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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유근이란 천재는 요즘 뭐하나요?
대단한 아들 둔 부모님,
저 같은 부모 밑이었으면 그냥 평범하게 자랐겠죠.
요즘 소식을 못 들어서요.
괜히 궁금합니다.
커서 뭐가 될까.. 우리나란 잘 난 사람 그냥 두지 않잖아요.
1. 얼마전
'07.12.20 1:31 PM (121.152.xxx.107)얼마전 기사났던데요...
대학생활 적응 잘 못한다고.
전공과목은 좋아하는데 교양쪽은 힘들다고...
그래서 지금은 기숙사 나와서 집에서 왔다갔다.. 일주일에 한번 몰아서 수업듣고
나머지는 집에서 따로 공부한다고 나왔었어요...2. ...
'07.12.20 1:31 PM (221.159.xxx.5)송유근과 그 부모에 대해 관심이 많았는데요.
즐겁게 살 수는 없을 것 같아요.
특히 그 엄마 때문에,,3. 윗분
'07.12.20 1:32 PM (211.217.xxx.74)윗분 같은 분들 때문에... 괴롭겠죠.
남의 가정사에 대해 속속들이 아는 것도 아닌데
그저 한마디 하시기는...4. 얼마전
'07.12.20 1:34 PM (121.152.xxx.107)저기요.. 원글님이 물으시길래..
전 기사에 났던 이야길 했을뿐입니다.
제가 지어낸 이야기도 아니고
뭐 물론 기사가 정확한지도 모르겠지만..
제가 뭐라고 한마디라도 제 의견을 이야기했나요?5. .
'07.12.20 1:34 PM (58.121.xxx.125)특히 그 엄마 때문에란 문구 때문에 바로 윗분한테 할 말씀 같네요.
근거없는 악의성 발언은 저도 그러네요.6. 지난번
'07.12.20 1:38 PM (211.106.xxx.237)얼마전 코엑스 발명품 전시회에서 봤는데 많이 컸더라구요 ㅎㅎ
전혀 모르는사이지만 TV에서 볼때 어린아이가 기특하네 신기하네 하면서 본게
얼마안되는거 같은데 ..
누군데 저리 카메라를 들이대고 찍나 싶어봤는데
정말 짱구머리에 이마도 넓고 옷이나 신발은 허름하다 싶을정도로
신경안쓰고 첨엔 저학생 누군지 똑똑하게 생겼다하면서 보다가 송유근인지 알았네요7. ??
'07.12.20 1:38 PM (124.54.xxx.204)그 엄마 그냥 평범한 보통엄마로 보였는데요.
그엄마가 어떻다고..8. 저도
'07.12.20 1:39 PM (123.109.xxx.42)그 엄마 때문에...이 문구 거슬리네요..
그 부모님 전에 티비보니깐 아이 뒷바라지 위해서 힘들게 사시던데...존경스러웠어요..전 제 애가 천재라 해도 그렇게 못해요..김연아 송유근 같은 재능있는 아이를 둔 부모님 많이 힘드실거예요...
안좋은 나라에 태어난거죠..다른 선진국들은 국가가 나서서 인재를 키우는데...우리나라는 능력이 있어도 부모가 희생하지 않으면 다 묻혀버리니...ㅉㅉ
그런 재능있는 사람들 시샘하는 눈으로 쳐다보는 것도 보기 안좋구요..나라의 경쟁력인데..9. ...
'07.12.20 1:39 PM (117.110.xxx.2)공학쪽은 잘 하는데.. 교양에서 힘들어서.. 관둘까도 생각한다는 군요. 그냥 다니겠다는 말도 있고...
학교에서 아무리 맞춰 준다고 해도.. 그동안 유근 군만을 위해 했던 방식으로 수업을 진행하기에도 학교에서 한계가 있었나 봐요.
개인적으로 전국에 유명한 교수님들 찾아가서 수업도 받고 한대요.
