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폰에 대한 글 읽고 댓글 달다가 KT에 대한 **감이 다시금 되살아나서....
이런 일 아시나요?
전화요금 고지서를 보면서도 ***요금제.
집전화, 이동전화 등 요금제가 하도 많고 복잡해서
직장 일 쫒기다가 대충 넘기고 산 세월이 몇 년.
집전화를 적게 쓰니 요금제를 잘 선택해보려고 전화국에 전화했더니
'고객님은 그 제도가 훨씬 유리하고, 한번 취소하면 다시는 그 요금제로 되돌릴 수 없다'
그러냐면서 감사히 끊었고,
또 다시 몇 달 후 언니의 전화 요금 환불 사건을 전해 듣고 재시도했습니다.
1. 그 요금제를 제가 신청한 적이 없어요. (실제로 없습니다)
그런데 문의하면 가족 중 한 사람이 동의했었다고 우깁니다.
근데, 우리 집에는 그런 거 동의할 사람이 없어요 - 상담원 바로 꼬리 내립니다.
2. 현 요금제와 표준 요금제의 지난 3~4년치 요금 비교 계산해달라고 합니다.
담당부서의 담당자가 군말 없이 뽑아 주는데, 수십만원 차이 납니다.
* 수년 전 휴대폰이 급 보급될 때 전화요금제가 슬쩍 바꿔져 있었는지 꼭 확인 하세요.
3. 난 현 요금제에 동의한 적 없으니 환불하라고 하면
군소리 없이 바로 계좌이체해준답니다.
그렇게 해서 언니네도 우리 집도 수십만원씩 환불 받았답니다.
물론 그 후부터 저는 그들을 믿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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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의 만행2 - 집전화 요금 환불 받으세요.
알뜰 주부 조회수 : 727
작성일 : 2007-12-12 21:20:07
IP : 219.253.xxx.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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