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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정부땜에 망한 나라
현정부때문에 우리 나라 망했다고 하시는 분들 아주 많으신데 전 우리 나라 망했다고 생각해본 적이 없어서요. 현정부에 학을 띠시는 분들을 보면 대개 구체적인 대상이 노대통령을 향해 있는 것 같은데 대통령이 무얼 그리 큰 잘못을 했는지 전 정말 모르겠거든요.
가장 큰 실정이라한다면 지난번 대통령의 언급처럼 부동산을 안정화 시키는데 실패했다는 정도. 그거 말고는 크게 나라 망쳐놓은 거 별로 없는 거 같은데. 경제가 어렵다고들 하는데 -비정규직 양산 등- 우리 사회 경제적 위기는 후기 산업사회로 진입하는 과정에서 부닥칠 수밖에 없는 하나의 과정이라는 생각이 들거든요. 그렇다고 어쩔 수 없으니 그냥 내버려 두자고 말하는 것은 아닙니다. 그리고 경제도 모든 제반 여건과 맞물려 돌아가는 거 아닌가요?
세계화시대에 대통령 한 사람 잘못 뽑았다고 나라 경제가 결딴날 수 있나요? 개인적으로 판단해 보건데 그래도 역대 대통령중에서 보면 그나마 논리와 이성을 갖춘 인물같던데 여러 곳에서 하도 대통령이 다 망쳐놨다고 그래서 도대체 뭘 그리 망쳐놨는지 정말 모르겠어서요. 나라 경제 잘 굴러 가도록 언제 제대로 도와 주기는 했구요?
이런 말 하면 돌맞겠죠?
1. ..
'07.11.21 1:38 PM (59.6.xxx.107)며느리 잘못들어왔다고 집안망했다는거나 마찬가지라고 봅니다.
2. tixls
'07.11.21 1:43 PM (220.126.xxx.186)전 노무현 좋지도 싫지도 않습니다.좋은점도 없지만 나쁜점도 없지 않나요??
3. 현정권
'07.11.21 1:47 PM (218.232.xxx.165)현정권 잘못한거라고는 부동산 안정화 시키는데 실패했다는 정도,, 그거 말고는 크게 나라 망쳐 놓은거 별로 없다고 말씀하시는데 온나라를 부동산투기과열로 몰아 다른 정권에 비해 세금 엄청 내고 그 세금으로 무얼 했는지 묻고 싶네요,,
성인이 되고 가정꾸리며 내 집 마련이 꿈이고 안식처인 서민들에게서 꿈과 희망을 너무 멀리 빼앗아갔습니다,,4. .
'07.11.21 1:49 PM (218.150.xxx.85)남편이랑 그랬어요
노무현이가 뭐 또 그닥 못한거는 뭐냐고...
뭐 좀 하자하면 시비걸고 어쩌고..
저는 개인적으로 현대통령을 지지했던 사람이에요..
어차피 나라꼴이런데..
개혁을 하자면 어느정도의 바람은 필요한거,,,이러나 저러나 살기힘든건 마찬가기라구요.
근래에 문**후보 지지했었는데
100분 토론인가에 나온거보면 그닥 안내키더라구요...
저는 경상도에 사는데
저빼고 이지방 사람들은 그를 대통령이라 부르더군요
윗쪽지방 친구랑 말해보니까 완전 MB이 편이더군요..자기주변 분위기는 그렇다구...
정말...
누가되던 잘살게만 해준다면 제가 지지하는 후보가 안되어도 좋습니다...
제발 살기나 좋게 해주세요~!!!!!!!!!!5. 그런데
'07.11.21 1:50 PM (147.46.xxx.79)그렇게 따지고 보면...
박정희는 산업화 영웅이고 전두환 노태우 때도 그 시대 전체 우리 나라 역량과 수준에서 그리 크게 흠잡힐 일이 없어요. (집권 과정의 정당성이 문제지...)6. 누구나
'07.11.21 1:50 PM (121.163.xxx.162)다른 생각을 가지고 살기 마련인데...
