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뭘 하는 사람일까?

궁금 조회수 : 1,368
작성일 : 2007-11-21 16:23:21
요즘 인터넷보면 자기 블로그만들어 놓고 자기가 먹은 음식들 사진들 순서대로 찍어놓고

식당들 소개와 더블어 역사, 주인이 어떤사람이고 또한 음식재료도 주부보다 더 잘아는 아니 더 전문적인거

같아요.  보면 꽤 비싼식당들도 다니고 설명또한 정말 기가 막히게 잘하구요

모임에 따라 턱턱식당추천도 하구요.... 일반 직장다니는 남자인거 같은데... 정말 감탄에 감탄연속입니다

외국 식당이며 전국 지방에 있는 식당도  정말 꽤 뜷고 있어요.  와인에 대한 지식도 정말 대단하구요

요즘 매일 그블로그에 들어가 푹빠져 삽니다.  물론 추천해주는 식당도 가보구요

물론 개인신상정보 같은건 전혀 없는데 매일 보면서도 이사람은 어떤사람이길래 서울시내 동네별 식당들을

꽤 뚫고 있을까 참 궁금합니다.  모이는 그룹도 있는거 같던데...  명암도 못내밀꺼 같아요. 워낙 전문적이라

매일매일 식당만 돌아다니면서 먹어보고 사진찍는사람 보면 정말 대단한거 같아요

순전히 개인돈으로 하는거 같던데...  뭐 하는 사람일까요?
IP : 211.187.xxx.247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궁금
    '07.11.21 4:28 PM (203.234.xxx.207)

    블로그 주소 알려주세요. 보면 알 수도 있을듯.

  • 2. .
    '07.11.21 4:34 PM (211.187.xxx.247)

    건다운 이라고....

  • 3. 저도..
    '07.11.21 4:59 PM (123.214.xxx.28)

    저도 궁금해요.. 뭐하시는 분이실까.....
    매력있어요~~

  • 4. 매력이라..
    '07.11.21 5:05 PM (203.234.xxx.207)

    사실 그런 동호회에 어쩌다 나가봤는데, 한두다리 건너면 저도 얼굴을 뵐 수 있겠죠;;
    먹을 것으로 시작해 먹을 것으로 이야기가 끝나는 모습은 아직까진 적응되지 않아요. 미식의 세계는 아름다워 보이지만 그렇게 까다로운 분이 제 남편이라면....이란 생각을 하니 식도락 동호회에서 배우자를 찾는 것은 좀 아니다 싶었어요.

  • 5.
    '07.11.21 5:38 PM (211.187.xxx.247)

    식도락 동호회에서 배우자감을 찾는데는 아니잖아요? 말그대로 식도락모임..
    저도 매력적이다고 생각했어요. 기자도 아닌거 같은데 너무 음식과 식당들에 대해 박식해서요.

  • 6. ^^
    '07.11.21 6:29 PM (211.111.xxx.228)

    제 주변에도 그런 분이 있어요...와인 동호회 회원님인데...
    그분은 나중에 알고보니 의사더라구요.
    특별히 다른 취미 가질 시간도 없고 그냥 맛난거나 잘 먹고 다니자가 모토라서 그러신지
    그 분 블로그도 장난이 아니더라구요.
    근데 실제로 그런분이랑 같이 살면 피곤은 할 것 같긴 해여...

  • 7. 안피곤
    '07.11.21 8:25 PM (218.38.xxx.183)

    그런 사람과 살면 안피곤 할 거 같은데요?
    ^^님 말하신 분처럼 의사라면 어느 정도 수입도 보장되어 있고
    맛있는 거 잘 먹고 다니자가 모토라니
    외식 자주 할 텐데요 뭐.
    부인이 음식을 잘하면 좋겠지만 못해도 아줌마 솜씨 좋은 분 구하면 될테고
    휴일엔 외식 혹은 남편이 직접 해주는 음식 먹지 않을까요?
    그냥 제 생각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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