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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수있는일이... 외면말고 한마디씩만

두아이맘 조회수 : 1,358
작성일 : 2007-11-23 14:52:57
무리하게 집을구하다보니 비싼월세 살고있네요
제 나이는 만36이고요
아이가초5 초2예요
간호조무사자격증따서 취업하고싶은데
나이가 많아서 받아주는곳이 없을것같기도하고
구인란보면 많이들나와있더라구요
뭔가 일을해서 대출금을 갚어나가야하는데
겨우 이자만갚고있어서(대출7천)
그렇다고 아이들에게 사교육을 많이시키는것도 아니에요
큰애 작은애 합해서 50만원인데
IP : 121.140.xxx.195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구체적으로
    '07.11.23 2:56 PM (211.217.xxx.56)

    비싼 집을 장만하시느라 월세 살고 계시다는건가요 ?
    조금 더 구체적으로 알려주셔야 조언이 가능할 것 같습니다.

  • 2.
    '07.11.23 2:57 PM (219.251.xxx.222)

    초등학교 사 교육비가 그렇게 많이 들어가나요?
    비싼 월세를 좀 줄이심이
    좀 작은집도 살만할거 같구요
    아이가 학교에 다니면 오전에 파트타임이라도 일해보세요
    하려고만 하시면 할수있는 일이 많을거에요

  • 3. 왜 비산 월세를
    '07.11.23 2:58 PM (211.192.xxx.23)

    사시는지의 이유가 궁금해요,애들 교육때문이라면 사교육을 많이 시키시는것도 아니라시고...지금 자격증을 따서 취업하기까지의 시간도 있는거구요,굳이 비싼 월세를 사는 이유가 있는건지요...

  • 4. 월세는
    '07.11.23 3:02 PM (222.98.xxx.175)

    어른들 말씀이 월세는 돈 버리는 짓이라고 합니다.
    왠만하면 전세로 돌리시는게 나을것 같은데...사정이 있으시다니 뭐...

  • 5. 두아이맘
    '07.11.23 3:03 PM (121.140.xxx.195)

    한참집값오를적에 1년됬네요
    3년 확정금리라 아직까지는 이자부담이 높진않지만
    계속이율이 오른다면 ㅠㅠㅠ
    둘째가 4학년되면 집가까운곳에서 일하려고하는중인데..
    간호조무사자격증은 1년간교육을받고
    매달들어가는수강료가22만원이더라고요
    수강료도부담이되지만
    근처한의원이나 개인병원가보면 나이가있으신분들
    있으시더라고요
    1년수강하고도 취직이잘될수가잇을지...

  • 6. 두아이맘
    '07.11.23 3:06 PM (121.140.xxx.195)

    비싼월세는 대출이자를말하는거였어요
    저의형편에는 이자부담이 많이되거든요...

  • 7. .
    '07.11.23 3:15 PM (218.150.xxx.85)

    간호조무사는 고용보험센타에서 나오는 지원금이 없나요??
    사시는 지역에 고용안정센타에 한번 나가보세요
    국비로 무료로 수강되는 종목이 있던데 헛일삼아 한번 나가서 알아보세요.

    간호조무사는 나이랑 크게 상관없이 많으신거같아요.
    그런데 요즘 병원들이 야간진료다 뭐다해서 일이 엄청 힘들어요.
    그에 비해서 급연느 박하다고하구요.

    저희형님이 지금 40넘으셨는데 간호전공한 간호사시구요.
    지난여름에 개인병원에 오전인지 오후인지 반나절 정도 아르바이트식으로 했는데 50만우너 받는다는소리를 들었어요...광역시였구요...

  • 8. 새언니
    '07.11.23 3:31 PM (220.75.xxx.223)

    저희 새언니가 간호보조사 교육 1년 받고 한의원에 취직해서 일합니다.
    월급은 얼마 안되지만 안정적으로 일할수 있고, 아이들 아프거나 할때 도움 많이 된답니다.
    철되면 보약도 싸게 지어 먹고요.
    언니가 벌어서 두 아이들 학원비 쓴다고 하더군요.
    오빠 월급으론 생활비 쓰고 대출금 갚으면 애들 학원보낼 비용이 없데요.
    다들 그렇게 사나봐요.
    참. 저희 새언니는 나이 40살 다되서 취직한거예요.
    간호보조사는 나이에 상관없지 싶은데요. 어차피 월급은 일정합니다. 경력도 많다고 월급 팍팍 오르는거 아니고요.

  • 9. 허걱
    '07.11.23 4:30 PM (221.165.xxx.198)

    초5,초2에 교육비 50만원이라구요.
    아! 정말 요즘 젊은 엄마들 ...참 안타깝습니다.
    솔직히 결혼해서 돈 모을 수 있는 건 딱 마지막 아이가 초등학교 4,5학년 정도까지
    라고 봅니다. 6학년엔 수학 영어는 보내줘야죠.
    근데 초2는 학원에 보내지 않아야 합니다. 벌써 학원돌리면 얘가 지쳐요.
    보아하니 직장맘도 아니신데 초2가 학원가서 배울게 뭐가 있을까요?
    (이부분에서 저 돌 날라올까 무섭습니다만)
    초등학교 4,5학년까진 충분히 엄마가 커버해주실 수 있습니다.
    먼저 교육비를 줄이시기 바랍니다.

  • 10. 우리랑 똑같아요
    '07.11.23 5:24 PM (210.183.xxx.244)

    원글님.어쩜 저랑 모든것이 비슷하신가요?
    전 제가 쓴 글인줄 알았어요..작년에 이사한거,대출금액,아이들 학년까지..
    저희도 비싼 월세 사는격이예요..저도 일을 가져야 할것 같아 고민만 하고 있어요
    근데 애들 교육비 저 정도는 기본아닌가요?저희도 두애 줄이고줄여 50조금 넘는데
    저학년은 태권도,미술,고학년은 수학,영어 학원만 보내도 50넘는데..제 주변엔 70-80은
    들이는것 같은데요..결코 저희가 사교육비 많은거 아니예요..여긴 경기도인데 다른 분들은
    사교육비 얼마나 드는지 궁금해지네요

  • 11. 요즘
    '07.11.23 8:05 PM (222.238.xxx.144)

    어느집이나 50 이상은 들지 않나요?
    작은애 유치원+저학년 피아노,영어,수영,미술......
    솔직히 50으로 애 둘이면 힘들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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