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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찬냉장고(소형냉장고)어떨까요.
베란다는 난방이 안되구요, 드나들 때마다 온기가 나가서 베란다에 습기가 차서 곰팡이가 피길래
밖의 창문은 항상 조금씩 열어두고 있어요.
그러다보니 매번 밥상 차릴때마다 문열고 추운데 나가서 반찬 꺼내오고,
밥먹고 나면 이것저것 또 냉장고에 넣으러 가고 하다보니 너무 귀찮아요^^:;
그래서 36~40리터쯤 되는 소형 냉장고를 사서 안에서 반찬 냉장고로 쓸까 하는데 어떨까요
매년 겨울이 되면 고민하다가 못샀는데 이번에는 너무 사고 싶네요^^
저 같은 분 계신지 여쭤봅니다.
1. ..
'08.1.5 6:30 PM (211.179.xxx.46)저희집이랑 똑같아요. 저희도 처음엔 냉장고를 집안에 놓았는데 부엌이 너무 비좁아서
베란다에 냉장고빼도록 설계되있어서 그냥 가전이 안좋을까봐 집안에 모셔놨따가 밖으로 뺐습니다.
그리구 저희도 곰팡이때문에 그리구 뒷베란다에 빨래를 널어놓기도해서 창문을 조금 열어놓거덩요.
아주 추워요. 한꺼번에 여러반찬 꺼내려고 서커스하다가 그릇 다 깨먹은적있어요.
그래서 지금은 집안에 반찬냉장고를 모셔놨습니다.ㅋㅋ
애기 우유며 간단한 음료와 자주먹는 반찬약간은 거기에 놓았구요.
편해요.. 너무 편해. 단 전기세가 좀..ㅠㅠ2. 저는
'08.1.5 11:55 PM (125.176.xxx.249)씽크대에 반찬냉장고 설치되어있어요. 그치만 안써요.
그냥 유리용기들 넣어두었어요.
집에 사정상 김치냉장고도 3대이고, 전기세 무서워서...3. 저희도
'08.1.6 1:23 PM (116.122.xxx.131)님네랑 같은구조여요..
냉장고가 주방베란다로 빠지는..
주방베란다에 냉장고며 전자렌지 밥솥 오븐등 여러 전기제품을 두구 살아요..
근데 저희싱크대에 반찬 냉장고가 따로 부착되있기는 한데 그닥 쓸모는 없어요..
전 입주이래 한번도 돌려본적 없구 이웃들 집에가도 쓰는집 거의 못봤어요..
조금 높이 있어 꺼내쓰기도 불편하구 김치냉장고와 일반냉장고까지 있으니 딱히 필요성도 못느끼고...
집이 넓은 경우가 아니시면 두세달 편히 살자고 또 짐 하나 들여놓는셈이니 좀 참아보는건 어떨까 싶네요..
저도 부엌베란다 창문은 살짝 열어놓고 지내지만 많이 불편한 정도는 아니라서요..
환기도 되공..4. 저는
'08.1.8 1:35 AM (222.237.xxx.212)새로 아파트 이사하면서 반찬냉장고 일부러 설치했는데요....딤채,양문형냉장고가 작은것 같아서.....ㅎㅎ ...아뭏든 잘써고 있어요. 일반 냉장고는 크기가 커서 가끔 반찬통 같은것이 구석에 있어도 잘 모르는데 반찬냉장고에 반찬만 따로 보관을 하니까 엄청 편하던데요...잘안먹게 되는것도 바로 처리할수있고 또 다른식구들도 혹시 혼자 밥먹게 될때 따로 헤메지 않아도 바로 반찬들이 일목요연하게 바로 찾아 먹을수도 있구요.....편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