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소변에 핏기가 보이고 오른쪽 옆구리가 아파요.

놀래서 조회수 : 2,050
작성일 : 2007-11-28 22:17:26
아침부터 소변이 계속 나올거 같은 느낌이 들고,,,
점심때부터 옆구리가 아팠는데,,,
지금 화장실가서 소변을 보니 핏기가 보여요 --;;;

갑자기 무섭기도 하고...
이시간에 병원을 가볼수도 없고..
82식구들께 물어봐야겠다는 생각이 ^^

낮에 좀 이상할때 병원을 다녀올껄 그랬나봐요 --;;

이런 증상 아시는 분 계신가요???
IP : 125.129.xxx.46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마리아
    '07.11.28 10:19 PM (122.46.xxx.37)

    신장이 안 좋으면 그럴수 있긴한데......

  • 2. 오늘...
    '07.11.28 10:23 PM (220.117.xxx.98)

    아는 분께 들었는데 신장에서 나오는 관이 하나 폐쇄돼서 시술하고 약드신다고... 갑자기 살찌고 혈뇨, 단뱍뇨에 허리가 그렇게 아프셨다네요. 피곤하고... 큰 병원 가서 검사하세요~

  • 3. 놀래서
    '07.11.28 10:25 PM (125.129.xxx.46)

    생리는 아니구요 --

    더 아파지면 어쩌나.. 신랑 어서 오기만 기다리고 있습니다.
    애기들이랑 셋만 있는데... 혹시라도 제가 더 아파지면 어쩌나..
    에고에고...
    소변이 계속 나올거 같은 느낌만 있을때는
    산부인과쪽 질환인가부다 했는데...옆구리가 아픈것은 처음이라... 걱정걱정

  • 4. 병원에
    '07.11.28 10:25 PM (116.121.xxx.43)

    내일이라도 병원에 꼭 다녀오세요...신우염 증상일수도 있어요...

  • 5. 아마...
    '07.11.28 10:26 PM (203.235.xxx.158)

    방광염이지 싶어요. 물 많이 많이 될수 있는 한 많이 마시세요. 맥주도 괜찮구요. 원두커피도 약하게 타서 많이 드세요. 그리고 내일 병원가보시구요.
    만약 방광염이면 물 많이 드시면 하루정도 지나면 괜찮더라구요.(제 경험상....)

  • 6. 놀래서
    '07.11.28 10:26 PM (125.129.xxx.46)

    오늘...님
    겁 만빵입니다.흐흑...

  • 7. 놀래서
    '07.11.28 10:28 PM (125.129.xxx.46)

    으음... 병원은 무슨과로 가야할까요?

  • 8.
    '07.11.28 10:29 PM (58.140.xxx.86)

    다른 증상은 없구 소변에 핏기가 있는 경우는 여러번 있었어요.
    몇번 소변검사에서도 혈뇨가 나왔다구 하는데 다른 증세는 없어서
    걍 그런갑다 하구 있어요.
    근데 원글님은 다른 것 같아요. 얼릉 병원 가세요.

  • 9. xx
    '07.11.28 10:32 PM (211.238.xxx.206)

    신우염인거 같네요.

  • 10. 응급실로
    '07.11.28 10:33 PM (121.136.xxx.77)

    응급실로 얼른가세요...
    미룰일이 아닌듯 하네요...

  • 11. 경험
    '07.11.28 10:35 PM (203.100.xxx.246)

    전 대학병원 응급실로 갔어요 자고 다음날가려다
    병원접수며 입원 방 없을까봐 님 과 똑 같은 증상 7일 입원치료
    목동 이@부속병원

  • 12. 마리아
    '07.11.28 10:36 PM (122.46.xxx.37)

    위에 댓글을 달았지만 노파심이 다시 한번 들면 기냥 지나가는 증상일수도 있지만 (피곤하면) 만에 하나 혹시 모르니 낼 병원에 얼렁 가보세요. 일단 내과나 신장내과로 가셔서 증상을 말씀하시구 검사한번 받아 보세요. 검사는 간단합니다. 소변검사지요.
    그리고 다시 글을 올려주세요.

