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치과에 유치 빼러갔다가 벼락맞고 왔어요.
나름 신경을 써도 저 안쪽 영구치는 영 관리하기가 힘드네요.
오늘도 그 영구치 실란트 벗겨지고 충치 약간 생겼다고 했거든요.
맨 안쪽 마무리 해줄때마다 아이들이 아파하고 거부감 들어해서 힘드네요..
게다가 집안 내력이 남편 쪽이고 제 쪽이고 치아가 튼튼한 편은 아니라...
혹 안쪽까지 잘 닦이는 칫솔이 있을까요?
워낙에 기능화되어있는 시대이니 제가 모르는 뭔가 있지 않을까.... 싶어서 여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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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쪽까지 속속들이 닦이는 칫솔 추천해주세요.
칫솔구함 조회수 : 516
작성일 : 2007-12-28 00:22:55
IP : 122.35.xxx.81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칫솔질
'07.12.28 4:25 AM (221.140.xxx.111)제대로 하는 사람이 드물기 때문에 안쪽 어금니쪽에 치석도 많이 생기고 충치도 많다고 합니다.
치과의사 선생님께서도 칫솔질을 잘 하는 노력을 기울이든가 그거 못하면
전동칫솔을 사용하라고 그러더군요. 제일 좋은 방법이래요.
전동칫솔은 매일 사용하면 치아가 마모되거나 잇몸에 상처가 날 수 있는 점이지만
오히려 훨씬 낫다고 해서 저는 일주일에 2-3일에 한번씩은 전동칫솔로 닦고 나머지 날들은 수동으로 칫솔질합니다. 치실도 사용하고 리스테린도 가끔씩 해 주면 훨씬 도움이 됩니다.
신체 일부중 하나밖에 없는 눈과 귀와 코와 치아는 정말 어렸을때부터 소중히 해야하는 것을
아이들에게 교육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2. 치과가서
'07.12.28 11:50 AM (58.140.xxx.89)칫솔질 배우세요. 그것만이 살 길 입니다. 치과에 스켈링을 하시던지 하면서 물어보세요.
제 딸래미 제가 아침저녁으로 한번도 빼놓지않고 닦아주었어요. 제가 아이한테 직접적으로 해 줄수 있는건 튼튼한 이를 가지게 하는거 뿐 이기에요. 안쪽 어금니 닦아주는거 만만치 않지요. 애가 울어요. 토하기도 하고요. 그래서 전동칫솔로 바꿔주었어요. 제가 박박 닦아주는거보다는 훨씬 부드러워서 애가 좋아하네요.3. 아이들은
'07.12.29 1:33 AM (121.139.xxx.252)전동칫솔이 더 효과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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