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오늘 더티댄싱 보고 왔네요

너무 좋아 조회수 : 722
작성일 : 2007-12-03 15:14:05
대학 학력고사 치고 친구들과 같이 보면서 너무 좋아햇던 영화를
그때 그친구들이랑 같이 보고 왓답니다..
그때는 춤이 너무 멋지다 그러면서 테이프 사서 듣구 다시 한번 보러가구 했었는데
오늘 다시 보니 음악두 너무 좋구
그 여배우의 수줍은 미소두 너무 이쁘구 귀엽구
특히 페트릭 스웨이즈가 섹시하게 멋지네요
잔근육조차도 섹시하답니다
다들 어쩜 20년전 영화가 이리 안촌스럽구 내내 두근두근 하게 만드냐면서
다시 보자고 했답니다
가격두 저렴하구 극장 화면두 크고 요 근래 본 영화중 최고라고 생각하면서 왔습니다
아직두 영화가 생각이 나서 그 느낌을 조금 전해보고자 했습니다
극장이 좀 추웟던게 좀 아쉽네요
암튼 너무 너무 좋았어요
IP : 124.56.xxx.39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두여..
    '07.12.3 3:21 PM (124.138.xxx.2)

    개봉전날 까페분들 무료로 보여주는데 전 돈내고 봤지만..참재미있게 보구 왔어여...
    은근히 색계보다도 더 야했던 분위기는 왜일까여..ㅋㅋㅋ
    간만에 추억에 잠길 수 있었던 영화였어여..
    강추~

  • 2. 추억의더티댄싱
    '07.12.3 3:40 PM (59.22.xxx.230)

    첫 개봉 당시 20대였던 저의 가심을 설레게 했던 영화였죠. ^^
    다시 재개봉하나봐요?
    친구랑 더티댄싱 보고 레코드방에 가서 ost LP판 사서 (지금도 가지고 있답니다ㅋ)
    듣고 또 듣고 해도 질리지 않았던...
    너무나 멋진 패트릭 스웨이즈가 그 당시 남과북, 사랑과 영혼 등으로 한창 인기몰이를 했었죠.

  • 3. 저랑
    '07.12.3 3:44 PM (219.249.xxx.142)

    같은 연배시군요.ㅎㅎㅎ 한 10번은 본거 같으데.. 전 노래 가사까지 다 외웠니까요.
    재개봉 했다니 정말 보러가고 싶네요.

  • 4. 울 아들도 봤어요
    '07.12.3 3:45 PM (59.6.xxx.83)

    시사회당첨이 돼서 초6아들이랑 갔거든요.ㅎㅎ
    너무 좋아라 하고 봤던 영화라서 저야 무지 기대를 했고, 아들 녀석은
    도대체 뭔 영화라서 엄마/아빠가 좋아했나 하면서 봤는데..
    울 아들은 유치하다고 난리난리 ㅋㅋㅋㅋ
    전 다시 봐도 유치하긴 해도 잼있었어요.~~`` 노래랑 춤..

    그 시절로 다시는 갈 수 없어서, 그 멋진 배우들이 너무 늙은 현실,
    내가 너무 늙은 현실이 슬펐지만...

  • 5. 극장이
    '07.12.3 4:35 PM (211.192.xxx.23)

    추운것도 그시절 그때를 떠올리게 하네요 ㅋㅋㅋ

  • 6. 어디서 ??
    '07.12.3 6:35 PM (218.38.xxx.183)

    전 대학교 때 봤는데.. 정말 충격적일 정도로 재밌고 신나고 그랬어요.
    중학교 땐가 본 플래시댄스 (19금 이었는데 야한 건 없었어요.) 와 쌍벽을 이루는
    문화적 충격과 재미를 준 영화네요.
    음.. 상류층 아가씨가 자신의 모든 걸 내던지고 순수하게 오직 사랑과 춤만 생각한다는 것
    당시 저로선 꿈도 못 꿀 파격이더라구요.
    나라면 저렇게 순수하게 사랑할 수 있을까? 그런 질문도 제 자신에게 던져보고요.

    근데 어디서 하나요?
    우리 딸 하고 같이 가서 보고 싶네요.
    약간 야한 장면도 있지만 워낙 좋아했던 영화라 극장에서 할 때 딸과 함께
    보고 싶네요.
    보신 분들 꼭 알려주세요.

  • 7. ㅋㅋ
    '07.12.3 11:41 PM (203.81.xxx.93)

    저 고1땐가 고3땐가 영화네요..
    학교 땡땡이 치고 3번이나 봤어요.
    또 개봉했나요?
    대학가자마자 단발머리 파마해서 그 여주인공 머리처럼 하구 다녔더랬는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8353 지금 경주가면 어떤가요? 여행 2007/12/03 115
158352 택배비 건으로 글 올렸던 회원인데요.. 1 휴.. 2007/12/03 278
158351 5급 공무원 학비 지원 문의 4 궁금해 2007/12/03 539
158350 코스트코에서 파는 도넛이요... 3 맛없어 2007/12/03 1,184
158349 YBM 시사 홈스쿨 공부방을 할려고 합니다. 2 홈스쿨샘 2007/12/03 404
158348 인상이 좋은겐가? 1 포동포동 2007/12/03 422
158347 이런 고급스러운 코트, 어디 제품일까요? 16 코트 2007/12/03 5,737
158346 IT기업 다니는 사람 장래성이 있을까요? 13 전망 2007/12/03 1,133
158345 오늘 더티댄싱 보고 왔네요 7 너무 좋아 2007/12/03 722
158344 출장요리 잘 하시는 분 추천바랍니다. 1 비단잉어 2007/12/03 155
158343 조강지처 클럽 보시는 분들은 별로 없나봐요 9 드라마 2007/12/03 1,215
158342 용인서~일산(백석역)거리... 4 ^^ 2007/12/03 255
158341 초등교과서 중 정말 맘에 드는 이야기 4 좋아요 2007/12/03 592
158340 아~ 아버님!! 우리 아버님~ 5 큰 며늘~ 2007/12/03 1,216
158339 플라스틱 제품 아기가 빠는거요.. 4 초보맘.. 2007/12/03 227
158338 에스프레소 원두.. 4 ^^ 2007/12/03 339
158337 냄비 바닥에 비지가 눌어붙었는데 어떻게 닦죠ㅠㅠ 1 생활의 지혜.. 2007/12/03 151
158336 마르고 닳도록 쓸 가방.. 5 가방.. 2007/12/03 1,885
158335 급질)인터넷으로 숯사는거 괜찮나요?? 1 궁금이 2007/12/03 140
158334 전세 사는 사람인데요... 부동산에서.. 6 세입자 2007/12/03 985
158333 한달동안 고민하다가 주문했어요. 전기 압력밥.. 2007/12/03 353
158332 선배님들~소중한 의견 한마디 부탁드려요 3 한복질문 2007/12/03 234
158331 월세 살다가 중간에 나가면 그 달 월세 다 주나요? 10 월세 2007/12/03 1,813
158330 일본 갭 세일기간이요~ 2 궁금 2007/12/03 809
158329 유치원은 몇년 보내는 건지요? 5 유치원 2007/12/03 411
158328 코코호도과자 문의 14 창업 2007/12/03 1,292
158327 가영맘님...... 2 로즈마리 2007/12/03 246
158326 햄,소시지여~~~ 9 아질산나트륨.. 2007/12/03 1,093
158325 아침마당송수식박사님 계신병원이 어디지요? 2 치료하려고합.. 2007/12/03 1,394
158324 결혼 기념일과 크리스마스 뭐하세요? 7 ?? 2007/12/03 7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