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이명박 지지자께
그러나 그가 그럴 리는 절대 만무하겠지요.
그렇다고 대선 결과를 뒤엎을 수도 물론 없지요.
하지만 여러분......
여러분은 이명박 지지자이기 이전에 대한민국의 국민으로서 이 나라를 우리 후손들에게 건강하게 물려 주어야할 책임이 있습니다.
환경은 한 번 훼손되면 되돌리기가 매우 어렵습니다. 불가능할 수도 있구요.
개발이라는 미명 하에 환경을 훼손시켜 우리가 사는 동안에만 잘 먹고 잘 살면 그 뿐인가요?
우리 다음 세대들이 겪게 될 고통은 나 몰라라할 만큼 이기적이고 몰염치한 사람들이었나요 우리 국민들이?
먹고 살기 바쁜데 환경걱정하게 생겼냐고 하시진 않겠죠.
우리가 대운하가 없어서 그 동안 못 먹고 못 살았나요?
경부 고속도로와 대운하를 비교하시는 분들도 계시던데요 대운하와 고속도로는 그 명분에서도 자연 훼손의 정도에서도 비교 자체가 억지입니다.
건강보험 당연지정제 폐지과 금산분리법 폐지, 자사고 100개 공약을 정말 찬성하세요?
이명박을 지지한다고 해서 그의 모든 공약을 지지하는 것은 아닐거라고 생각합니다.
아닌 것은 아니다라고 인정하는 멋진 모습을 기대해 봅니다.
전 그 누구의 알바도 아니니 괜한 오해는 하지 말아주세요.
1. 지겨워요
'07.12.22 11:50 PM (220.75.xxx.143)이제 그만 합시다.
2. 지겹다.......
'07.12.22 11:54 PM (125.130.xxx.46).........
3. 제발
'07.12.22 11:54 PM (125.187.xxx.17)지겹다고 그만 할 문제가 아니라서요.
어떻게든 막아야 할 문제라고 생각해요.4. 그럼
'07.12.22 11:54 PM (58.233.xxx.178)금 당신이 지지했던 사람의 공약 당신은 100%이해 파악하고 죄 지지했나요?
5. 제발
'07.12.22 11:56 PM (125.187.xxx.17)그럼님은 대운하 공약 모르고 지지하셨어요?
6. ??
'07.12.23 12:04 AM (211.217.xxx.212)아직까지 왜 이게 궁금하신지 모르겠네요? 이명박의 공약까지도 지지하시는 분들은 총선에서도 한나라당을 뽑을 것이고, 이명박을 뽑기는 했지만 공약실현을 막을 필요가 있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은 야당을 뽑으실텐데요???
7. 제발
'07.12.23 12:04 AM (125.187.xxx.17)그니까님이 말하고 싶은 바는 알겠는데요 그러니 환경이 어떻게 되든 말든 상관 없다 이거죠?
같은 국민이라는 사실이 참 부끄럽네요.8. 에휴
'07.12.23 12:07 AM (211.44.xxx.144)한숨만 나옵니다. 국민의 상당수가 선택한 대통령..이제 남일이 아닙니다.
대운하는 이미 세세한 조정안이 나오고 있다고 하고, 의료보험폐지 검토하고 있다고 하고!!
의료보험을 선진국식으로 (?) 미국식으로 만드신다고 하는데 ..정말 걱정스럽니다.
금산분리법도...........
청계천만들드듯 불도저식으로 밀고 나갈 그 망할놈의 리더쉽이 심히 두렵습니다.9. ??
'07.12.23 12:08 AM (211.217.xxx.212)말씀하시는 뜻을 잘 모르겠는데요? 환경문제를 중요하게 생각하신다면 이명박의 공약실현을 막을 보다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방안을 말씀해주셔야지, 님과 생각이 같은 분들께 도움이 될 것같은데요.
10. 제발
'07.12.23 12:10 AM (125.187.xxx.17)??님께서 이미 그 답을 알고 계시잖아요? 이미 그 답을 위에 써 놓으셨잖아요.
11. ..
'07.12.23 12:20 AM (123.98.xxx.152)정말 무엇보다 환경피해가 심각한일입니다. 저역시 대운하만은 제발 말아줬음 하네요..
국민의 득보단 실이많은건 불보듯 뻔한일인데..12. 고소
'07.12.23 12:21 AM (59.9.xxx.122)이명박 된게 그렇게 분하시면 혼자 목에 피켓걸고 당선취소 외치며 광화문 거리에서
혼자 유세하세요. 왜 이제 다 끝난걸 가지고 지저분하게 자꾸 이렇게 글 올리시나?