이미 지나간 세월 꼬집어도 다음엔 누가 얼마나 잘할지요...
잘한다 못한다 판단은 개개인 생각입니다.
돌맞을일은 아닙니다.
언젠간 살기좋은 나라가 되겠지요...7. 알려주세요
'07.11.21 1:51 PM (211.178.xxx.170)부동산 투기과열은 대통령이 혼자 북치고 장구쳐서 조장할 수 있는 겁니까? 우리 사회 전체 의식 수준의 문제도 관련있지 않을까요? 정부의 제도적 장치가 미흡했던 부분에 대해서는 저도 불만 가지고 있습니다. 허나 국민들 의식수준도 문제가 있지 않나 생각해 봅니다. 딴지 걸자고 하는 얘기는 아니구요 대통령 한사람 탓만 하는 현실이 이해되지 않아서요.
8. 부채나
'07.11.21 2:04 PM (124.63.xxx.93)경제위기는 아주 오래전부터 야금야금 빼먹다보니
터지는겁니다.
현정권에서 세금이 많아졌다고요?
천문학적인 국민의 혈세를 훔쳐먹은거 현정권이 했습니까?
딴나라당의 집권시절 그 천문학적인 돈들 뾰록 나고도 큰소리 치며
지들 돌라먹은것은 아무것도 아닌냥 묻어버린 것들의 뒷치닥거리한거는
생각안하시나요?
현정권이 지금까지 곪아 터진것 제쳐두고
어디서 펑하니 나타난 아주 온전한 나라에서 정권을 잡았던가요?
영.정조이후 조선이 망조가 든것은
당쟁과 자기 배만 불리는 노론의 집권이 아니었던가요?
대통령이 뭐 하나 하려면 이트집 저트집에
거대한 정당이라는것으로 힘으로 밀어부치는데
당해낼 재간 있겠습니까?
저는 현정권에 피해본것 없습니다.
조중동에서 경제 어렵다 어쩐다 하지만
밥먹고 사는데 지장없고
70세 이상 노령연금 지급되는것과 건강보험에서 해주는
건강검진도 현실적인 접근이라 좋기만 하더군요
제일 윗분의 댓글지적이 가장 옳네요9. 정부와
'07.11.21 2:09 PM (222.111.xxx.155)일반회사와는 다르겠지만...
맨날 청와대 사람들 갈리는것 보면 쩜 웃깁니다..
안되는 사물실도 그처럼 사람이 들락거리지는 않을겁니다..10. 저도
'07.11.21 2:11 PM (125.187.xxx.10)원글님과 생각이 같네요.
11. 흠..
'07.11.21 2:11 PM (210.94.xxx.51)국민이 대통령을 "도와"주는 존재는 아닌데요..
어차피 정치적 성향이라는게 한번 정해지면 잘 안바뀌는데..
대통령은 나라의 일꾼이 아니에요. 나라의 어른이지요.
구체적으로 프로젝트를 실행하기보다는 국민들에게 비전과 희망을 심어주어야 하는 어른이요.
그런데 평검사들과 해보자니 어쩌느니,, 대통령 못해먹겠다느니,,
어른답지 못하게 가볍게 말하고 행동했고, 그 점이 국민들의 미움을 샀지요.
국민들이 기대할 바가 없지요. 자업자득 아닐까요?
사실 이명박이 되더라도 걱정이 많이 되지요..
그렇지만 대통령이야 국민들이 많이 찍는 사람이 되는거고, 그냥 내자리에서 내할일이나 열심히 하면서 살아야지요.12. 대통령
'07.11.21 2:17 PM (124.49.xxx.171)노무현 대통령의 가장 큰 잘못은, 국민을 화나게했다는 거..그거 같네요. 똑같은 일을 갖고도 아 다르고 어 다르잖아요. 국민을 짜증나게 했다는거..
누가 그러더군요. 노무현 대통령은..한나라당의 정책을 그대로 따르되..한나라당과의 차이점은 조중동을 화나게 한다...
