인으로 하는 상차림에 곁들이면 좋은 음식은? 13 차종부 2008/01/05 12,315
369028 1주택을 거주안하고 걍 전세주다가 팔면 양도세가 얼마나되나요? 4 양도세.. 2008/01/05 524
369027 화나서.. 4 --+ 2008/01/05 785
369026 의사선생님...너무 하시네요. 13 의사 2008/01/05 4,120
369025 산모교실가서 출산장면 비디오보고 눈물이 줄줄~ 7 임산부 2008/01/05 886
369024 쪽지 보내기가 안될때 어떡하나요? ... 2008/01/05 73
369023 정말 교육만 받아도 돈 주나요? 6 보험회사 2008/01/05 997
369022 10만원선에서 남편한테 선물받아내기 1 고민아줌씨 2008/01/05 330
369021 외식 간식 그만~! 2 외식그만 2008/01/05 1,310
369020 정수기 1 정수기 2008/01/05 235
369019 시댁과 나와 둘째 6 둘째 2008/01/05 1,054
369018 방문선생님 오시면??? 5 대접 2008/01/05 906
369017 돈이 남아도는데 오피스텔을?? 9 무주택자 2008/01/05 1,286
369016 차마 답답한 마음을 누를길이 없습니다. 14 내마음 2008/01/05 3,269
369015 자주 가시는 요리 블로그 있으신가요? 6 ... 2008/01/05 1,448
369014 벽에 습기로인해 곰팡이가 피었어요... 4 고민... 2008/01/05 845
369013 임신 맞겠죠? 3 아이맘 2008/01/05 367
369012 이말투. 8 거슬려요 2008/01/05 2,368
369011 마음을 좀 넓게 가져야하는데 잘안되네요.. 5 그냥 넋두리.. 2008/01/05 8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