나중에 커가면서 사라지는 천재가 아니라, 재능을 갈고 닦아서 이름을 떨치는 천재가 되었으면 좋겠어요~10. ....
'07.12.20 1:42 PM (58.233.xxx.85)엊그제 교육방송에 보이던데 ,역시나 우리나라에선 한계를 느끼고 아이하나 위해
모든걸 포기하고 따라나가 매달릴형편도 아니고 힘겹다,라고 말미에 설핏봤네요11. ...
'07.12.20 1:43 PM (221.159.xxx.5)전 천재는 나라에서 키워야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그래서 송유근의 행보에 관심이 많았고요
제 눈에는 그 엄마가 평범한, 아들의 교육에 관심이 많은 엄마처럼 보이지 않았습니다.
아이가 머리가 좋고 뛰어난 것은 사실이지만 틀 안에 가둬놓고 키운다는 생각입니다.
언제까지 그런 식으로 돌봐줄 수는 없으니까요.
물론 그 가정에 대해 잘 알고 있지 않으면서 매체를 통해 보여지는 것을 보고 제 개인의 생각을 말한 것이 잘못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많은 분의 댓글을 보면서요.
그렇지만 시샘의 눈길이라니 악의성 발언이라니 그런것은 듣기 거북합니다.12. 윗님.
'07.12.20 1:59 PM (124.54.xxx.204)송유근이라는 그 아이.
아직 어립니다.
인간극장을 방영했을당시와는 또 자랐겠지만
그엄마가 힘들어 했던건 지성과 감성의 부조화였어요.
지적인것에서 맞추자니 과학고 형들과 공부해야하고
감성적인 것에서 맞추자니 또래 초등학교아이들과 어울리고 놀고싶어하는 어린아이고
과학고에서 초등학교로 데리고 왔다갔다 하던 모습이 안쓰럽더군요.
정서적으로 아직 엄마 품이길 원하는데
아들아 너는 천재다..하면서 내쳐야 하나요?
천재는 유근이의 머리가 천재지요..아직 감성은 철없는 어린이라고 생각됩니다.
관심이 많으시다니 정말 궁금해서 여쭤봅니다.
나라에서는 어떤식으로 이런 천재를 키워야 하는지 구체적으로 좀..
제아이가 좀 뛰어난 편이라 저도 두려움이 많아서 여쭤봅니다.13. 제생각에
'07.12.20 2:31 PM (147.46.xxx.79)엄마나 아빠가 더 신경 많이 써줘야 할 것 같아요.
야노인가? 그 한국계 엄마 둔 미국 애 있잖아요? 엄마가 책도 내고... TV에 자주 나왔던 애요. 동생 사유리도 천재급이고...
얘도 어린 나이에 대학가고 그랬는데.. 얘는 사회성이나 이런 거 적응 잘하더라구요. 부모가 신경 많이 써준 것 같았어요. 집에서는 애처럼 대할 때는 애처럼 해 주고... 그러면서도 일본계 아빠가 매주 한 두번 새벽에 병원에 봉사활동 데려가서 같이 봉사활동하고.. (아마 의대 입시 때문에 그랬을 거 같은데 아빠가 함께 하고 이런 거 쉬운 일이 아닐텐데...)14. ..
'07.12.20 2:48 PM (221.148.xxx.37)누가 전에 그러더라구요. 우리나라는 기를 쓰고 하향평준화로 끌어내리려 해서 문제라고..
엄마가 극성이던말던간에 유근이라는 아이가 날까말까한 천재인건 사실이잖아요.
그 외의 조건과는 관계없이 그런 재능을 어떻게하면 잘 살릴까.. 이런걸 다같이 고민해야하는데, 저 위에 글쓰신분처럼 근거없이 [그저 엄마가 유별나가지고..]라고 한마디로 정리해버리는 분들 보면 참..
