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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일에 완전까칠..ㅠ 강박

까칠. 조회수 : 1,600
작성일 : 2007-12-26 14:13:53
제가 완전 까칠한 성격입니다.

구입한지 이틀된 새핸드폰을 떨어뜨려 왕창 긁혔네요..
어떻게하면 잊을수 있을까요?

장난아니고..기스생각만 하루종일입니다.
IP : 211.214.xxx.212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7.12.26 2:19 PM (58.120.xxx.173)

    지금이라도 얼른 액정보호필름, 두꺼운 케이스 사서 끼우세요-
    케이스 끼우면 긁힌거 절대 안 보이잖아요..
    (투명 케이스 말고, 불투명 케이스로.. ^^)

  • 2. 위로
    '07.12.26 2:20 PM (124.80.xxx.27)

    그런경우엔 더 심했으면 어떡했나하고 위로해야죠.
    케이스가 깨졌으면 또는 물에 퐁당했으면 어땠을까하구요.액정이 상했다면 으악 생각만해도
    아찔하지 않으시나요^^

  • 3. ~~
    '07.12.26 2:22 PM (125.186.xxx.176)

    돈 몇푼으로 속상한 마음 위로할 수 있는데 왜 끙끙거리고 계세요~
    당장 AS가셔서 케이스 갈이 하세요~~~
    그래도 맘에 안드시면 새걸로 고고싱~
    저는 끙끙거리고 있는거 보단 돈 조금 들이는게 낫다고 보내요.
    여기에 글까지 올라가며 흠집 걱정할 바에야 그게 맘편하겠죠.

  • 4. ....
    '07.12.26 2:28 PM (211.179.xxx.229)

    저는 바닥에 떨어뜨린 걸 "어마나~@"하고 주우려다 발로 차기까지.. -_-;;;
    그 뒤로 몇 번 떨어뜨리고 나니까 아주... 그냥 맘이 편해지더라구요.

  • 5. 동감
    '07.12.26 2:40 PM (222.110.xxx.40)

    제것도 며칠 안된 핸드폰인데요..
    자기가 개라고 착각하는 저희 고양이가 물고 가서 씹다 만 개껌 모양을 만들어놨어요.
    질질 끌고 가서 아작아작.. 것도 아니면 냉장고 위로 물고 가서 휙 떨어트립니다..ㅡ_ㅡ;;
    첨엔 속상했었는데 그냥 맘 편히 쓰다가
    다른 분들 말씀대로 돈 좀 들여서 깨끗하게 All 케이스갈이 할랍니다.
    기스만 났으니 얼마나 다행이에요..
    액정 나가고 키패드 나갔으면 케이스하곤 비교도 안되게 돈 깨지니까요^^
    사실 저도 한 이틀 잠 못잤더랬죠..ㅋ 고냥이가 왜 내 핸드폰에만 저러나 싶고..
    암튼 저 같은 사람도 있답니다^^ㅋㅋ

  • 6. ㅋㅋㅋ
    '07.12.26 3:02 PM (211.224.xxx.17)

    잊어부리는것이 상책

  • 7. ㅎㅎ
    '07.12.26 3:04 PM (218.237.xxx.197)

    저도 핸폰 새로하구선 흠집날새라 먼 상전 모시는 것처럼 애지중지 했는데 어느날인가 이것도 부질없다 싶어서 지금은 아들놈이 맘대로 이빨로 깨물어도 통과,저도 그냥 침대에도 던지고 막 굴립니다. 그랬더니 지금은 속편합니다.

  • 8. 저도
    '07.12.26 4:11 PM (211.44.xxx.212)

    새로 산 핸드폰, 외출후 에탄올로 함 닦아주려다 에탄올 뭍은 타올에 걍 올려놨더니
    키패드쪽에 칼라가 죽어버렸어요ㅜ.ㅜ 알록달록하게 무늬가 생겨버린거죠

    너무 깔끔떨려다 망한거... 한 이틀 핸폰만 보면 마음이 짠하고, 거기다 걍 버리고 싶은
    생각까지 들었는데, 이제 이주 정도 지나니 그냥 잊어지네욨

  • 9. 잊으세요.
    '07.12.26 5:28 PM (222.98.xxx.175)

    그냥 잊으세요. 그래도 맘에 걸리면 윗님들 말씀처럼 케이스를 갈던지요.
    실은 제가 좀 그렇습니다. 새로 산 물건에 흠집이 나면 볼때마다 짜증이 좀 나지요.
    한 이틀 지나면 잊고 아예 편하게 씁니다만....
    그런데 제 남편이 저보다 더 심합니다. 두고두고 원상복귀를 하려고 합니다.
    옆에서 보면 처음엔 어머 안됐다 싶다가도 정도가 지나치면 짜증나고 궁상스럽고 쪼잔해보이기까지 합니다. 그까짓것 하고 넘겨줬으면 싶고요.
    그래서 남편이 몇번 그러는걸 보고 저는 좀더 대범해졌답니다.
    우리딸이 제 말버릇 흉내내지요. 어쩔수없지뭐~~ 이러고요.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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