저나 남편이나 노무현 대통령을 찍었지만, 이젠 뭐라고 말할때마다 짜증납니다.
부동산 투기는..노무현 대통령이 일정부분 기여한 것은 있지요. 그러나 근본 원인은 금리가 너무 싸다는거..그거 아니겠어요? 그러나 금리야 대통령이 어쩔 수 없는 것이고..
국민들이 너무 영악해서 재테크의 귀재가 되다보니 이거 누르면 저거 투기하고..저거 누르면 이거 투기하고.. 이젠 너무 주식에 몰빵하다보니 시중 은행에 돈줄이 말라 금리가 오른다고 하잖아요.
전..대통령은 있는 듯 없는 듯..좀 조용한 사람이었음 좋겠네요.
괜히 TV에 나와서 멀쩡한 나라가 망했다느니..멀쩡히 서 있는 나라보고 나라를 세우겠다느니..이딴 소리좀 안했음 좋겠어요.
노무현 대통령이 진짜로 잘못한건..비정규직을 양산했다는거..그거 아닐까요?13. 지나가다
'07.11.21 2:22 PM (121.140.xxx.191)노무현씨 덕분에 잘 먹고 잘 살게 된 분들 많죠.
또 그 덕분에 쪼그랑 바가지... 희망마저 잃은 사람들은 더 많죠.
노무현씨의 잘못이라면 이명박같은 사람을 대통령이 되게 만든 죄...(당선시)
정말 대통령의로서의 능력과 자질이 없는 사람입니다.
사람 쓰는 능력도 없고, 마음그릇도 작고, 에효~14. 알려주세요
'07.11.21 2:24 PM (211.178.xxx.170)이거는 약간 딴지의 성격을 띠는 발언일 수 도 있는데요. 전 한나라당을 넘 싫어하지만-그렇다고 지금 그닥 지지하는 인물이나 정당도 없지만- 이번 대선을 비롯해 다음 총선, 심지어 모든 지방 자치단체까지 한나라당이 완전 다 싹쓸이 했으면 좋겠습니다. 그럼 우리 나라 망가지지도 않을테고 얼매나 살기 좋은 나라가 되어갈지 꼭 한 번 보고 싶어요.
15. 말실수
'07.11.21 2:29 PM (125.177.xxx.164)노무현의 말들 저도 참 싫어했는데요
이명박의 소외된 약자들에 대해 밑도끝도없이 천대하는 막말에 비하면
차라리 인간답고 귀엽네요 --;
이명박의 비리고 뭐고 다 눈감고 젤 싫은것
사람을 존중하지 못하고 모두 자기아랫것으로 보고 행세하려는 태도가 대통령이 아니고
왕이 되려는 사람같습니다.
이명박이 나오기전까지 노무현 실망스럽고 싫었는데
이명박보니 그래도 노무현이 나았구나 싶은생각이 절절해지네요16. 또 지나가다
'07.11.21 2:32 PM (121.140.xxx.191)인재는 숨어버리고 정치꾼들만 설치게 만든 건 국민들 책임이라고 생각합니다.
국가흥망 필부유책... 우리가 우리 발등을 찍었고 우리 눈을 찌른 겁니다.
이번 대선도 도토리 키재기고... 에효~17. 부동산
'07.11.21 2:35 PM (147.46.xxx.79)노무현이 부동산 폭등에 일조했다...
거시 정책으로 부동산 정책을 하는 걸 포기했었기 때문에 이런 말 들어도 할말 없을 거 같은데요? 원래 정공법이 금리로 조절을 해야하는 건데 금리 올리면 나라 정말 망할 것처럼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은지 저금리였잖아요?
금리는 통화량을 조절해서 물가를 조절하는 건데... 결국 부동산 폭등이 전체 물가 상승의 문제와 별 상관이 없더라~ 이런 판단을 했으니 미국이 그렇게 금리를 줄기차게 올리는 동안에도 별로 안올렸죠.
