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한지 10년 되었습니다.
남편에 대한 믿음도 신뢰성도 없습니다.
단지 자식땜에 어쩔수 없이 살고 있습니다.
점점 더 남편에대한 미움뿐인데 앞으로 어찌 살아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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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뢰성없는 남편 계속 살아야 하나요?
오뚝이 조회수 : 926
작성일 : 2008-01-05 21:02:49
IP : 222.251.xxx.70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스스로에게
'08.1.5 9:15 PM (124.60.xxx.7)물어보셔야죠.
워낙 답이 없는 문제쟎아요.(저도 사실 원글님같이 마음이 그래서 남의일같지가 않아요)
그래도 내가 그인간을 사랑하는지, 냉정하게 따질때 어떤쪽이 나에게 더 이득(?)인지
현실적인문제 제외하고 감정만으로 해결할수 있는 문제가 아니니까요.
오래 숙고하시고 본인한테 유리한 쪽으로 결론내리시길 바래요.
그리고..........힘내세요.2. ..,,
'08.1.6 3:02 AM (124.49.xxx.169)그런 사람 속차리는 거 기다는거 보다 종신보험들고 죽기 기다리는 게 더 빠르겠네요.
3. ......
'08.1.6 3:03 AM (124.49.xxx.169)그래도 이혼은 반대입니다. 그냥 남편없다 생각하시고 열심히 사세요. 지금은 남편이 가장 거슬리는 상대지마, 이혼하면 거슬리는 일이 한두가지가 아니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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