  • 13. 제경험으론
    '07.11.28 10:37 PM (218.52.xxx.189)

    요로결석 같기두 하구요.
    혈뇨에 옆구리가 아파요. 많이 그러다가 안아플때는 거짓말 처럼 안아프구요.
    병원가서 조영제(맞나??)요거 주사맞고 사진 찍었더니 요로결석이라구
    왼쪽한번 오른쪽한번씩 아팠었어요.
    전 너무아파서 응급실 갔는데 도착해서 문진하고나서 안아파서리 울 신랑한테
    눈총만 받구 다음날 검사했어요.
    꼭 병원가세요.

  • 14. 아마도
    '07.11.28 10:39 PM (203.248.xxx.14)

    저런 증상의 가능성이 가장 높은 것은 요로결석입니다..

    옆구리가 정말로 송곳으로 콕콕 찌르듯이 무지무지 아픕니다.
    이 증상이 죽을병은 절대 아니지만, 의사들이 말하기를 산통보다 그 통증이 더하다고
    하더군요.

    물을 잘 안드시거나 기름기 있는 음식을 잘 드시면 신장에 칼슘으로 뭉쳐진 몇미리
    정도 작은돌이 생깁니다..보통 사람들중 일생동안 약 1/5 정도가 걸린다고 합니다.

    이것을 결석이라고 하는데, 아주 작으면 소변을 볼때 요로를 통해 나오게 되는데
    그 생긴모양의 표면이 날카로와서 요로에 상처를 가해서 소변에 피가 섞여 나오거나
    결석이 크면 요로에 걸려서 옆구리나 등쪽에 엄청난 통증을 가져옵니다.

    만약 옆구리에 극심한 통증이 오면 비뇨기과에 가서 레이저로 결석을 깨야 합니다.
    보통 의사들은 물을 많이 먹고 약처방하면서 기다리라고 하는데 통증이 정말
    심하면 레이저 수술로 빨리 해치우는게 상책입니다.

    제가 몇년전 이 증상으로 거의 2주일간 응급실에 3번정도 갔고, 결국은 비뇨기과
    전문병원에서 레이저 수술했습니다.

  • 15. 놀래서
    '07.11.28 10:47 PM (125.129.xxx.46)

    에고..
    일단 옆구리가 못참을정도로 아픈건 아니니
    내일 병원을 다녀와야겠네요.
    애기들땜시 병원가기도 편치않아서...--;;
    답글주신분들 감사드립니다.
    어느정도 알고나니 그래도 맘이 쪼금 편하네요

  • 16. 결석
    '07.11.28 11:15 PM (122.34.xxx.56)

    일 확률이 높을 것 같네요.^^
    신랑 경험상~

  • 17. 신우신염
    '07.11.29 12:18 AM (68.41.xxx.222)

    저도 울아기 임신할때 그런증상이 있었는데 차병원해서 괜찮다 해서 방치했다가 신우신염에 걸려서 병원 1주일 정도 입원 했어요...나중에는 열이 40도가까이 올라가서 넘 괴로웠어요..
    옆구리를 의사가 제일 만져보대요..신우신염의 대표적증상인데요 열이 아직 없다시니 지금은 초기증상이신거 같아여...입원하실수 있으니 빨리 병원가서 치료받으세요...

  • 18. 약은
    '07.11.29 12:48 AM (218.153.xxx.152)

    약사에게 진료는 의사에게 ....

  • 19. 요로감염
    '07.11.29 12:55 AM (59.18.xxx.195)

    증상도 비슷해요.
    결국 신장 쪽이랑 관련이 있는 듯.
    요로결석 때문에 신랑이 응급실 간 적 있었는데
    배가 엄청 아프다고 했던 기억이 ...

  • 20. 아르제
    '07.11.29 2:01 AM (168.131.xxx.71)

    증세로 봐서는 방광염 같은데요
    잔뇨감이나 통증은 없으신가요?
    세균감염 등으로 인한 급성 방광염이든
    피로와 스트레스로 인한 것이든 그대로 낫는 것보다는 치료를 받으세요, 습관이 됩니다.
    점점 증상이 심해지신다면 물 많이 마시는게 오히려 고통이 될 수 있습니다.
    병원으로 달려가세요, 약 3일만 먹으면 금방 낫습니다~

  • 21. ..
    '07.11.29 10:24 AM (222.239.xxx.179)

