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사진 찍는거 좋아 하세요?
세상에서 젤 하기 싫은것중 다섯 손가락 안에 꼽는일이...
사진 찍는 일이예요...
사진 찍는걸...
정말 싫어해요...
그렇게 이쁜 얼굴도 아닌데다가...
덩치도 좀있다 보니 영 부해 보이고...
그리고 왠만큼 사진 찍어도 너무 엄하게 나와서..(그냥 절대 제가 도끼병, 공주병에 주제 모르는 병이 아니라... 실물하고 사진하고 차이가 굉장히 많이 나요.. 이건 다른 사람들도 전부 인정하구요...남편조차도 진짜 사진빨이 어쩜 이렇게 안 받냐고 할 정도로 사진찍으면 참 엄해요...)
표정도 그렇게 좋은 표정이 아니다 보니...
영 사진 찍어 놓으면 영 엄해서...
사진을 잘 안 찍는 편이예요..
근데 이게 아이가 문화센터도 다니고 이러니...
꼭 마지막에 단체 사진 같은걸 찍고 다음 시간에 나눠 주고 그러네요..
정말 사진 찍기 싫고 그런데...
찍긴 찍어야 하고...
문화센터 내내 하면서도 그냥 간단한 인사 정도만 하고 더이상의 교류도 없는데 그냥 사진 찍어 다른 사람들 가지고 가는것도 좀 그렇고...
그래서 그냥 애들 끼리는 단체 사진 찍어도 엄마랑 다 해서는 정말 안 찍고 싶은데...
이건..
제가 별나서 그런거니...
참고 참고 또 사진 찍긴 합니다..
그냥 문화센터 이런데선 단체 사진 이런거 안 찍으면 안되나요...흑흑..
유난히 사진 찍기 싫어 하는 사람의..
하소연이였습니다...
1. 그게
'08.1.3 3:46 PM (61.79.xxx.208)찍는게 아니고 찍히는 걸 안좋아 하시는거죠? ^^
전 사진 찍는 건 좋아해요. 헌데 제 모습 찍히는 건 싫어해요. ^^;
제가 좀 마른 편이고 사진이 잘 안나와요. 그래서 사진 찍히는 거 엄청 싫어해요.
사진 찍으면 보는거랑 좀 다르게 나와서..
얼굴 살이 없다 보니까 특히 밤에 찍히면 정말 더 심하거든요.
그래서 절대 어두운 곳에서 사진 찍히는 거 싫어하고요.
낮에 찍는 것도 그냥 그래요.ㅎㅎ2. 사진
'08.1.3 3:48 PM (122.32.xxx.5)에고고..
맞습니다..^^
글을 좀 잘 적어야 하는데..
네..
맞아요...
제가 카메라 들고 찍는것도 별로지만...
특히나 찍히는거 정말 싫어 해요...
어디 가도 풍경 정도만 찍고 저를 넣어서 잘 안찍는 타입이죠...
윗분이 너무 소상하게 수정 해 주셔서^^3. ...
'08.1.3 3:49 PM (203.229.xxx.253)저는 코가 좀 들려서.. 무조건 크게 웃어요. 코가 밀려 올라가서 덜 들려보이거든요.ㅋㅋ
4. 저도..
'08.1.3 4:25 PM (59.11.xxx.11)찍히는거 너무 싫어해요..연예인들도 실물 보면 더 이쁘듯이 카메라가 실물보다 못하게
나오는건가봐요..ㅎㅎ그렇게 위안해요~현실을 인정못한다기보다 정말 그런듯 해요~ㅎㅎ5. ...
'08.1.3 4:25 PM (210.0.xxx.227)저도 찍히는 거 싫어해요.
애기 낳고 불은 살이 안빠지고는 더 싫어졌어요.
그래서.... 애기 안고서도 찍은 사진이 한두장밖에 없는게 늠 아쉬워요.
애기는 많이 찍어주면서.... 애기랑 같이 남기고 싶은데... 그걸 못해서요...^^
평소에 포즈나 표정이나 연습하면서 사진찍을 때만이라도 좀 좋은 모습을 남겨보려고 하시는 거 어때요?
전 새해 들어 빵끊고 다이어트 시작했어요. 애기 더 크면 더 많이 같이 사진 남기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