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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에도 현재 남편과 결혼하실 건가요?

조사원 조회수 : 1,894
작성일 : 2007-11-14 10:05:40
남편과 정말 성격적으로 맞지 않다는 생각을 뼈저리게 느끼며 살아가는 한 주부입니다.
어제 저녁 갑자기 궁금해진 것...
지금 현재 싱글이고 결혼을 해야한다고 가정하고...
모든 선택권이 내게 있다면...
현재의 남편과 다시 결혼하고 싶으신 분 혹 있으신가요?

전 절대로 노, 노, 노... 거든요.

댓글로 답 좀 달아 주셔요. 결혼 몇 년차시고.. 남편과 다시 결혼 여부....

정말로.... 궁금하네요.

전, 결혼 5년차.. 절대 다시 하지 않는다.. 입니다.
IP : 211.219.xxx.78
6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네~~
    '07.11.14 10:13 AM (220.76.xxx.160)

    전 다시 태어나도 지금의 남편과 결혼 할래요.

  • 2. 보리
    '07.11.14 10:14 AM (61.102.xxx.142)

    그저께까지만 해도 다시 태어나도 결혼하려고 했는데요 생각바꿨습니다
    우울하네요 ㅡㅡ;; 저런 남자랑 살아야 한다는게....

  • 3. ...
    '07.11.14 10:15 AM (211.179.xxx.242)

    저도 결혼할래요.
    편해서...

  • 4. 전요
    '07.11.14 10:16 AM (219.254.xxx.175)

    꼭 다시 결혼 할껍니다. 아마 지금 다시 결혼을 하더라도 지금 보다 더 좋은 신랑은 못 만날꺼예요.저희신랑도 결혼전에는 나름 까칠하기로 소문날 정도로 깐깐하고 사귀기 어려운 사람이었는데 저 만나고 성격이 많이 바뀌었다고 주위사람들이 다 놀랜다고 합니다. 성격때문에 많이 싸우기도 했지만 사귄게 5년 결혼 3년 합쳐서 만나지 8년이 되니까 이제 성격 다 파악이 되어서 남편은 제 손바닥에서 못 벗어납니다(^^) 남편분 성격을 잘 파악해보세요.

  • 5. ....
    '07.11.14 10:17 AM (58.233.xxx.85)

    한십년 살다보니 나보다 더 내가 되어있는 그 .역시나 그를 택할겁니다

  • 6. 다음 세상에도..
    '07.11.14 10:18 AM (218.209.xxx.169)

    남편이랑 결혼할 겁니다. 단, 오로지 남편하고만요. 원래는 다음 세상에는 제가 신랑으로 남편이 색시로 태어나서 결혼하자고 했는데..지금 생각해보니, 울 시댁은(그렇게 되면 다음 세상에는 처갓집인데..) 사위를 약간 머슴처럼 부리시는 집이시군요. -_-;;;
    제 친정이 다음 세상에도 제 친정, 제 시댁 둘 다 가능하다면 지금처럼 제가 색시로, 남편이 신랑으로 만났으면 좋겠습니다.

  • 7. 따로 같이
    '07.11.14 10:22 AM (121.132.xxx.148)

    사이좋긴 하지만 더 좋은 남자가 있으면 그 쪽으로 기울겠죠...
    한평생을 같이 살았는데 후생에 또 결혼한다면 좀 질리지 않을까?

  • 8. 글쎄
    '07.11.14 10:25 AM (121.128.xxx.124)

    신랑 자상하고 좋긴하나 다음생은 다른남자하고도 살아보고싶어요...좀더 능력과 야망이 있는 남자랑....남자다 거기서 거기고, 이상한남자, 이상한 시댁도 많다지만........또 자상하고 좋으면서 능력있고, 시댁까지 좋은 남자들도 정말 많더군요..........

  • 9. ..
    '07.11.14 10:26 AM (218.150.xxx.85)

    저두 할거에요...

    완벽한사람은 없다는데...
    돈이 많은것도 엄청나게 자상한것도 아니지만...
    저를 많이 이해해주고...
    힘든일이 있을때 같이 나눠주고...

    너무 고마운사람이라서...
    말이라도 글이라도...하려구요^^

  • 10. 글쎄요
    '07.11.14 10:28 AM (59.18.xxx.195)

    결혼 10년 차.

    <다시 태어나도 당근 남편하고 결혼한다.
    아이보다 부부가 더 중요하다
    시간을 다시 돌린다해도 난 또 남편을 선택할 것이다>

    이것이 저의 가치관이었지요.

    그런데 그렇게 믿었던 남편이 여자 문제로 큰 사고친 이후에
    (그랬다고 하면 아무도 안 믿을 정도로 FM이었는데
    이런 사람이 한 번 일 터지니 더 크게 터지더군요 ...)
    그런 마음이 없어진 걸 느끼네요.

