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이 땅을 구입하시겠다고 하는데
사는 곳과 좀 많이 떨어진 곳이고(도 경계를 넘어섭니다.)
산 올라가는 입구라고 합니다.
이런 땅은 어떻게 관리를 하나요?
그리고 잠시잠시 들를 목적으로 집을 짓게 되었을때 그 집은
관리를 어떻게 하게 되는지
경험있으신 분 도움바랍니다.
부모님은 인근 주민에게 일을 맡긴다고 하는데 그게 그리 간단히 생각해도 될 일인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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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주지와 떨어진 땅은 어떻게 관리하나요?
저기요 조회수 : 253
작성일 : 2007-12-10 13:44:08
IP : 218.48.xxx.110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07.12.10 2:52 PM (211.193.xxx.143)집은 컨테이너로 간단히 지으시면되고(규모가 작은 컨테이너나 조립식주택은 주택허가가 필요치 않습니다.8평이하던가?..잘 기억은 안나네요)
이런집은 집자체는 관리가 필요치 않습니다
나중에 좋은집을 짓게되면 이집은 별채나 창고용도로 쓰시면 되니까 헛돈쓰는건 아닙니다
주말마다 내려가셔서 돌도 고르고 나무도 심고
작물 선택을 잘 하시면 관리가 쉬운품종이 많습니다
경제적 여유가 되신다면 인근주민에게 농작물도 짓게하고 맡겨도 되겠지만
내땅을 주말마다 다니면서 가꾸는 재미가 크지않을까요?
구체적으로 인근주민에게 일을 맡긴다는건 어떤일을 말씀하시는건지를 잘 몰라서 뭐라고 조언을 드리기 어려운데
장비를 들여 토목을 한후에 울타리를 두르고 조립식주택한동가져다 두시고 가끔 내려가셔서 조금씩 주변정리를 하시고 작은 묘목부터 심으라고 권하고 싶습니다
이게 언제 자라나 싶지만 삼사년후면 그늘도 만들어주고 과일도 따먹을수 있습니다2. ,,
'07.12.10 4:21 PM (116.37.xxx.140)저희 시아버님도 5년전에 화성시에 땅을 경매로 사놓으셨어요. 가끔가서 식구들 먹을거리 농사 하시구요.. 그런데 개발이 될거라는 소문이 있더니 곧 수용된다네요..
헐값에 수용된다고 그러고,, 또 부재지주 라서 불리한점이 있다고 하네요. 요즘 그거때문에
식구들 골치가 무지 아파요. 땅은 너무 어려우ㅓ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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