아이가 유별나게 뛰어나니 엄마도 유별나야지요.(어떤 의미로든..)
이모나 고모가 아닌 이상 그 엄마에 대해 우리가 알면 뭘 얼마나 알까요.
각자 자식교육에 대한 철학은 있겠지만..
근거없는 비방같은건 참 낭비라는 생각이 듭니다.15. 초보맘
'07.12.20 4:27 PM (210.94.xxx.89)몇주전에 SBS스페셜에서 잠깐 나왔었는데요. 우리나라 영재교육 현실 이런거 보여주면서..
대학교육은 관심있는 과목에만 집중못하고, 교양과목까지 학점따느라 적응도 힘들고 해서,,
대학생활은 그만 두는 거 같았구요. 고양시에서인가 어디서 컨테이너를 이용해서 유근이 만의 학교 간판 걸어두고,, 전국의 저명한 교수님들 찾아다니면 혼자 공부하기로 했다구 봤어요.
그 프로에서 유근이 부모님 보면서,, 대단하다 여겼어요. 그리고 아들의 미래를 누구보다 많이 고민하시는 거 같았구요..(제 개인적으로는 제가 부모였음 못했을 꺼 같아요. ^^)16. 스카
'07.12.20 4:32 PM (219.255.xxx.236)저도 그 엄마 존경스러워요. 야노 얘기 해주신분여. 그런 훌륭한 엄마도 있겠지만 그렇치 못한 경우가 대부분이잖아요. 유근이같은 경우엔 부모도 멘토가 필요한거 같아요. 아이뿐만 아니라.
17. 김수열
'07.12.20 6:18 PM (59.24.xxx.113)저를 비롯해서 원래 사람들은 남의 일에 관심많고 알고싶어하죠...^^
근데 이런 일은 정말로 그냥 모른채 그냥 내버려두는 쪽이 진짜 도와주는 거 아닐까요?18. ..
'07.12.20 6:37 PM (211.210.xxx.62)자식 키우는 사람이면 다 궁금해하겠죠.
가끔씩 생각나요.
특히 간단한 산수문제도 못풀어서 낑낑거리는거 붙들고 있을땐 더 생각나죠.
유근이도 잘커야할텐데...
다들 그런 맘으로 궁금해할거에요.19. .
'07.12.20 7:52 PM (218.234.xxx.37)대학은 이번학기로 그만둔답니다.
인터넷으로 MIT동영상 강의로 공부한다네요.
우리나라는 대학을 다니면 교양과목부터 전공까지 너무 많은 과목을 공부해야해서
유근이에겐 맞지 않나봐요.
MIT동영상 강의에 푹 빠져서 몇 시간이고 문제를 푸는 아이를 화면에서 보면서
우리나라에선 안되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20. ..
'07.12.20 9:38 PM (211.201.xxx.73)그러게요.. 강의도 거의 않하고 동영상강의듣고 학교도 흥미가 없어 관둔다하더라구요..
그앤 유학가는게 나을꺼같아요.. 정말 우리나라에선 ....희망이 없어서..21. 그래요
'07.12.20 10:07 PM (125.186.xxx.166)울나라를 생각해서..
천재도 필요하고 힘센사람도 필요하고
잘노는사람(연예인)도 필요하고
묵묵히 일하는사람도 필요한데..
너무 평준화로 갈려는것 같아요.
그런면에서 유근인 집안의 보배가 아니고
나라에 보물인듯한데..
나라에서 너무 해주는거 없는것 같아요..
김연아두 그렇구22. 그 엄마때문에..
'07.12.20 10:40 PM (211.49.xxx.83)그 엄마 인간극장에서 봤을떄 가장 대단하고 현명한 엄마라는 생각을 많이 했습니다.
집에서 손수 음식을 꼭 해 먹이고. 책을 읽는 습관을 들이게 하고..
아이의 두뇌를 위해서 깍뚝이나 멸치등의 딱딱한 음식을 먹인다는..그 구절이 지금까지도 가슴임 와 닿는데요.
