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날 잡았나봅니다. 하루 종일 확성기 틀어대고 누구 하나 제지하는 사람 없고 대통합신당 유세차량은
인터넷에 확산된 BBK 광운대 강의 동영상 종일 보여주고...알바생은 왜 그리 많은지 하루 웬종일 서서
춤추고 난리 났습니다. 소리가 너무 커서 창문 다 닫아도 다 들립니다. 저희집은 갓난애가 없어서 그나마
다행이지만 유세차량 근처 아파트 갓난애 키우는 집은 고소라도 할 분위기입니다.
저도 미치기 일보 직전입니다. 예전 선거는 이렇게 난리 안 쳤는데 아예 선거에서 안 뽑기라도하면 칼 들이대는
분위기예요. 빨리 선거가 끝났으면 좋겠어요. 정말 정신 건강에 안 좋구요. 시끄러워서 돌아버릴 것 같아요.
이미 맘은 다 정했구만...집에 가가호호 전화 오는 것도 거슬리고, 그렇다고 지지율이 달라질 것도 아니고...
여러분 댁들도 동네가 시끄러우신가요? 수요일까지 어찌 참을까 걱정이네요. 아...머리 아파...아...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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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동네 확성기 소리땜에 난리 났네요
고민맘 조회수 : 276
작성일 : 2007-12-16 18:57:52
IP : 121.163.xxx.28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구청에
'07.12.16 10:28 PM (219.253.xxx.156)전자정부잖아요.
구청 홈페이지 고객의 소리란에 들어가서 한바탕 하시죠.
그걸 어떻게 사흘을 더 견디시려구.....
저는 시끄럽게 민폐 끼치는 인간들은 절대 안 뽑기로 맘 굳게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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