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오늘 아빠한테 또 문자 보냈네요.

오전 문자맘 조회수 : 2,213
작성일 : 2007-12-26 14:27:02
오전에 초1 아들녀석이 저를 가장하여 아빠한테 문자 보냈다고 했던 맘인데요,
저희는 아이가 학교 갔다오면 아이가 하던지 제가 하던지 꼭 아빠한테 학교다녀왔다고 알립니다.
남편이 잘 갔다왔는지 무지 궁금해합니다.
오늘은 학교 갔다와서 아빠한테 또한번  문자해도 되냐고해서
잠깐 재미있는 장난은 엄마한테 허락받고 해도 된다하니
엄마가 아빠한테 잘하는 말이 뭐냐고 묻길래
아빠가 기분좋아하는 말은 엄마가 좋아한다,사랑한다 이런말 해주는거 좋아한다하니
다쓰고 보여주는데 웃겨서..




'여보 우리 귀한 아들 왔다.'

그리써서 보냈네요.
IP : 122.100.xxx.234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푸하하
    '07.12.26 2:27 PM (61.66.xxx.98)

    하하하~~~

  • 2. ...
    '07.12.26 2:30 PM (211.245.xxx.134)

    혼자보기 아까운 귀한 아들이십니다. ㅎㅎㅎ

  • 3. 에궁~
    '07.12.26 2:34 PM (58.149.xxx.28)

    너무 착하고 귀엽고 '귀한 아들'이네요.. ㅎㅎㅎ
    많이 예뻐해주세요... ^-^

  • 4. ㅎㅎㅎ
    '07.12.26 2:38 PM (116.120.xxx.130)

    애들은 여보란 말 참 좋아해요
    전 남편에게 여보라고안하는데
    엄마흉내내면 매번 여보 당신은 꼭 들어가더라구요
    애아빠가 아이더러 엄마도 와서드시라고 해! 이러면
    제 옆에 와서 여보!! 당신도 먹어 ,,,이러더라구요 5살아들 ㅎㅎㅎ
    그러면 그능청스러움이 너무귀여운데
    그집 아드님도 참귀엽네요

  • 5. .
    '07.12.26 2:51 PM (222.111.xxx.76)

    울 3살 딸은.. 남편한테.. 자기야.. 이렇게 잘 불러요
    제가 그렇게 부르는걸 보고 배운듯..ㅋㅋ해요

  • 6. 하하하
    '07.12.26 2:59 PM (125.133.xxx.187)

    너무너무 귀엽고 이쁜 아들이네요....

  • 7. 십년차
    '07.12.26 3:00 PM (211.224.xxx.17)

    ㅋㅋㅋ 넘 구여워요..

  • 8. 흐흐
    '07.12.26 3:15 PM (121.128.xxx.250)

    너무 귀여워요~~

  • 9. ^^
    '07.12.26 4:02 PM (222.234.xxx.87)

    너무 귀여운 아드님이네요, 울아들은 넘 무뚝뚝해서.. 심히 부럽사와요^^

  • 10. ..
    '07.12.26 5:39 PM (222.112.xxx.197)

    구엽다..

  • 11. ..
    '07.12.26 6:17 PM (58.226.xxx.176)

    그뇨석.... 크면.... 애처가 될것 같네여..

  • 12. 아이고
    '07.12.27 10:48 AM (121.151.xxx.180)

    이쁜것 부럽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3273 임신이네요..큰일입니다. 3 어떡해요 2007/12/26 928
163272 둘째 만들(?) 생각전에 건강 검진 하시나요? 3 둘째 생각 2007/12/26 205
163271 속 상해서 몇 자 적어봅니다. 5 십년차 2007/12/26 1,035
163270 집에서 재밌게 할 만한 DIY 어떤것이 있을까요? 7 심심혀 2007/12/26 524
163269 신혼집 구조와 가구 배치 너무 고민되어요. ㅜ.ㅜ 7 24평 2007/12/26 964
163268 1층 방범을 위해서 이마트에서 파는 게 있다는 글이 있었는데 2 1층방범 2007/12/26 623
163267 오늘 아빠한테 또 문자 보냈네요. 12 오전 문자맘.. 2007/12/26 2,213
163266 중1 참고서랑 문제집 ?? 중1맘 2007/12/26 198
163265 시누 얘긴데요 10 올케 2007/12/26 1,840
163264 작은일에 완전까칠..ㅠ 강박 9 까칠. 2007/12/26 1,600
163263 무악재 청구 아파트 아시는 분 계신가요?? 13 이사 2007/12/26 1,025
163262 한약방에서도.. 5 세금공제 2007/12/26 252
163261 놀이방 알아 보러 다닐때요.. 4 놀이방 2007/12/26 328
163260 성당 다니시는 분 계시죠? 선물 좀 추천 해주세요. 4 선물추천 2007/12/26 337
163259 5세정도 아기 엄마들...어떤선물 받으면 좋으세요? 7 선물 2007/12/26 491
163258 사립대는 농어촌 특별전형 없어지지 않았나요? 2 .. 2007/12/26 392
163257 초밥 괜찮나요? 6 코스트코 2007/12/26 666
163256 공무원 대출에 대해서 ...가르쳐주세요 1 미경쓰 2007/12/26 229
163255 헤어진 남친이, 제 명의로 핸드폰을 쓰고 있는데.. 바꿀방법이 없나여?? 12 방법이.. 2007/12/26 1,576
163254 충격이 가시질 않네요. 15 교통사고 2007/12/26 1,779
163253 피부가 너무너무너무 건조해요... 10 ㅜ.ㅜ 2007/12/26 1,101
163252 황우석 지지 하신다고 하며 우리나라 멀었다고 하는 글을 보면서'' 12 황까 2007/12/26 545
163251 남의 집에 놀러가면 방방이 구경하나요? 32 궁금 2007/12/26 3,025
163250 왜 이리 딸에겐 모진지.... 8 ........ 2007/12/26 1,392
163249 구두 어디거 신으세요? 7 구두 2007/12/26 1,367
163248 드라마 뉴하트요! 5 .. 2007/12/26 697
163247 자동차세 고지서가 안왔어요 9 질문 2007/12/26 831
163246 로레알 콜라겐 필러를 살려고 하는데,,,, 1 ,,, 2007/12/26 736
163245 책꽂이에 꽂힌 책을 보다보니 1 초1 아들 2007/12/26 568
163244 가스 보일러의 진실은? 1 난방비 2007/12/26 4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