나중에야 겨우 대출 규제하니까 부동산 시장에 바로 실질적인 타격이 가잖아요.18. 심심해서 딴생각.
'07.11.21 3:28 PM (211.221.xxx.193)심심해서 ^^
노** 다시 대통령선거에 출마 한다면 나는 죽어도 찍어 줄거야 - 현 정부가 아주 잘하고 있다.
노** 다시 대통령선거에 출마 한다면 나는 죽었다깨어나도 안 찍어줄거야 - 현 정부가 아주 잘못하고 있다.
노** 다시 대통령선거에 출마 한다면 찍어 줄까 말까 고민한다면 - 세상살이에 별 흥미없음,19. 그럼?
'07.11.21 3:54 PM (59.12.xxx.92)지금 컴백한 이회창 옹이 대통령했다면 어찌되었을까요?
부동안 안정 되었을까요?
부정부패 없었을까요?
(개인적으로 더 했으면 더했지 덜하진 않았을거란 예측)
한가지 확실한것은 ,
보수언론 덕분에 국민들 심기가 그다지 불편하지 않았을거 같네요.20. 아...
'07.11.21 3:56 PM (163.152.xxx.46)맞아요. 그 심정
며느리 들이고 너 때문에 집안 망했다고 뒤집어 씌우는 것.. 바로 그 거여요..21. 대한민국
'07.11.21 4:14 PM (222.238.xxx.4)국회의원 시절, (특히 청문회에서) 당당하고 똑부러지는 모습때문에
그런 이미지로 인해
국민들의 기대가 너무 컸던 것이 아닐까요?(새로운 세상이 열릴 거라는 기대...)
기대가 큰 만큼 기대에 못 미쳐서 실망이 컸던 것이 아닌지.....22. 드라마
'07.11.21 4:16 PM (59.18.xxx.210)요즘 mbc '이산' 이랑 cgv케이블에서 하는 '정조암살미스테리 8일' 재밌게 보고있는데, 보면서 매번 드는생각이 옛날이나 지금이나 정치하는것들은 어케저리 하는꼴이 똑같은지.. 글고 정조 를 보니 제대로 개혁 함 해볼려해도 이리저리 당파싸움에 발목잡히고 또 적들도 넘 많고 왕이지만 그다지 별 힘도 없는거 같고.. 노대통령이랑 닮은듯해서 좀 씁쓸하데요
23. 그런데
'07.11.21 4:39 PM (147.46.xxx.79)노통이 적과 당파 싸움 때문에 제대로 못해본 개혁이 뭐가 있나요???
북송특검? 부동산 정책 (한나라동도 다 통과시켜줬죠)? 연정???24. .
'07.11.21 4:42 PM (125.134.xxx.202)제 생각에도 노무현 대통령이 잘못 한거라면, 말을 가끔 가려서 하지 못한 것 뿐이라고 생각해요. 경제가 나빠져서 서민들이 살기 힘들다는건.. 노대통령이 집권을 하자마자 힘들어진게 아니라, 그 전부터 그렇게 만들어 놓아서 밑 빠진 독이 된거지요.
그리고 사사건건 한나라당에서 태클 걸고 뭐라도 하나 잘 해보려고 해도 옆에서 협조들을 안 해주니 어떤 대단한 능력을 가진 사람이 대통령이 되었던들 국정을 잘 이끌어 갈까요.
그렇게 몰아부치는 야당이나 언론사들, 자기들이 하면 크게 다를 줄 알나보죠.25. 아...
'07.11.21 6:15 PM (125.57.xxx.115)진짜...황당해요...
현정부를 ,,,노현정아버지인줄 알고..
현정...이라는 글자만 보면...에궁...26. 그들만의 리그
'07.11.21 7:42 PM (211.228.xxx.110)몇년전 후배가 강남에 넓은 평수의 아파트를 상투에 오른값에 샀어요.
남편은 시중 은행의 PB구요.
너무 비쌀때 사는거 아니냐는 제 말에, 후배가 남편말을 전해주었어요.
어짜피 정권바뀌면 오를꺼라고.
