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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월된 아기 포대기로 업고 시장갔다왔다 질식사했대네요 뉴스에서
33살 아기엄마가 포대기로 아이업고 시장갔다왔는데 갔다와보니 아이가 질식사했대요
너무 놀랐어요
저도 6개월 된 아이 키우고 있는데 더 조심해야겠다 싶기도 하고
저는 그래서 아직도 아이 앞보기로 안고 다니거든요 업고 다니니까 아이 상태를 볼 수가 없어서요
업을 땐 누가 같이 외출할때나 업어봤어요
그 엄마는 애기 잘 잔다 하면서 안심하고 장봤을 텐데 어쩌나 싶기도 하고 그 마음이 어떨까 싶어서
제가 괜히 눈물나고 심란해요
저 꼬물거리는 것을 말이지요
저런 뉴스는 참 슬픕니다
1. 부주의
'07.12.12 8:39 PM (211.212.xxx.18)엄마가 부주의했군요. 에구 아가...어쩌나....ㅠㅠ
4개월짜리를 안은 것도 아니고 업고 다니다니......
적어도 6개월까지는 세워 안지도, 업지도 말고
안더라도 눕혀 안거나 유모차에 눕혀 다녀야 하는 것 아닌가요?
갓난쟁이 키운지가 오래지만... 그건 기억 나는데.....
에휴.....2. 보통
'07.12.12 8:41 PM (125.131.xxx.240)목가누면 업지않나요....두돌쟁이가 있어도 가물거리네요...
하긴 자다 코를 묻으면 엎드려자는거처럼 위험할수도....
여튼 죽은 아가도 엄마도 어찌 살까요...ㅠㅠ3. @@
'07.12.12 10:25 PM (218.54.xxx.210)요즘 날씨가 추워서 업은 후 간단한 옷가지나 타올 등으로 덮어서 외출하지 않을까요?
안타깝고 넘 슬퍼네요.
요즘 백화점이나 마트에 가면 공기가 많이 덥잖아요.
그런데도 갓난쟁이를 꼬옥 싸고 덮어씌우는 엄마들이 있던데 보는 제가 다 덥더라구요.
실내에 들어갔을땐 애들도 좀 시원하게 해 줘야겠더라구요.
아무튼 그 부모들....어쩐대요?
안타까워서 한숨만 납니다....4. 이런
'07.12.13 1:16 AM (61.99.xxx.247)참 슬프면서 안타깝네요.
원래 6개월까지는 엎어 재우는 것도 조심해야 하잖아요 돌연사 증후군 때문에 침구도 조심하구요.5. 엄마
'07.12.13 8:28 AM (211.201.xxx.117)잘못이네요...
업는 것은 허리 가누면 업으라고 했어요..6개월정도 되면...
전 아기가 업는것도 조심스럽던데요...6. 안됬네요...ㅠ.
'07.12.13 11:41 AM (222.98.xxx.175)날이 추워서 너무 꽁꽁 싸매고 나갔나봐요. 정말 안됬네요.
애들 목가누면 업을수 있어요. 요즘 애들이 빨라서 3개월정도면 업을순 있는데 오래는 무리겠지요.
그런데 오래 업고 시장까지 다녀왔으면...ㅠ.ㅠ7. 그 엄마는
'07.12.13 7:42 PM (125.132.xxx.28)어찌 살꼬........... 힘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