제가 아이를 키운다고 하더라도 저렇게 현명하게 키울 수 있을까..라는 반성까지 하게 되는 엄마의 모습을 저는 반대적으로 봤는데.
유난하다고 생각하셔서 그런 엄마때문에..라는 글을 남기셨나여?
현명하신 분인것같던데요.23. 가끔은
'07.12.20 11:34 PM (219.248.xxx.59)제가 송유근 사는 구리에 살아요
가끔 지나가는데 어디서 많이 본 엄마인데... 하고 지나치면 '아~~~ 유근이 엄마' 하고 지나칠때가 있어요
한달 전쯤에는 저희 아파트 앞에서 송유근과 엄마와 함께 장본것을 들고 가더라구요
많이 컸어요^^
울아들 엄마랑 장본거 같이 나눠 들자고 하면 싫다 하는데.24. 참
'07.12.21 1:17 AM (218.53.xxx.69)삐딱하게 생각하시는분들 자중좀해주세요..
...님~25. 격려해줍시다.
'07.12.21 1:42 AM (221.139.xxx.253)유근이 부모님이 힘든 환경에서도 기를 쓰고 아들 재능을 살려주려고 하잖아요.
그 정도면 미국이라면 국가나 대학에서 다 해줍니다. 유노라는 아이는 환경도 좋고 그래요.26. 그런데
'07.12.21 1:59 AM (122.34.xxx.197)위에 야노 이야기 쓰기도 했는데요...
유근이는 좀 조심스럽네요. 성격이 아주 섬세하고 그런 것 같아요. 부모가 최근 인터뷰한 걸 보면 학교나 국가에서 해주는 게 없다고 하시던데... 그런데 미국에서도 국가나 대학에서 다 해주는 것 같진 않아요.
야노 시카고에 있는 로욜라 대학인가 갔죠? 10살 때요. 이거 저거 학점 다 들으면서도 하나만 B인가 받았어요.
어렸을 때부터 야노 엄마가 15분 책 읽히고 요점 정리하는 연습을 끊임없이 시켰구요, 또 인문 고전들을 주욱 읽혔어요. 대학, 그 이후 의대 다니면서도 고전을 꾸준히 읽었다고 했구요.
그러면서도 사유리 동생이랑 천진하게 놀고... 엄마 심부름하고.. 집에서 사소한 뭐 잘 못하면 엄마한테 잔소리 듣고 ㅋㅋ.. 또 아빠하고 봉사활동 하고...
유근이에게 지금 필요한 건 물리학 교수님 뿐 아니라 섬세한 유근이에게 맞게 좋은 성장 프로그램을 제시해 줄 수 있는 사람 같아요. 사실 부모가 가장 중요한 거죠. 아무리 천재라고 해도 초끈이론에 대한 호기심 뿐 아니라 전체적으로 균형적인 인간으로 성장하도록 도와줘야 해요. 가장 확실한 방법은 부모가 뒷바라지에 허덕대고 계시겠지만 이런 면에서도 눈을 뜨셔야 하는 건데..27. 고구려의힘
'07.12.21 7:56 AM (222.232.xxx.179)저도 구리에 사는데 한번도 못봄...^^;
28. 선해보이는 어머니
'07.12.21 10:02 AM (220.88.xxx.218)유근군 어머님 인상 좋으시던데요.
세파나.. 시류에 쉽게 휘둘리지 않고 자기심지가 굳어 보이는 분.
그래서 고민도 많이 하고 그런 모습이시던데...
자녀가 탁월한 능력이 있지만..
뭐...이를테면
핵융합기술을 인류의 에너지 문제를 단박에 해결하는 성과로 만들어 낸다고 해도
내 아이가 불행해 진다면.. 무슨 소용이겠습니까?
부모의 손길이 필요한 나이이고...