우리나라 상위 1%를 담당하는 PB니까,
그들만의 리그에서는 뭐, 대통령이 어떤 부동산정책을 내놓아도 안먹힐꺼라는걸,
또, 그들만의 리그를 동조하는 조중동의 언론들은 여론몰이를 해서,
결국엔 그들이 원하는 결과를 만들어내라는걸 잘 알고 있지 않을까요?
또, 이렇게 이곳에서 우리같은 소시민들만 아웅다웅 잘잘못을 가리면서,
대통령을 욕하고, 정부정책을 비판하면서,
결국 대통령을 잘못뽑았으니 정권이 바뀌어야 된다 하면서,
실제 서울집값을 올린 책임이 있는 땅사마, 이명박을 뽑자고 하고 있다는걸..
결국, 그들만의 리그에서 벗어난 우리끼리 북치고 장구치고...
대통령이 아무리 집값을 안정시키겠다고 발버둥쳐도,
신문과 TV의 여론몰이를 이겨낼 수는 없는것 같아요.
그들은 알고있어요.
5년만 참으면 된다고. 5년동안 잘 흔들어만 놓으면,
자기들이 원하는대로 흘러갈 꺼라는걸요.
어떤 대통령이라도 5년 단임제에서, 레임덕을 피할 순 없겠지만,
사실, 노대통령은 임기 시작부터 레임덕이 시작되었으니까요.
한동안 유행했던 이야기처럼, 모든게 다 노무현때문이다...라면,
지난주 무한도전 결방도, 노대통령 때문인가요?
정말 그 흔한 개나소나...보다 불쌍한 대통령이네요.27. 콩이
'07.11.21 7:53 PM (165.243.xxx.231)노무현때문에 집값 올라간겁니까?
노무현이 뭘 잘못했나요?
국민들 잘 살게 해보겠다고 집값 잡으려한 그에게 돌 던지고 불 지르면서 못하게 방해한 사람들이 누굽니까? 한나당과 보수 언론때문 아닙니까?
정말 노무현 이라크파병하고 fta때문에 싫었했지만 요즘은 왜이리 불쌍한지 모르겠습니다.
드라마 이산을 보면서 늘 정조가 노무현과 어쩌면 저리도 처지가 비슷할까하는 생각뿐입니다.
그들은 노무현이 하려는건 다 막고 욕하고 방해했습니다.
근데 정말 웃긴건 노무현이 정말 하지 말았어야 하는 이라크 파병과 fta는 적극 찬성했죠..28. 콩이
'07.11.21 7:56 PM (165.243.xxx.231)또 대통령이 무슨 말을 함부로 했다고 하는지...
들어보면 다 맞는 말이고 할만한 말입니다.
하지만 늘 언론에서는 앞뒤 다 자르고 그 부분만 왕창 크게 보도하죠..
대통령이 막말한다고...29. ^^
'07.11.21 8:58 PM (121.131.xxx.127)맨 위 ..님
완전히 동감입니다.
게다가
그 며느리는 옆집 며느리보다 못해서
못들어왔다도 아니고
말을 이쁘게 못하는죄로
집안 망하게 한 며느리가 된 거 같아요
역대 대통령중에 언론에게 가장 당한 대통령일 겁니다.
그리고
대통령이 나라 망해먹었다고 하는데
행정부 수반이지
모든 나랏일을 혼자 합니까?
대통령 하나에 잘살고 못사는 나라면
그건 독재란 전재지요
집값,,,경제론적으로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정책 하나가 좌우한게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고학력 실업이 단지 일자리가 없는게 아니라,
무분별한 대학 설립이 고학력을 과다하게 만든 것과도 상관있듯이요
저는
지난 대선때 노통 심드렁하게 바라봤던 사람입니다.
근데 한가지는 정말로 높이 사주고 싶습니다.
스스로 권위의 상징이기를 버렸다는 겁니다.
누군가는,
언젠가는 해야했을 일이지만
그 누군가였던 용기는 크게 박수쳐주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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