    물론 지금이야 진심으로 뉘우치고 제게도 잘 하고
    예전의 남편으로 돌아왔지만
    (저에 대한 이해나 배려, 감사하는 마음은 예전보다 더 커졌구요.)

    예전같았으면 당연히 다시 결혼한다고 했을 대답에
    지금 저의 대답은 글쎄요. 그렇다고 못하겠네요...

  • 11.
    '07.11.14 10:29 AM (150.150.xxx.156)

    전 다시 할랍니다.
    연애만 10년 결혼은 만 5년 됐습니다.

    집안도 지지리 가난하고, 기초 체력도 부족하고, 느긋하기가 한량 없지만.....기타등등 기타등등..
    그래도 남편만한 사람도 없다고 생각이 듭니다.^^

  • 12. 전 no~~
    '07.11.14 10:30 AM (220.73.xxx.70)

    전 절대 안할겁니다.. 좀 자상하고 마음 따뜻한 사람과 살아 보고 싶어요.. 넘 무뚝뚝한 남자..

    부부로서 사는 맛이 안납니다..

  • 13. 그나마
    '07.11.14 10:31 AM (116.120.xxx.130)

    험한 세상에 무난한 선택이었던것 같아요
    욕심 부리자면 끝도없겟지만 ,,
    우리 둘이 성격은 참 안맞지만 기본적인 생각이나 가치관은 비슷해서
    맞춰가며 싸워가며 살고 있네요 ㅎㅎ

  • 14. 어머!어머!
    '07.11.14 10:35 AM (210.57.xxx.134)

    저는 죽어도 안할겁니다.

    언젠가 다시 태어나도 같이 살자 하길래 패버렸어요.

    어딜 다시

  • 15. 네네
    '07.11.14 10:35 AM (222.237.xxx.98)

    전 꼭 울 신랑이랑 할래요!! :)

  • 16. ㅎㅎ
    '07.11.14 10:37 AM (123.111.xxx.172)

    저는 기냥 결혼안하고 혼자살겁니다,,
    결혼자체가 싫네요..결혼은 인생의무덤이다.
    저한테는 딱 맞는표현입니다^^;;

  • 17. 네버
    '07.11.14 10:37 AM (211.195.xxx.38)

    절대 안할겁니다.
    혹 둘다 다른 모습이라 서로 못알아보고 또 끌려 결혼할지는 모르지만요..

    울남편이나 나나 서로 맞지 않습니다. 서로를 위해 다음생엔 기필코 피해다녀야해요~^^

  • 18.
    '07.11.14 10:38 AM (210.110.xxx.184)

    연애 8년 결혼 7년. 다시 결혼할거예요.

  • 19. ^^
    '07.11.14 10:38 AM (221.140.xxx.19)

    저두 결혼 5년차인데요 우린 다시 태어나도 서로 결혼하기루 했어요~^^

  • 20. 왜...
    '07.11.14 10:40 AM (125.128.xxx.169)

    그 결혼이라는 걸 꼭 해야한다고 전제를 달아놓으셨는지ㅠㅠ

    결혼 9년차...
    남편이 아주 싫지는 않지만
    결혼이라는게 싫군요.

  • 21. 헉~~~
    '07.11.14 10:41 AM (220.75.xxx.223)

    남편에게 미안하지만 절대 노노노~~ 입니다.
    걍 돈 많은 남자가 장땡..

  • 22. ,,
    '07.11.14 10:42 AM (210.94.xxx.51)

    신혼때: 제가 다시 태어나도 저랑 결혼하겠냐고 물었더니, 수줍게 웃으면서 제가 원한다면 그렇게 하겠다 하더군요..
    지금: 에휴 제마음은 저도 모르겠습니다. ㅎㅎ... 그런데, 다시 하게 되지 않을까 싶네요. 인연이니까.....

  • 23. ^^
    '07.11.14 10:43 AM (220.86.xxx.138)

    결혼 25년
    다시 태어나면 다른남자 찾아 볼랍니다.
    자상하고 유머있는 그런 남자로요.

  • 24. ..
    '07.11.14 10:44 AM (58.141.xxx.108)

    지금남편만 쏙 빼오고싶네요.ㅎㅎ
    결혼12년차입니다.

  • 25. 결혼 18년
    '07.11.14 10:46 AM (61.38.xxx.69)

    결혼을 해야만 한다면 다시 그랑 하겠습니다.
    하지만 혼자 살면서 서로 만나 연애만 평생 한다면 더 좋겠고요.