정말 성격이상하네13. 성격이상하네
'07.12.23 12:23 AM (203.170.xxx.132)여다가 쓰지말고 윗분말대로 광화문 나가셔서 시위하세요
기분좋게 82 들어왔다가 또 정치얘기에 기분상하고 갑니다14. 그런데
'07.12.23 12:27 AM (58.102.xxx.16)명박지지자들은 왜 논리적인 댓글은 없고
지겹다라는 대답밖에 못할까요?
부탁합니다.
비아냥거리지 말고
왜 운하가 좋은지 설명해주세요!15. 참 삶
'07.12.23 12:30 AM (221.141.xxx.65)고소님은 자녀분이 계세요? 전 지금 40을 바라보는 3아이의 엄마입니다. 전 어느 정도 살았으니까 그런다 쳐도 지금 자라서 이땅에서 자랄 우리 아이들의 환경을 생각하면 정말 답답합니다.
환경이 오염된다면 그건 정말 다시 돌이키기 어렵다는거 아실거예요. 정말 우리가 대운하건설만은 막아야 하지 않을까요? 글쎄요. 돈이 많은 분들은 세계어디를 가셔도 걱정없이 사시겠죠. 그러나 그렇지 못한 저같은 국민들은 이곳에서 계속 살아야하는데 어쩌나요.? 고소님은 우리나라 환경이 더러워지고 사람살기 정말 힘들어지면 외국으로 가셔서 사실 만큼은 되시겠죠? 그렇담 정말 저처럼 물려받은 재산없고 부모님께 용돈드리면서 이땅에서 끝까지 살아갈 사람들에게 좀 힘들겠다라는 생각만이라도 해주세요.16. 환경이?
'07.12.23 12:45 AM (221.139.xxx.253)옛날 중국이 대내륙운하를 판 것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그럼 환경파괴하는 고속도로는? 아파트는 어떻하나요? 전부 환경파괴네요. 파나마 운하와 수에즈 운하는 없얘야겠죠? 경부고속도로 건설할 때 드러누워서 반대한던 김영삼 & 김대중 전직 대통령님들 생각도 나네요.
참 사패산터널 판다고 100일 단식 쑈하던 지율이도 생각나요. 정말 100일 단식하고 살 수 있는지.17. 고소
'07.12.23 12:59 AM (59.9.xxx.122)참삶님 지금 운하 파고 있나요? 그게 그냥 공약이 될수도 있는거고 솔직히 말해서
지금 국민들 사는게 너무 힘든 상황인데 운하파려면 또 세금 낼거고 그런일은 공천회를 거쳐서 하지 않을까요? 저도 아이 키우는 엄마입니다, 우리 아이들 생각하면 환경문제 무시 못하지요. 일어나지 않는일을 미리 걱정하는것 만큼 피곤한건 없답니다.
운하파는일 처럼 큰일은 국민들의 공천회를 반드시 거치리라 믿고 있으며 그때 반대해도
늦지 않겠지요?18. ㄴ
'07.12.23 1:18 AM (61.254.xxx.31)세금 없이 한다고 들었어요.
운하파면서 나오는 골재(모래같은거.) 팔아서 + 민자유치 로 충당할 계획이라고 하던데..
행정수도 이전도 국민의견 수렴이 충분하지 않은 상태에서 진행되었잖아요.(근데 제 생각에 국민 투표 부쳤으면 아마 찬성이 더 많았을거 같아요. 투표가 다 옳은 길을 제시하는 것은 아니지만)
2009년 2월에 첫삽떠서 2011년 내에 마무리 한다고 하니까 사전의 준비는 이미 시작되고 있는 거고, 그런 일이 진행될 수록 반대해봤자 소용없어져요. 공사 계속해봤자 소용도 없고 오히려 피해만 생기는데 그간 공사하느라 들인 돈이 아까워서 공사 계속하게 되는 경우도 있잖아요.
반대하시려면 빨리 하셔야할거고. 찬성하는 사람들도 있으니 그 의견도 읽어보고 그래야할 것 같아요.19. 참
'07.12.23 1:27 AM (59.187.xxx.216)저 욕하고 싶어요.
신중한 생각없이 지겹네, 고소하네 하는 사람들 머리는 대체 어떻게 돌아가는지...
혹시 뇌는 달고 사십니까?
환경문제는 지겨우니 거론하지 말아야할 그런 사항이 아닙니다.
원글님이 그 사람 당선자체를 부정하는게 아니라 말도 안되는 대운하 계획만은
막아보자고 말씀하시는데 그거에 동의 안하십니까?