아이의 재능이 아이의 행복에 도움이 될지 독이 될지
축복인지 아닌지..
부모로서는 굉장한 딜레마에 빠질수 밖에 없겠죠.
우리나라 시스템이 천재에 도움이 되니 안되니 그런 문제는 아닌것 같습니다.
유근군 부모도 그런 원망 할 분도 아닌듯 하고요.
아이의 재능이...감당할 만한 것인지 감당 못할 것인지..
감당할 만하다면...어떻게 도와줄건지
다른 인생의 요인들과 어떻게 조화시켜 나갈지
그런 고민을 하시는 듯 보였는데요.
실제로 미국에서 신동 소리 듣던 사람들 20년 후 30년 후 추적한 사례가 있었습니다.
지적인 능력이 뛰어 나더라도...
사회성이 극심히 떨어졌고 또래랑 정서적으로 교감이 충분하지 않은채 성장했기에
대부분은...불행한 생이었다고 합니다.
굳윌헌팅에 나오는 주인공이나 존내쉬 박사. 그리고 야노도 그렇고
어떤 탁월한 지적인 능력이 있다고 해서
초인적으로,,,, 슈퍼맨 같이 사는건 아니니까
인간의 행복이라는 관점에서 볼때... 오히려 '조화'에 신경을 많이 써야 하죠.
윗분 지적처럼... 균형적인 사람...조화로운 인생은 천재라고 해서 쉬운건 아니고
더욱 더...균형에 신경을 더 써야 하는데 그게 쉽지 않지요.
<221.159.180>님은 '어머니 때문에' 이런 말 함부로 하는 것도 그렇지만
말한 이유가 더 놀랍군요.
시샘이나 질투를 하는 것 같진 않지만.
유근군 어머님이 자녀교육에 관심이 없어서 틀안에 가두는 건 아닙니다.
과도한 재능이 아이에게 독이 되지 않도록
조심하고 조심하고 삼가고...자식 앞길을 걱정하시는 거죠.
나라에서 키워요?
나라에서 키워서 무슨 영광을 볼려고요?
울나라대학이든 미국최일류연구기관이든
지적인 능력은 유근군을 커버하고 더 이끌어 줄 수 있겠지만
아.이. 가. 감.당. 할. 수. 있. 어.야. 지.요.
지금은 아무리 봐도..엄마의 사랑과 따스한 손길이 필요한 나이 아닌가요?
또래들과 깔깔거리며 즐겁게 놀아야 하는 시기이고요.
물론 그러는 와중에도 신이 주신 재능은 살리는 쪽으로...
그걸 고민하니 유근군 어머님이 생각이 많은 얼굴이 아닌가...
그 부모님...참..점잖고...지성적인 분들로 보입니다29. ...
'07.12.21 10:50 AM (125.130.xxx.46)그부모 참 힌들겠다하는 생각이들었어요
너무 한쪽으로 뛰어난거죠
그래도 그런 부모 만나 유근인 다행이죠
그러기도하고 울나라 너무 다 잘해야한다에 질립니다
중학생 아이들 시험 12과목인데 체육같은것도 축구면 축구 규칙등 다알아야 시험잘나오고 주요과목은 당연 꼼 꼼히 잘알아야하고 그래서 12과목 전부 잘해야 성적이 잘나오죠 80년대 나중학교때랑 변한게 없어요
이런말하면 어떨지 몰라도 예체능 과목은 시험은 안봤으면 좋겠어요
물론 수행으로 섞이지만 그러니 수행 시험 다잘봐야하잖아요
아 답답해 ..........시험때되면 정말 과목 많음에 질려버린다니까요30. 33
'07.12.21 11:09 AM (121.146.xxx.20)주위에서 송유근 엄마보고 책 내라고 많이 접근했지만 다 거절하셨다고 하더라구요. 아직 엄마의 보살핌이 많은 나이인데 특별한 아이이다보니 엄마의 노력이 절실할것 같아요. 제 아이가 송유근 같은 아이라면 제거 유근이 엄마만큼 할수 있을까요? 아마 못하겠죠....송유근 화이팅!!!
