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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NHK뉴스의 한국대선 분석
처음부터 본 건 아니지만, 결론은 이명박후보가 당선 될 가능성이 높다라는 내용입니다.
5년전 대선에서는 당시의 386세대가 노대통령을 강력하게 응원했지만
올해는 2030세대가 이명박후보를 강력하게 지지한다는 내용입니다.
노대통령의 경제실책으로 젊은층의 실업률이 심각한 가운데 2030세대가 이명박후보의
경제능력에 기대를 한다는 그런 내용입니다.
BBK사건은 이후보가 특검을 받아들인다고 했지만, 결과는 내년 2월에야 나오기에
대선에 별다른 영향을 미치지는 않을거라는 분석이었습니다.
1. ...
'07.12.18 10:10 PM (220.221.xxx.119)근데, 여기서도 연세 드신분들이 이후보를 지지한다고 하시고, 저역시도 그렇게
생각했는데 엔에이치의 분석은 젊은층의 강력한 성원이 있다고하는게 좀 갸우뚱합니다.
저야 투표권도 없고, 인터넷으로만 볼 뿐이라서 현지 분위기를 잘 모르겠는데
82회원님들의 2030 자제분들은 과연 어떤 생각을 하시는지요?2. 2030
'07.12.18 10:12 PM (58.143.xxx.45)2030 세대가 이명박을 지지한다뇨...가진거 없고 아직 깨끗한 2030들..
네티즌들의 과반수 이상...이들이 이명박을?
전..그리고 제 주변은 절대 아닌데요..3. 윗분
'07.12.18 10:14 PM (58.140.xxx.86)말씀처럼 저도 갸우뚱인데요.
젊은층은 이명박 찍는다는 제 주위에는 없던데....
한국 분위기를 잘 몰라서 하는 말 같아요.4. ??
'07.12.18 10:32 PM (211.221.xxx.174)어설프네요
대한민국 2030이 이명박이라니;;5. 우리나라
'07.12.18 10:36 PM (222.234.xxx.63)모방송 뉴스에서도 나왔었어요
지지율이 예전같으면 세대에 따라서 확연하게 차이가 나서 날씨가 추워지면 보수층이 많은 5~60대가 투표율이 하락해서 보수쪽 후보가 불리한데...
이번 대선같은 경우는 20~30대에 젊은 층이 확실한 보수층으로 자리를 잡았다나..
그래서 어느세대가 많이 하던 안하던 투표 결과에는 큰 영향을 미치지 않을거라고 하더군요
특히...귀를 의심하게 만들었던 대목..
유명하신 양파씨는 여러계층 연령대에 지지자가 고루 분포가 되어있으시다네요
그러면서 과반수가 넘는 대통령이 나올지 관심사라고 떠드는데...저녁먹은것이 올라오는줄 알았어요6. 깽이
'07.12.18 10:44 PM (211.200.xxx.120)저두 이글보고 일본 방송 몇개 보고 왔는데.. 이명박 당선확실시 라고두 나와 있더라구요..47.1%라나 2,3위의 지지율 합쳐도 못따라 온대요..확실히 해 놓은건 많은것 같은데... 그래두 왠지 찜찜.. 전 버틸때까지 버텨 볼랍니다..
7. 근데
'07.12.18 10:57 PM (58.233.xxx.178)제가 다니는 직장...사람들은 별로 인터넷도 즐기지 않는 사람들이거든요.
82쿡도 제가 막 알려줘서 보긴 하지만 오늘 저녁반찬 뭐 해먹나 할때만 가끔 보는 정도의 사람들이에요.
그들은 다 mb 찍는데요. 정권교체하고 싶다고.
문국현에 대해 아무리 목아파라 얘기 해줘도 그냥 mb찍겠데요.
나이들은 다 2~30대. 죄 4년제 대학나온 전문직종의 여자들.
이상하죠. 심지어 라는 표현이 좀 그렇긴 하지만 아무튼 전통적으로 mb당 싫어하는 전라도출신 들도 지난번엔 당연히 노무현 찍고 노무현 됬을 때 누군 너무 기뻐서 울기까지 했는데 그녀들까지도 다 mb 찍겠다고 하네요.
이렇게 인터넷으로 보면 당연 문국현후보가 당선되야 하는데 참...세상 모두가 인터넷을하고 진실을 알고 있는 듯 해도 그건 또 아닌가봐요.8. ...
'07.12.18 11:50 PM (220.221.xxx.119)방금전에 4ch 일본방송에서도 대선에 관한 보도가 있었는데
1위가 이명박 약44% 지지율
2위가 정동영 약15% 지지율
3위가 이회창 약 13% 지지율
이랍니다.
역시 NHK와 비슷한 분석을 하고 있군요;;;
노무현정권이 빈부격차를 크게 벌려놓은데 대한 반동으로 야당인 한나라당을
지지하는 유권자도 많고, 이후보의 경제능력을 믿고 싶은 2030 세대의 지지가
뒷받침되는 상황이랍니다.
아마도, 대세는 정해진 것 같군요....9. 원글님..
'07.12.19 12:43 AM (122.36.xxx.181)제가 NHK 첨부터 봤는데요..
원글님..도 거의 첨부터 보신 것 같네요..
요약해주신 내용 외 별다른 빠진 내용 없었습니다.^^.
뉴스보면서,,,조금 의아했던게.. 전 사오십대 장년/노년층에서 MB 지지 많은 줄 생각했는데요.
의외로 2030세대에서 폭넓은 지지가 있다는 내용에 좀 의왼데..하는 생각 들었네요.
윗글의 댓글들 읽어보니,,, 하두 취업난이니 하는 젊은이들 입장에서는 가장 현실적인 문제들이
많으니깐,,,, 깨끗한 후보보단(누가 깨끗한지는 잘 모르겠지만요...ㅋ) 추진력있게 일자리 잘 창출할 후보에게 많은 점수를 주는 것 같기도 하고 그러네요..10. 일본의 바램
'07.12.19 8:46 AM (60.197.xxx.55)일본의 간절한 바램을 담은 방송이라고 봅니다.
10년 전의 역대 정부들은.....일본이 어떤 망발을 해도 입 다물고 눈치만 실실 봤습니다.
가해자는 뻔뻔 당당하고 피해자가 오히려 속앓이를 하는.
김, 노 대통령에 이르러서야 이제야 겨우 일본에 대해 우리의 말을 당당하게 했습니다.
속이 시원합니다.
한국과 일본을 묶어서 북한과 중국에게 대항 구도를 만들어야하는 미국 입장에서는 죽을 맛이죠.
한국과 일본 관계가 틀어져서는 대 중국 북한 압박 못합니다.
그래서 미국에서 일본 위안부 청문회도 있었습니다. 북한의 기세에 눌린 미국의 일본 길들이기.
그런데.......이명박이 대통령 되면, 일본은 너무 좋아하겠죠. 아울러 미국도.
이참에 독도 두고 뒤로 짝짜쿵 협상할지도 모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