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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트코 너무 불친절해요 -.-;;;

유지니 조회수 : 1,439
작성일 : 2007-12-30 20:52:16

창고형 매장이라 직원들 수 적은거 가지고 할말은 없지만...
캐쉬어 분들이나 나갈때 영수증 조사하시는 분 너무 표정이 딱딱해요.
숙제검사 받는 기분도 들고...
솔직히 코스트코 기분 전환으로 일년에 한두번 가는걸로는 괜찮긴 하잖아요.
근데 포장단위가 커서 쓸데없이 많이 지르고 오게 되지 않나요?
그리고 자주가는 것도 아닌데 기분 나쁜 일 겪고오면 맘상한게 더 오래가는것 같아요.
왜 코스트코는 불친절할까요? 흠..
IP : 125.177.xxx.26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정말 그래요
    '07.12.30 9:53 PM (221.162.xxx.214)

    직원들 불친절한 것도 그렇고, 물건의 종류도 다양하지 못하고,
    가장 섬찟한 것은...
    현금을 각 계산대에서 둥근 투명플라스틱통에 넣어서 금새금새 이동시켜 흡수(?)해 가는
    시스템을 보고 있으면...우리나라가 통째로 미국에 빨려들어가는 느낌...도 받아요...무서워요..

  • 2. 저도
    '07.12.30 11:20 PM (211.192.xxx.23)

    여기만 가면 기본이 십만원인데 막상 먹는거보다 버리는것도 많고..필요없는것도 보니까 사게되고 ..앞으로는 상품권 가져와서 사려구요..

  • 3. 공감
    '07.12.30 11:49 PM (211.173.xxx.104)

    귀금속 코너 젊은 아가씨 불친절의 귀감이구요.

    친절한 분도 가끔 계시지만 전반적으로 불친절이 도가 지나쳐요.
    도도함과 불친절함 그리고 손님을 무시하는 듯한 눈빛들이지요?

    그런데도 여기 82에선 호감들 갖는것 보면 참 신기해요.

  • 4. 동감
    '07.12.31 7:02 AM (220.86.xxx.196)

    구경거리는 되지만 막상 사고 싶은 물건은 별로인듯해요.아직도 외제선호사상이 남아있는 사람들의 쇼핑거리~

  • 5. 유감
    '07.12.31 9:18 AM (203.248.xxx.79)

    전 코스트코를 제외한 다른 마트들..고래고래 소리 지르는 시끄러운 소리...특히 돈까스, 돼지고기...여기 지날 때면 귀를 막아야 하는...
    이런 소리 안 들어서 좋던대요.
    백화점급 서비스를 기대하고 코스트코에 가지 않구요.
    직원 수가 너무 적어서 가끔 불편하다 싶을 때도 있지만, 그게 물건 값 낮추려는 노력이겠지...생각하구요.
    코스트코가 다 마음에 드는 건 아니지만, 내가 필요한 부분이 있어서 이용합니다.

    아직도 외제선호사상이 남아있는 사람들...이라....@.@
    내가 아닌 남들에 대해서 그렇게 쉽게 한 마디로 깎아내리는거 좋지 않은 습관인데..쩝...
    내가 싫으면 안 가면 그만이지, 다른 사람들을 그렇게 매도하는건 참 유감이네요.

  • 6. 괜찮던데..
    '07.12.31 11:10 AM (61.104.xxx.224)

    직원들 다 웃으면서 응대하는 편이던데....
    일반 마트 직원들 표정보다 훨씬 낫다고 여겨지던데요?

  • 7. 25만원
    '07.12.31 1:37 PM (211.50.xxx.140)

    저도 1년에 두세번 가는데요. 엊그제가서 25만원쓰고왔네요.. ㅠ.ㅠ 필요한거 몇가지 적어가서 그것만 사야지했는데 이것저것담다보니.. 전 그냥 상품권사서가요. 회원가입하면 전 아마 파산할꺼에요

  • 8. ^^
    '07.12.31 6:08 PM (211.111.xxx.94)

    우스개 소리로 알바생들 사이에 코스트코가 황금일터라고 하던데요 ^^
    일도 널널하고 서비스 정신이 투철하지 않아도 된대서 그런가보더라구요.
    시급도 좀 쎈듯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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