세계적인 훌륭한 과학자가 되렴!!31. 여우
'07.12.21 2:39 PM (220.64.xxx.118)제가 결혼한 후로 처음 연말정산을 해보는 데 생소해서 잘 모르겠더라고요,아시는 분 있음 좀 알켜 주세요,,,급합니다.....
32. 여우
'07.12.21 2:47 PM (220.64.xxx.118)제 딸 태몽닌대요,,??아무래도 찝찝해서요,,,제가 딸 놓기 몇개월전에 저희 친정아버지께서 돌아가셨는데 꿈에 나타나 저에게 쌍가락지2개를 주더군요,,근데 하나는 금이고,또 하나는 은느로 된 쌍가락지였거든요,,,아무래도 맘에 걸리는게 저에게 반지를 주고 난뒤 피똥을 한덩어리 누시더라고요,,그래서 아무래도 기분이 별로라서,,,,? 보통 쌍가락지는 금이든데 특이해서...둘다 금이면 좋으련만,,,,꿈해몽하는 사이트에 태몽풀이에 보면 둘디다 금반지지,금반지.은반지인경우는 드문것같아서 그럽니다,,,,태몽풀이 잘 하시는분이 시원하게 풀이 해주심 감사하겠음니다,......
33. 그 아이는
'07.12.21 4:54 PM (221.140.xxx.83)과학만 천재군요.. 전 천재 별로라는 생각이 드네요.
그 어린 나이에 아이들이 읽어야할 동화보다는 과학책만 들여다 본다는 게.. 그게 그 아이의 기쁨이라면 불균형한 아이로 살아가야겠죠.34. 윗님
'07.12.21 7:34 PM (123.109.xxx.42)과학만 천재군요...ㅎㅎ 어이없는 말.
윗님같은 편견을 가진 사람들 때문에 특별한 재능을 가진 아이들이 균형있게 크지 못하고 힘들어하는 거랍니다...
그 아이에겐 과학책이 무한한 상상력의 세계죠..
그게 그 아이의 기쁨이구요...
그런 능력을 가진 아이도 주위의 관심과 애정으로 충분히 밝고 행복할 수 있습니다.
아무 시스템이 없는 우리나라에서 그 부모님이 재능도 키우고 또 밝은 아이로 키우려고 애쓰시던데요...
장영주같은 음악천재 보세요..그 어린나이에 바이얼린 시작해 어린나이에 줄리어드 들어가서 지금까지 천재로서의 능력 다 보여주면서도 얼마나 당당하고 행복하게 사는지...
장영주가 우리나라에서 컸으면...아마 불행한 천재가 됐겠죠...유근이 미래를 위해 유학가라고 하고 싶네요.
장영주도 바이올린에만 천재였답니다35. ㅎㅎ
'07.12.21 9:26 PM (222.234.xxx.119)그 아이는 ( 221.140.179.xxx , 2007-12-21 16:54:04 )
과학만 천재군요.. 전 천재 별로라는 생각이 드네요.
====================================
무식이 그대로 드러나네요. 천재란 어느 한방면에 뛰어난게 천재지
모든 방면에 뛰어난 천재가 존재할 거 같아요?
장영주가 바이올린 천재인 거고, 김연아가 피겨의 천재지 모든 면에서 천재인가요?
저런 사람들 때문에 천재들이 힘들다고 하더군요.
그 애가 못하는 다른 걸 내놓고 그걸 못하면 "니가 천재 맞냐? 별 것도 아닌게..."한다더군요.
전에 그래서 한 천재아이가(세계적으로 유명해 기네스북에 오른 아이)
완전히 의욕을 상실했다는데 님같은 사람 때문이군요.
모르면 입이나 다물 것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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