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찹쌀도너츠.. 왜 튀길때 뻥뻥튀죠?

도너츠 조회수 : 1,267
작성일 : 2007-11-30 19:58:53
처음에 기름에 넣었을땐 모양이 얌전하드니
몇초있으니까 반쪽?으로 금이 가면서 뻥~하고 부피가 늘어나요
홈런볼 모양이 되버렸어요 ㅜㅜ
왜그럴까요
기름이 문제인지 반죽이 문제인지..

조금 급해서 여기 여쭤요 ㅜ,ㅜ
IP : 88.162.xxx.49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반죽
    '07.11.30 9:18 PM (200.63.xxx.52)

    에 설탕이 들어갔나요..?
    분량의 설탕을 꼭 넣어주셔야 뻥하고 터지지 않습니다.

    저도 무슨 반죽에까지 설탕이야..하고 과감하게 안넣었다가 찹쌀폭탄 만들었구요..
    또 잔머리 쓴다고 설탕대신 다여트용설탕(뉴슈가처럼 생긴거)넣었다가..역시나 찹쌀폭탄 만들었지요...

    반죽에 설탕 꼭 넣으셔야 해요^^

  • 2. 낮은
    '07.11.30 9:54 PM (121.152.xxx.107)

    찹쌀로 반죽한 건 낮은 온도로 튀겨야한다고 알고 있어요.
    온도가 너무 높았던 건 아닌지....

  • 3. 찹쌀 도넛은 아니고
    '07.11.30 10:57 PM (222.238.xxx.149)

    아이어릴적 생일잔치해준다고 떡꼬치떡 튀기다가 끓는 기름 뒤집어 쓰는줄 알았습니다.

    온도가 높았던지 펑하고 떡고치떡 터지면서 온주방 사방천지 위아래 기름튀고 난리도 아니었어요.
    그이후로 떡 절대 집에서 튀기지 않습니다.

    끓는 기름 모두들 조심하셔요.

  • 4. 절대 낮은
    '07.11.30 11:29 PM (89.242.xxx.95)

    절대 낮은 온도로 튀겨야 해요.
    높은 온도에서 튀기면 안도 안 익고 겉도 딱딱 그리고
    시간 지나면서 안에서 폭발 사고 나지요.
    하지만 낮은 온도에서 서서히 튀겨 보세요.
    쫀득쫀득한 맛있는 찹쌀 도넛이 탄생 한답니다.
    안에 설탕 들어 간 거 하고는 상관 없어요.

  • 5. .
    '07.12.1 12:37 AM (221.139.xxx.182)

    정말 조심하셔야되요.
    검증된 레시피가 있으면 딱 그걸로 더도말고 덜도말고 딱 그대로만 해야되요.제가 집에서 찹쌀 도너츠 여러번 만들어 먹었는데 다 괜찮았어요.
    그런데 얼마전에 만들면서 설탕도 줄이고 안에 앙금도 집에서 꿀넣고 만든거 넣고 게다가 앙금안에 호두도 한알 박아넣었거든요.
    딱 다섯개 약한불에서 둘글려가며 튀기고있는데 한개가 이쁘게 둥근 모양으로 부풀지않고 슈같이 울퉁불퉁하게 부풀더니 나머지가 동시 다발로 폭발을하는데..오징어 튀김 하다가 물기때문에 기름 펑펑 튀는거랑은 아주 차원이 다르구요 폭탄처럼 터지면서 밖으로 다 튕겨져 나갔어요.
    주방은 순식간에 초토화 되었구요(천정이고 벽이고 다 난리났죠) 제 얼굴에도 튀어서 화상 병원가서 일주일 치료받았어요.물집은 안생겼어도 표피가 벗겨졌거든요.부위가 여러군데라 흉질까봐 정말 노심초사 했답니다.
    그래도 안경을 쓰고있었기에 망정이지 아니었으면 정말 더 큰 화상 입을뻔했어요.안경에 기름이 줄줄 흐르고 있더라구요.
    그런데 같은 반죽에 앙금은 안넣고 튀긴건 아무 이상 없었거든요.
    설탕을 줄인게 원인은 아닌것 같구요 온도도 계속 낮게 했었기때문에 높은 온도가 원인도 아닌것 같고..앙금에 들어간 꿀이던가 앙금이 너무 되직해서였던가 아니면 호두 때문이 아닌가 싶어요.
    부푸는데 방해 요소가 있어서 그랬을 테니까요.
    암튼 찹쌀 도너츠 만드실때는 정말 조심해서 하시구요 혹시 모르니 꼭 긴팔에 얼굴도 가리고 하세요.ㅜ.ㅜ
    전 이제 그냥 사먹을려구요.

  • 6. 쩝..
    '07.12.1 6:23 PM (122.44.xxx.134)

    아무것도 모르고 무작정 만들어먹고프다고 만들어먹었었는데..
    저는 정말 다행이었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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