나중에 환경 재앙이 닥치면 맨 처음으로 희생되면서 후회하시렵니까?
티비프로에서 10년 밖에 안남았다라는 말을 했습니다. 뭐가 10년인지도 모르시겠죠?
지겨우신 분들은
그런데 다른 시각으로 보는 분들은 1년뒤도 예측할 수 없다고도 합니다.
제발 환경에 대해서 관심좀 가져주시고 현명한 판단을 하시길 바랍니다.20. ....
'07.12.23 1:45 AM (125.130.xxx.46)뇌있어요
당신만 뇌있는것 아니거든요21. 그것의 용도는
'07.12.23 2:43 AM (121.187.xxx.36)생각하라고 있는겁니다!! 점 네개 님!
22. 공청회
'07.12.23 3:03 AM (218.209.xxx.159)하겠죠. 엠비 지지자들 죄다 모아놓고 하겠죠. 이미 공약으로 내 걸었으니까 다시 투표하지는 않을 것 같고, 우야됐건 내년 총선 잘해서 지들끼리 지지고 볶고, 한반도 동서로 쪼개갰죠///
그래서 두렵습니다. 늘 자기들끼리만 해서.....그래서 힘도 없고 돈도 없고 빽도 없는 나는 또 뒤통수만 뒤지게 얻어터지겠구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23. 댓글들
'07.12.23 7:22 AM (125.57.xxx.168)수준하고는..
또 가르친다, 예끼! 당신이나 잘하시구려..24. ...
'07.12.23 8:41 AM (124.51.xxx.43)과거 역대 대통령의 공약 중 지켜진게 몇가지가 있습니까?
아무리 대통령 중심제라 한들 다 혼자맘대로 되는 거는 아니지요...
나중에 대운하 안되면 안 했다고 비아냥거리실 분들같네요. ㅎㅎ
언제 노대통령이 서울 집값 올린다고 했습니까?
노 대통령 되고 나서 아 집값은 안 오르겠구나 하고
안심했던 사람입니다.
된통 당했지요.
집값오름은 세계적 현상이라구요?? ㅎㅎ25. ^^
'07.12.23 12:39 PM (116.46.xxx.41)원글님은 그만큼 논리적이십니까?
글이 별로 논리적이지 못한거 같은뎁쇼26. 환경이?님...
'07.12.23 1:37 PM (141.223.xxx.82)우선 옛날 중국은(수나라 말씀하시죠?)
운하파다 망했고요...ㅡㅡ;
요즘 다시 판다는 말도 있긴 하더만 그거야 땅덩어리가 우리랑 비교할 처지도 아니고
그 나라 역시 아무리 땅덩이 커도
우리처럼 전국을 가로 지르는 운하 계획은 없는거 같습니다.
파나마 운하와 수에즈 운하는
1800년대에 시작,만들어졌어요.우리처럼 2000년대가 아니라...(미국,프랑스..강대국에의한)
그때엔 고속 도로라는 것도 없었고
고속 열차는 커녕...
석탄으로 기차가 굴러 가던 그런 시기죠.
짜그라스,리오그란데 강을 이용, 태평양~대서양을 잇는게 파나마 운하라는데요
이 운하가 가능했던 건, 두 강의 어마어마한 수량때문입니다.
우리나라 강은...여기에 비하면...논밭에 흐르는 개울 물 크기고요.ㅡㅡ;;
더구나 운하 길이도 64km와(파나마) 168km(수에즈)예요.
우리는...530km.
두 운하는 대형 선박 두대가 오고 갈 수 있는 크기와 물의 양,수압이지만
우린..음...
일방 통행으로나..가능 할까요? (대형 선박 두대가 동시에 오고 갈수 없지싶은데..)
그래도 찬성 하시는 분들이 계신다는 거...어쩔수 없는 부분이죠.27. 점네개들아
'07.12.23 7:39 PM (61.255.xxx.34)인천공항짝날가 두렵네요 거기갈려면 통행료가 엄청나다는거 일저질러놓고 입금은 국민이 해야 한다는거 근데 추진력 있다고 칭찬받는다는거 그럼 남는장사네 명박스럽게
28. ..
'07.12.24 2:31 AM (211.169.xxx.32)지겹다는 말 하기 전에 좀더 깊이 생각해봐야 할 문제 인거 같아요.
이명박씨의 공약 중에 가장 싫은거. 의료보험문제
그 담이 대운하 문제, 자사고100개(대교 송자씨와 얽힌) 입니다.
물밑에서라도 자주 얘기해서 쟁점화 시키고
합리적인 대안을 서로 만들어 내는 게 더 바른 방향 아닐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