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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염에 좋은 거라면 다 좀 알려주세요~

미칠지경 조회수 : 1,133
작성일 : 2008-01-01 12:27:59
비염에 좋은 거면 다 좀 알려주세요.
비염이 심한 남편에, 비염 증상이 점 점 심해지는 아이때문에
아주 미칠 지경입니다.
옆에서 끙끙 거리는 소리, 기침하는 소리만 들어도 신경이 곤두섭니다.
비염 잘고치는 한의원, 병원, 비염에 좋은 음식 등등 비염을 고칠 수만 있는 거라면
뭐든지 알려주세요.
시부모님은 예전에는 안그랬다 그러시고..
꼭 제 탓인양 그러시내요.
지금도 너무 속상해서 시댁 방안에 들어와 글을 남기네요.
진짜 당신아들이 옜날부터 앓아온 병을 저한테 저러시는지...
넘 속상하네요.
IP : 220.85.xxx.116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비염
    '08.1.1 12:34 PM (116.39.xxx.156)

    남편이 연애할때부터 알레르기 비염이 심했고 환절기때는 휴지를 뭉텡이로 쌓아놓곤 했는데요. 결혼후 가습기를 트니까 좋아졌어요. 근데 결혼 앞두고 헬쓰하면서 몸이 아주 좋아지니..비염이고 뭐고..없어졌거든요. 근데 다시 운동 그만두고 일이 많아서 체력이 떨어지니 다시 도지더군요. 운동을 꼭 시키세요. 그리고 홍삼같은거 먹여야겠어요. 그거 먹을땐..덜했던거 같아요. 전 지마켓에서..4년근인거 한달에 3만원 좀 넘게드는거 먹였었거든요. 시중의 6년근이..다들 함량미달이라고 해서요.

  • 2. ..
    '08.1.1 12:43 PM (59.0.xxx.155)

    저도 약간 비염기가 있는데 저희 아이들도 그래요 . 병원에서 그러는데 유전이라네요 . 대부분은 집먼지진드기가 주원인이랍니다 . 가장 기본적인것은 청소 잘하고 몸따듯하게 하고, ,따듯한 물을 자주 마셔주고 ,자연적인 음식 많이 먹고 . 운동해서 면역력 길러주고 , 방안에 습도조절해주시고 심하면 이비인후과에 가면 일시적으로 조금 완화됩니다 .의사가 말하길 비염은 못고친답니다

  • 3. 이민경
    '08.1.1 3:42 PM (222.232.xxx.78)

    저희 큰아이도 약간의 비염기가 있어요..
    애들 아빠 죽염을 구입하기 위해서 들어간 사이트에서 유근피가 좋다는 글을 읽고 구입해서 물처럼 끓여서 수시로 마시게 했는데 아이가 코가 뚫리는 것 같다고 하더라구요..
    유근피가 코질환에 좋다고는 하던데 혹시 모르니 제가 구입하는 ttp://www.jirisana.co.kr/ 이곳에 가셔서 함 알아보세요..

  • 4. 비염
    '08.1.1 5:49 PM (88.162.xxx.49)

    저희 엄마는 프로폴리스 먹고 괜찮아졌어요
    입주위에 염증도 이거 먹으니까 빨리 나아지더라구요

  • 5. 한의원은...
    '08.1.1 8:02 PM (211.207.xxx.26)

    저는 한의원 한 곳 추천해드릴께요.
    '김기준한의원봄'이라는 곳인데 만약 한의원 치료 생각하신다면 가보셔도 좋을 듯해요.
    예전부터 비염으로 유명한 한의원이었는데 거기는 다른 한의원하고 좀 다른 것 같아요.
    연구소도 있고 또 거기 원장님이 한약을 깨끗하게 하는 시스템을 개발했다고 해서 예전에 방송 많이 됐었거든요.
    이번엔 롯데호텔의 매디컬 파트너 됐다고 문자왔던데요.
    전 강남역에 있을 때 갔었는데 좋았어요.

    그리고...제가 아는 방법은....코를 식염수로 세척하는 방법인데..
    급할 때 하면 도움이 되요.
    다만 어른은 가능한데 어린 아이들은 좀 힘들것 같아요.

  • 6. EM...
    '08.1.1 10:17 PM (222.108.xxx.227)

    쌀뜨물 발효액이 효과적이라던데요...

  • 7. ..
    '08.1.2 9:50 AM (211.108.xxx.29)

    비염,,할 말 많습니다..ㅠ.ㅠ
    일단 원인물질 테스트는 하셨겠죠?
    우리아이는 집먼지 진드기, 잡먼지, 바퀴벌레가 원인인데요,,
    유근피 달인물을 식수로 항상 마시구요,
    (인터넷 경동시장에서 최상급으로 사셔도 몇천원이면 됩니다.)
    프로폴리스/초유 먹구 있어요..
    그리고, 면역주사 요법(원인균을 소량으로 주사) 3차 진행중입니다.
    침구도 항균으로 바꾸고 공기청정기 틀어놓습니다.

    한동안 괜찮다가 지난 가을 또 심해지더군요..
    턱관절이 비뚤어져서 그럴 수도 있다고 해서
    지금 턱/치열교정도 하고 있습니다. 미치겠어요..


    결과는 더 있어봐야 알겠지만
    일단 본인도, 엄마도 너무너무 괴로워서 하는데 까지는 다 해보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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