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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테리어 시작인데 정말 고민되요
타업체 견적뺀거보다 무려 40%정도나..
그런데 정말 열심히 발로 뛰어 이리저리 아저씨들 졸라서 어떻게든 더 깎아보겠다는데 그 정도가
타업체 수준이거나, 한 10%정도 비싸것 같습니다. 부자동네 많이해서 고급자제를 쓰는듯.
하지만 돈은 더 주고 거절이 어려워 그냥 비슷한 수준이면 할까 하지만 상황은 그분에게 큰
신세만 지는 분위기입니다 돈은 더 아껴지지도 않고 거절하기도 그렇고 난감합니다
2.동네업자-젤 잘 알것 같아 견적뺐는데 그 동네에 대해 잘알고 성실하지만 연세있으신 아저씨라 감각은 좀 떨 어지는듯 합니다. 견적은 제 예상선입니다
하지만 얘기 잘 들어주시고 하자보수시 가장 좋을것 같습니다
어차피 감각을 요하는 부분은 벽지와 화장실이 다입니다
3.인테넷에서 소개받은 분-감각있으신것 같고 역시 무난해 보이시고 견적 역시 예상선입니다
낼까지 결정해야 하는데 고민입니다
1. 경험자
'08.1.5 10:46 PM (211.179.xxx.46)저도 지금사는집 작년에 이사할때 인테리어 다 하구 들어왔습니다.
젤 좋은건 동네업자입니다. ^^;살다가 이것저것 예상치못한일이 생기는데요.
벽지가 들뜬다던지, 모기장에 구멍이 뚫려서 새로한다든지..
저같은경우 동네에서 해서 as쉽게 받고 모기장업체도 저렴하게 소개받아서 했어요.
집에 관련된건 동네 인테리어 아줌마한테 문의하고 편하게 해결하고 있어요.
그리구 벽지는 본인이 고르잖아요. 인테리어해주시는분이 선택해서 고르는건아니구요.
긍까 여기저기서 타일 벽지 잘 보고 후기같은거 잘 본다음에
동네에서 하세요.^^2. 전 3번이
'08.1.5 10:57 PM (58.148.xxx.42)어떨까 해요
동네 업자는 그 아파트의 강약점을 다 안다는 장점은 있지만
너무 자기의 방식밖에 없다는 식으로 일률적으로 하는 단점이 있어요
다른집이랑 다 똑같다는...
본인이 원하는 스타일이 있을텐데 그걸 잘 살려 주는 업자가 젤 좋은거 같아요
저도 그런분 만나서 아주 저렴하게 만족스럽게 인테리어 했어요3. @@
'08.1.6 12:44 AM (218.54.xxx.247)아는 사람한테는 웬만하면 하지 마셔요.
이건 내 돈 주고도 싫은 소리도 못하고 마음고생 하십니다.4. @@@@
'08.1.6 10:45 AM (58.226.xxx.80)저는 2번(쎈스없고 친절한) 동네 상가 인테리어에서 했어요. 맘은 편하네요. 센스가 없어 되는 정말 페인트, 마루, 벽지, 싱크대만했는데요
이아저씨의 특징은 정말 자기 의견없으십니다. 상대방이 해달라는데로 해주세요. 대신 상대방이 센스 없으면 대략난감 상황되는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