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저희 가족이 미국에 있습니다.
아기가 6개월 경에 한국으로 영구귀국 예정인데요.
분유를 어떻게 할지 고민입니다.
분유를 바꾸는 게 조심스러워서요.
현재는 씨밀락 액상을 먹이고 있는데.
1) 한국 이삿짐을 배편으로 보낼때, 분유(액상은 부피가 너무 많아 가루가 어떨까 합니다) 를 돌까지 먹일 것을 보낸다.
2) 한국에 와서 한국 씨밀락으로 바꾼다.(한국 씨밀락은 유럽산이라고 들었습니다)
혹시 저같은 경험 있으신 분의 조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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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아기 돌 전까지 키우다가 오신 분 계신가요?
아기 조회수 : 392
작성일 : 2007-11-21 16:23:06
IP : 66.135.xxx.182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흠...
'07.11.21 4:30 PM (147.46.xxx.79)전 혼합수유 (주로 모유로 하고 분유는 Earth Best도 멕이고, 씨밀락 가루도 멕이고 그때 그때 따라 했네요...) 하다 한국와서 계속 혼합수유했는데요...
한국와서는 어차피 Earth Best 같은 올개닉이 아니면 거기서 거기라고 생각하고 프리미엄도 아닌 보통 분유 (주로 남양) 그때 그때 먹였어요. 아마 모유가 주로여서 분유에 별 생각이 없었는지...
아이가 분유에 민감하면 배편으로 보내도 통이 좀 찌그러질까.. 별 문제 없을 것 같네요.2. ...
'07.11.21 4:37 PM (203.248.xxx.3)미국 씨밀락은 구매대행으로 구할 수 있지 않을까요?
3. 지나다가
'07.11.21 4:55 PM (124.197.xxx.92)액상 시밀락은 남대문 대도상가 지하에서도 팔아요. 저희 두 아이에 조카 넷까지 거기에서 사다가 먹었어요. 아저씨한테 말해서 가장 최근에 들어온 것 보내달라고 하면 유통기간 긴 것으로 보내줍니다. 배달은 오토바이 택배로 10000원 더 주면 집까지 배달되구요.
4. 귀국
'07.11.22 12:48 AM (117.53.xxx.91)전 모유수유해서 분유에 과심이 없었는데 주변에 보니 귀국이삿짐에 넣어 오던데요..
코스코나 샘스가 제일 싸다고들 하시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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