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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마루와 데코타일 잘아시는 분

이사 조회수 : 575
작성일 : 2007-11-21 14:03:24
34평으로 이사가게 되었어요. 지은지 15년된 구식 아파트긴 한데 무지 무리해서 가는거예요.

그래서 오래된 집이라 여기저기 손볼곳이 많긴 한데 어떻게든 비용을 줄여야 해요.

그래서 강화마루 대신 바닥은 데코타일 나무무늬로 하면 어떨까 하는데 인테리어집 사장님이나 주변사람들이 무지 없어 보인다고 말려요.

강화마루랑 데코타일이랑 가격이 딱 반 차이나요.

최근은 아니지만 전에 데코타일 깐 집 가본적이 몇번 있는데 제가 보기엔 깔끔하고 장판처럼 싸구려삘은 아니라고 생각했었거든요.

요샌 그런것도 아닌가보죠?

저흰 어차피 어린 사내애 둘이 있어서 비싼 마루 해놔봐야 여기저기 금방 긁히면 속만 상할거 같고.. 그냥 내구성 뛰어나고 보기 괜찮다면 데코타일로 해도 상관 없다고 생각하는데요,

직접 깔아보신 분들 조언 부탁 드려요.

진짜 영 아닌건지... 이얘기 저얘기 많이 듣다보니 전 오히려 더 햇갈려서 정말 모르겠어요.
IP : 122.34.xxx.197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둘리
    '07.11.21 2:15 PM (124.216.xxx.183)

    데코타일은 시공시 보면 본드투성이예요
    난방을 하는 곳은 그 본드냄새땜에 너무 힘들어요
    그냥 장판으로 하세요
    거실은 좋은 것으로..
    방은 좀 저렴한 것으로..
    우리는 그렇게 했습니다.
    강화마루보다 만족합니다.
    장판도 종류가 많아서 잘 고르면 싼티 안납니다
    강화마루보다 비싼 장판도 있어요

  • 2. ..
    '07.11.21 2:24 PM (59.7.xxx.207)

    데코하는것보다는 장판이 훨 낳아요..제 아는 어떤집 인테리어 싹 해놓고 바닥만 강아지때문에 데코했는데 완전 ng 꽝꽝꽝입니다

  • 3. .
    '07.11.21 2:25 PM (58.232.xxx.155)

    아닌데...지금 사용하고있어요.
    전 너무나 만족합니다.,

  • 4. .
    '07.11.21 2:26 PM (220.86.xxx.45)

    전 좋았는데..
    전 집에도 지금 집에 와서도 데코타일로 했어요
    냄새같은 건 전혀 모르겠든데요?..

  • 5. ,,
    '07.11.21 2:33 PM (124.80.xxx.27)

    저도 데코타일 만족하며 씁니다.
    원목으로 다들 알던데.
    냄새 거의 못느꼈어요.

  • 6.
    '07.11.21 2:45 PM (211.33.xxx.77)

    고시원하는데요...
    예전엔 고시원 복도는 데코타일 방은 장판깔았거든요.
    요즘엔 다 데코타일이에요.
    우선 와서 보는 사람들이 다 데코타일을 깔면 엄청 고급스럽다고 해요.
    데코타일 색상마다 틀리니 잘 알아보시고 하세요.
    근데 본드는 확실히 많이 써요..그러나 온돌마루도 본드잖아요. 싸구려 강화마루보단 데코타일이 훨 났습니다.
    저의고시원은 체인이라 약간 고급스럽게 꾸미거든요. 그래봤자 고시원이지 하시겠지만 꽤 괜찮아요. 울집보다 낫아요.ㅋㅋ

  • 7. 우리집
    '07.11.21 4:51 PM (203.248.xxx.14)

    데코타일이랑 강화마루(지인)이랑 가격차이 얼마안나 고민하다
    내구성 때문에 데코타일로 했는데 전~혀 싼티 안나는데요
    그리고 본드의 문제도 강화마루는 만들때 포름알데이드 범벅을 하는거라
    친환경에 전혀 가깝지도 않고요
    공사를 여름에 했기때문에 본드기운 빠지라고 몇달 창문 열어놓고 생활했는데
    일년 지난 지금 독성(?)을 전 못느끼겠어요
    예전에 전세집 살때 장판임에도 불구하고 문닫힌 집에 들어설때 눈이 매웠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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