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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도 첫날.....82 회원님들의 소원을 말해보세요~~~

나의 소원은? 조회수 : 429
작성일 : 2008-01-01 09:19:59
아침에 아들녀석이 아빠랑 무슨 얘길 하다가

"한 살 더 먹으니깐 형이 되어서 좋다"면서

"엄마~ 한살 더 먹은 거 축하해요" 랍니다.ㅠㅠ

무조건 나이먹는 게 좋은 걸루 아는 지 아직 그런 개념은 없을 거라는 것을 알면서도

아침부터 그소릴 들으니 조금 우울했는데

그래도 좋은 마음을 갖고 2008년 시작해보고프네요.

회원님들의 소망(소원)은 뭐예요?

많이도 말고 정말 이뤄졌으면 하는 소망 한가지씩만 적어보세요~

꼬옥 이뤄질 겁니다.

우선 저부터 시작합니다.^^

작년에 죽어라고 공부해서 자격증 하나 취득했는데
육아문제가 해결이 안돼니 써먹질 못하고 있네요.
빨리 해결책을 찾아서 저희 숨은 실력을 마구마구 발휘해보고 싶어요.

2008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IP : 124.62.xxx.159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08.1.1 9:25 AM (81.152.xxx.108)

    남편이 얄미워서 지금 말도 안하고 있는 상태인데 남편일이 좀 더 잘되었음 좋겠어요
    원하는대로 이직도 하고 돈도 많이 벌어오고..^^
    그리고 저도 공부시작할 수 있게 되길 바래요
    아이를 아무도 봐줄 사람이 없어서 공부 못시작하고 있는데
    그것은 핑계에 지나지 않더라구요
    올해엔 정말 공부하고 싶어요

  • 2. 잠오나공주
    '08.1.1 9:29 AM (221.145.xxx.53)

    몸무게가 조금만 늘어나는거요!!!
    그리고.. 평일날 아이 낳아서 무통분만 하는거요...
    그리고 또 자연분만하면 남편이 사은품 준다고 했는데... 사은품 받고 싶어요..

  • 3. 저는
    '08.1.1 9:38 AM (220.86.xxx.122)

    장염 안걸리고도 몸무게가 빠질수 있길 바랍니다!!
    평소에는 절대 빠지지 않던 몸무게가 장염만 걸리면 쭉쭉 빠지니;;(근데 반은 원상복귀ㅜㅜ)
    이건 살이 빠져도 좋아할 수가 없어요ㅡㅡ;; 장염 너무 괴로워요;;;
    지금도 장염 앓는중이랍니다 ㅜㅜ

  • 4. ....
    '08.1.1 11:09 AM (58.233.xxx.85)

    저혈압걱정하던 몸이 한며칠 고도의 스트레스받았다고 고혈압위험판정 받아서요
    제발 그냥 이정도쯤만 누리게 ...몸은 어떠냐는 인사안받고 살고 싶어요

  • 5. 저는
    '08.1.1 12:00 PM (211.213.xxx.151)

    둘째생기는거요..^^
    급하게 맘먹으면 안되지만
    그래도 올해안에 낳았으면 좋겠어요

  • 6. ^^
    '08.1.1 12:34 PM (61.254.xxx.31)

    예쁜아가 낳고
    남편이랑 행복하게 한해를 보내는 것.
    그리고 원하는 시험에 합격했으면 좋겠어요

  • 7. .......
    '08.1.1 12:39 PM (122.36.xxx.216)

    1. 남편이 승진하고 연봉 좀 올랐으면 좋겠고 온 가족이 외국에 한 5년 나갔다 왔으면 좋겠습니다.
    2. 나는 몸무게 15kg 빼고 스카웃 해가는 회사 있으면 좋겠고요
    3. 우리 딸 지금처럼 건강했으면 좋겠고
    4. 우리 아들 건강했으면 좋겠습니다.
    5. 마지막으로의 바램은 로또 까지 되어준다면 ㅋㅋ

  • 8. 새해에는
    '08.1.1 1:22 PM (64.59.xxx.24)

    계획한 일들이 순조롭게 진행되었으면 좋겠구 딸아이도 원하는대학에 들어갔으면 좋겠고
    아들도 물론 ~ 그러고 보니 다 집안일이네
    가화만사성이 최고죠

  • 9. 건강한
    '08.1.1 1:34 PM (116.201.xxx.239)

    아이 갖는거요
    그리고 울 신랑 직장그만두고 자영업 시작했는데 그거 잘 됐음 좋겠어요
    우리식구들 모두 건강하는거..

  • 10. 죽고싶음
    '08.1.1 2:44 PM (59.19.xxx.140)

    콱 죽어버리묜 좋겠다

  • 11. gg
    '08.1.1 2:58 PM (219.249.xxx.216)

    난 로또 당첨이요....

  • 12. SS
    '08.1.1 3:02 PM (220.116.xxx.149)

    제발 살 좀 빠졌으면....

  • 13. 어머
    '08.1.1 3:09 PM (125.146.xxx.129)

    위에 죽고싶으시다는 분은 왜요;;; 무슨 일이신진 모르지만 잘 풀리셨음 좋겠네요.
    전 살 5kg 빠지고 진로문제가 잘 풀렸으면 좋겠어요^^ 집안 식구들 다 건강하면 좋겠구요.

  • 14. zz;;
    '08.1.1 8:14 PM (59.20.xxx.38)

    여기 말하면 이뤄지려나~~
    저는요..병원에서 이번생리시작하면 인공수정하자하셨는데..오늘 저녁부터 시작하네요ㅠㅠ;;그냥 아기갖고 싶었는데..올해는 아기갖고싶어요..
    그리고 울 신랑 하는거 잘되고..안전운전하고..울 식구들..모두 건강했으면 좋겠어요..
    그리고도..또 소원을 들어주신다면..살도 좀 빠졌으면 좋겠고..^^

  • 15. 히힛
    '08.1.2 2:04 AM (211.41.xxx.151)

    여기 쓰면 왠지 이루어질 것 같은 생각이 들어요ㅎㅎㅎ
    저는 살이 15kg 빠졌으면 좋겠어요
    초반 6개월에 한 달 2kg씩, 나머지 기간동안 3kg 느긋하게 빠지는 계획입니다

  • 16. .
    '08.1.2 9:36 AM (222.104.xxx.71)

    카드빚청산..
    살만쫌 빠지고..울신랑 사업잘되고..울애기 무탈하게 잘크고..울친정부모님이랑 가족들 건강하고...
    꼭 이루어지면 좋겠어요..

  • 17. 산신령
    '08.1.2 9:39 AM (124.62.xxx.159)

    여기에 글 적으신 분들 소원 다~~이뤄지실 겁니다.
    자신을 소중히 여기면 모든 일이 순조로이 풀릴 것 같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힘내시고 2008년도 잘 헤쳐나가서 2009년 이맘때쯤 그 소원이 어떻게 이뤄졌는 지
    다시 한 번 봅시다요~~ 다들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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