    제가 그런 적이 있어서 로긴했어요. 환타 빛깔로 혈뇨랑.. 검사해보니 단백뇨도 나왔고 허리도 아팠죠. 정확히 말하면 등에서 허리있는쪽으로 사이드를 주먹으로 툭툭 치면 울리듯 아팠어요. 이건 신장에 문제가 있단 거라고 하더라구요. 그냥 때려서 아픈 느낌이 아니라 배가 깊이 울리듯 기분 나쁘게 아파요. 지금 한번 쳐보세요. 전 조직검사도 했는데 결국은 원인을 못찾았어요. 방광, 요도, 신장 다 검사했구요. 하지만 대부분은 신장에 염증이 있는 경우에 혈뇨가 나오긴 하나봐요. 당부드릴 말씀은 병원 가실 때 좀 큰 곳으로 첨부터 가세요. 동네 병원 갔다가 큰 곳으로 옮기려면 검사도 다 다시해야 하고 시간도 더 걸리니까요. 어차피 어것 저것 첨에 검사할테니 신장쪽 잘보시는 큰 병원으로 얼른 가보세요.

  • 22. .
    '07.11.29 12:17 PM (220.86.xxx.90)

    요로 결석인것 같아요
    저도 몇년전에...
    그러다면 별거 안예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67390 집에서 하는 돌잔치 조언주세요~ 4 이모 2007/11/29 276
367389 반건조오징어 소화 괜찮나요? 4 단백질보충을.. 2007/11/29 1,318
367388 황당 말실수 모음 ^0^ 5 코코 2007/11/29 909
367387 아시는분요? 2 혹시 2007/11/29 338
367386 아웃백이나,씨즐러 등등 쿠폰 ^^ 4 코코 2007/11/29 664
367385 뺑소니 차를 목격 했어요. 22 뺑소니 2007/11/29 1,861
367384 딸만있는 친정부모님 노후는 어떻게 하시나요? 5 우울 2007/11/29 1,383
367383 이명박 부인재산은 단돈 \5,000으로 신고했답니다. 37 연화심 권사.. 2007/11/29 3,298
367382 정시에 대학교 결정할 때 입시상담소를 이용, 효과있나요? 2 입시치루셨던.. 2007/11/29 327
367381 설거지 얘기가 나와서 말인데요.. 설거지 꺼리 쌓아두고 3일에 한번씩.. 14 싫어요.. 2007/11/29 2,059
367380 현명한 조언을 꼭 부탁드려요 5 모자란 여.. 2007/11/29 618
367379 옷을 사서 입지 않고 환불하러 갔는데.. 고춧물이 뭍어있어요.. 22 잠오나공주 2007/11/29 1,962
367378 남미 사는 친구가 아이약을 부탁하는데.... 13 내나라약 2007/11/29 732
367377 남편에게 신경질만 내는.. 10 우울증 2007/11/29 877
367376 [상담] 동생이 죽어도 독립을 안하네요. 15 meisus.. 2007/11/29 1,863
367375 드럼세탁기 헹굼이 너무 안되요..ㅠㅠ 3 드럼세탁기 2007/11/29 855
367374 인생의 길을 언제쯤 찾으려나... 1 고민 2007/11/29 593
367373 재혼사실 알리시나요? 13 재혼녀 2007/11/28 4,047
367372 선물 추천해 주세요 1 리후 2007/11/28 116
367371 노니쥬스 정말 좋은가요? 4 노니궁금이 2007/11/28 703
367370 크리스마스 롯데월드 가보신분...?? 4 엄마맘^^ 2007/11/28 479
367369 남편,,,,, 언제까지 기다려야..... 5 원위치 2007/11/28 1,086
367368 오늘 태왕....... 보고나서 19 욘사마 2007/11/28 1,820
367367 연중 회사에서 퇴직한 경우 연말정산 어떻게 하면 되나요? 1 이제 전업주.. 2007/11/28 270
367366 보정역주변에 "장욱"선생님 소아과 있나요? 2 궁금이 2007/11/28 531
367365 노령연금? 연금에 대해 아시는분 답변좀 부탁합니다, 1 ㅇㅇㅇ 2007/11/28 286
367364 유치원에 간식은 언제 보내는 건가요?? 1 써니후니 2007/11/28 469
367363 치과 마다 다른 금액. 병원을 옮겨야 할까요? 3 치과 2007/11/28 325
367362 진짜 맛있는 호텔뷔페 추천해주세요~ 13 뷔페 2007/11/28 1,808
367361 소변에 핏기가 보이고 오른쪽 옆구리가 아파요. 22 놀래서 2007/11/28 2,0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