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다이어트 성공후 유지는 어떻게 하죠?
고민중 조회수 : 633
작성일 : 2007-12-16 17:20:19
작은애를 낳고 다이어트를 결심했습니다.
제 키가 155센치인데 몸무게가 54키로였죠.
이런 저런 이유로 휴식기를 갖기로 했고 2007년간 회사를 한해 쉬었습니다.
휴직하고요. 다이어트는 작은애가 10개월 되었을때 시작햇어요.
처음 휴직할때 좀 쉬고... 7월부터 시작했나???
친정엄마가 아침 10시 30분 정도에 오셔서 12시 30분까지 아기를 봐주시구요.
전 그시간에 수영과 헬스를 했습니다.
헬스는 그냥 20분 정도 걷고 10분정도 근육운동하고 그 후 수영 좀 배우고..
밥은 그냥 먹었구요. 저녁을 먹은 다음 야식을 안하려고 노력했어요.
운동은 토요일과 일요일 빼놓고는 거의 빠지지 않았어요.
친구가 다이어트 한약 먹고 3일만에 응급실가서 약 도움은 애초부터 생각이 없었구요.
그래서 올해가 끝나가는 이 시점에서 46키로입니다.
목표는 45키로였는데 ... 그냥 이 정도에서 만족하려구요.
근데 문제는 지금부터에요.
내년에 복직하거든요. 요요현상이 올까봐 조금 걱정이 되는데..
회사 다니다 보니 운동할 시간이 없어요. 정말 잘 해야 일주일에 두번 정도 할것 같은데...
먹는거만 조심한다고 될까도 싶고....
제가 낙천적이어서 먹는것도 좋아하는데.. 또 다시 찌면 어떨까 싶기도 하고...
날씬해지면 정말 좋을지 몰랐는데
특히 제가 허벅지가 엄청나게 굵어서 좀 컴플렉스였는데
허벅지가 정상적인 사람으로 돌아오니 그것은 좋은데
사람이라서 그런지 허벅지좀 날씬해졋으면 좋겠고....
그래도 이정도가 어디야 그러면서 위안을 삼다가
내년에 회사 다니면 다시 찔텐데... 이런 걱정하고
정말 주저리 주저리 씁니다.
IP : 222.108.xxx.230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대니맘
'07.12.16 10:39 PM (123.109.xxx.17)전 요즘 추워서 운동도 못하고..애보느라 스포츠센타도 못가구요..그냥 계단 오르기 합니다..효과가 좋다해서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