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유통기간이 쓰여있지 않은 수입화장품, 하지만 잘 팔리네요?
대부분 선진국에서 들여오는데
제조일자나 유통기간이 대부분 쓰여있지 않다고 하네요
신선도 관리를 그리 하지 않고 만드는 실태가
참으로 놀라와요
화장품 유통기간은 2년이라고 알고 있는데
수입화장품 겁나서 못쓰겠어요(물론 비싸서 못쓰긴 하지요)
제가 지금 의아해 하는 이유가
너무도 유명한 세타필크림에
그런것이 명시되어 있지 않다는 사실을
오늘 첨 알았기 때문이랍니다.
댓글 주신분께서
대부분 그렇다고 하셔서 더욱 놀랐구요
다행히
세타필크림 용기 디자인이 바뀌어서
그나마 안심하고 쓸거 같지만
담번에는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1. jk
'07.12.13 12:03 AM (58.79.xxx.67)대부분이 아니라 모두 그렇습니다.
화장품에 제조일 표기하는건 한국만 그렇게 합니다. 일본이나 미국 유럽에서는 표기 안합니다.
물론 지네들이 알아서 하는 브랜드도 가끔 있고 특정 성분이 포함된 경우 유효기간을 표기하는 경우는 있습니다.(대표적으로 자외선 차단제. 하지만 이것도 일본은 표기 안하는걸로 알고 있음)
그대신 다른 나라들에서는 성분을 표기하지요. 한국도 내년말부터 성분표기를 합니다.
모조리 다 적어야 합니다. 아주 극미량 들어가는 방부제나 향료하나까지..
신선도 관리와는 별 상관이 없는게
우유를 예로 들죠. 보통 우유의 유통기한이 일주일입니다.
다시 말해서 기간 6일 남은 우유나 기간 하루 남은 우유나 님이 사오셨으면 그냥 먹을겁니다. 왜냐면 유통기한이 남았을테니.. 버리기도 아깝고
기한이 넘은것도 버리기 아까우면 먹을수도 있지요. 물론 상하지 않았는지 잘 관찰하고 먹겠지요.
그럼 6일이 남았나 하루나 남았나 먹는건 동일합니다. 왜 그러냐?
그정도 기간내에서는 신선함을 유지하고 상할 가능성이 거의 없기 때문입니다.
우유는 그 기간이 일주일로 짧지만 화장품과 같은 화학성분이나 약들은 그 기간이 길다는 것입니다. 다시 말해서 어제 방금 만들어진 화장품이나 1년이나 2년이 지난 화장품이나 그 성분의 차이나 보존의 차이가 극히 낮다는 것입니다.
굳이 신선해야 할 필요가 없는거죠.2. 대신에
'07.12.13 1:38 PM (218.51.xxx.18)화장품통을 보시면 오픈후 몇개월이라는 그림있습니다.
솔직히 한국의 유통기간 못믿겠습니다. 그거 아세톤으로 쓱 닫고 새로 찎으면 되잖아요.
제가 쓰는 제품은 다 오픈후 6m, 12m,24m이라고 적혀져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