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합원아파트가 대부분이고 일반 분양도 하는 아파트요..

[무식해서]

제가 잘몰라서 그런데, 재개발지역에 조합원이라는 건  어떤 분들을 말하시는 건가요 ?
(왠지 어감이 무서워 보여요,,,빨간딱지니 그런 말들도..)
그쪽 아파트에 일반분양이 나쟎아요..
그럼 청약을 해서 만약에 입주를 하면 조합원으로부터 왕따를 당한다던지, 비조합원이라서 불이익이 생긴다던지,,뭐 그런 건 없나요 ?
제가 이쪽엔 문외한이라 82쿡님들은 잘 아실것 같아서 여쭤봅니다.
그러니까 조합원아파트에 일반분양 나온 아파트를 청약해서 들어갔을때 다른 새아파트를 청약해서 들어가는거랑 어떤 장단점이 있는건가요 ? 장점은 없을 것 같은데 소수자니까 단점같은게 있지는 않나요 ? 아니면 위험한거라든가 그런 건 없나요 ?

[..]

조합원은 그 아파트부지나 재개발전의 아파트에 원래 살았던 사람들을 말하는 것 같은데요.. 비조합원인데 그냥 입주하신다고 왕따당하는 일은 없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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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점은 층이나 그런게 좀 안 좋을수 있다는거지요.
하지만 잘 고르시면 좋은걸 하실수도 있을거예요.
대개 재개발 하면서 더 내는 금액이 너무 커서, 실제로 살던 사람들은 중간에 다 프리미엄 얹어
팔고 나가고, 입주하는 사람은 조합원 아닌 경우가 더 많던데요.

[그러게요]

왠만큼 대지지분 큰 곳 아니면 주인들이 많이 못들어가죠.
저희 아파트는 대지지분이 워낙 큰터라 부담금이 별로 안커서 다들 입주할거 같지만요.

[하늘]

저희동네가지금재개발 들어가서 거의막바지
인데요...대부분 분양가땜시 거진 조합원 들어가는수는 없다고 하더라구여
저희집도 팔고 나가야하는 상황..분양가 가 33평이 4억이라네요...ㅜㅜ
글구 왕따 같은거 없어요...
저희친정도 재개발로 조합원으로 들어갔는데 ...예전에 살던 분들 안보이던데요..

[무식해서]

답글들 감사합니다..안타깝네요..대부분 안가신다니...원래 취지와는 좀 엇박이네요..전 그 어감이 왠지 싫어요..조합원이란말이 두렵게 느껴지거든요. 반공교육할때 너무 머리속에 박혀있어서 그런가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