  • 26. 5년차
    '07.11.14 10:48 AM (59.7.xxx.82)

    전 지금 남편과 다시 결혼하고 싶어요.이 만한 사람 없다 싶구요 내 복에 어떻게 이런 남자를 차지 했을까 싶을 정도입니다

  • 27. 호홍
    '07.11.14 10:49 AM (125.136.xxx.132)

    전 다시 할래요.
    그때는 내가 신랑 울 남편은 마누라로 만나고 시퍼요.
    자기야 사랑해~

  • 28. no~
    '07.11.14 10:50 AM (221.138.xxx.198)

    저는 다시태어나면 절대~결혼 안할랍니다.
    시댁도싫고 남편도 그닥~
    결혼전이 그리워요.물론 늙으면 외롭고 쓸쓸하겠지만 결혼해서 이렇게 힘들고 괴로울줄 알았다면 안했을겁니다.결혼10년차네요.ㅠㅠ

  • 29. m
    '07.11.14 10:50 AM (218.48.xxx.203)

    결혼4년차..
    다시 태어나도 지금의 남편과 결혼할래요.
    저보다 인격적으로 훨씬 존경스럽고 이런 사람 만나기 힘들거 같아요.

  • 30. //
    '07.11.14 10:52 AM (218.234.xxx.179)

    전 남편을 좋아하고 만족하지만 그래도 다음생엔 다른 남자랑 살아볼래요.

  • 31. ㅠㅠ
    '07.11.14 10:55 AM (58.230.xxx.123)

    Never! Never! 절대 절대..안 합니다..

  • 32. ^^
    '07.11.14 10:57 AM (165.132.xxx.250)

    울 신랑이 저랑 결혼해준다고만 하면요.. ㅎㅎ
    너무나 훌륭한, 됨됨이가 괜찮은 사람입니다.
    평생의 동반자로 울 신랑같은 사람 또있을까 싶어요.

  • 33. ㅎㅎㅎ
    '07.11.14 11:02 AM (124.216.xxx.190)

    다시 태어나도 지금의 남편과 살고 싶어요. 이런 남자 두번 다시 못만날것 같아요.ㅋㅋ

  • 34. ...
    '07.11.14 11:10 AM (123.224.xxx.137)

    저도 다시 잡을꺼에요.
    제 인생의 복땡이...

  • 35. 아에
    '07.11.14 11:20 AM (59.19.xxx.60)

    아에 결혼을 안하겟심니다

  • 36. 와~
    '07.11.14 11:20 AM (61.108.xxx.2)

    복많은 분들 많으시네요.
    생각외로 다시 결혼하신다는 분들이 많아서..
    저는 특별히 나쁠 것 없는 남편이지만...또다시 만나고 싶지는 않아요.
    지금 남편 너그럽고 자상하지만 잔재미가 없어서...
    내생에는 유머있고 애교많은 남자랑 살아보고 싶어요.ㅎㅎ

  • 37. ^^:;
    '07.11.14 11:20 AM (125.242.xxx.10)

    전...
    시댁구성원만 바뀐다면 다시 할래요!! ^^;;

    남자두고 저울질 젓가락질 안하고 싶지만...
    지금 심정으론 젓가락질 하고 싶어요~ ^^
    쏙~ 남편만 집어오고싶은 ㅡ.ㅡ

  • 38. 음...
    '07.11.14 11:21 AM (202.30.xxx.134)

    보통 남편들은 지금의 부인과 다시 결혼한다고들 하지만
    부인들은 지금의 남편이랑 안한다고 한다던데~
    여기계신 분들은 의외네요~ 압도적으로 다시 결혼한다!가 많아요~ ^^

    저는요~
    안할거에요!~ --;

  • 39. 조사원
    '07.11.14 11:27 AM (211.219.xxx.78)

    그러게요. 다들 행복하게 잘 사시나 봅니다.
    부럽기도 하고, 제 신세가 더욱 한심하기도 하네요.

    아마 남편도 저라면 치를 떨 거에요. 다시 결혼은 커녕, 이혼이나 안하면 다행이라고 생각하며 살아요. 이쁜 아이 보며 참고 삽니다.

  • 40. 9년차
    '07.11.14 11:29 AM (210.109.xxx.116)

    저도 만약 다시 결혼한다면
    지금 남편과 하고 싶어요
    나름 시댁도 별 문제없고,
    신랑 자상하고,,

  • 41. 저도..
    '07.11.14 11:31 AM (218.39.xxx.85)

    지금남편이랑 할래요..연애7년에 결혼15년째지만 아직까지도 좋네요^^

  • 42. 어유
    '07.11.14 11:35 AM (123.248.xxx.44)

    시어머니, 시누이, 시조카 등등 시자들만 빼고 오직 남편만요.
    주루루 따라오면 결혼안할랍니다.

  • 43. 그까이거
    '07.11.14 11:35 AM (121.132.xxx.58)

    결혼 19년차. 지금 모습의 남편은 O.k.
    신혼부터 10년 안쪽의 남편은 아님. ^^

  • 44. ..
    '07.11.14 11:42 AM (70.104.xxx.152)

    한번 눈에 콩깍지 껴서 감수하는걸로 충분합니다.
    미쳤어요?....
    결혼은 안하고 연애만 하고 산다에 우선이지만,
    정말 나이스한 남자라면....다시 생각해 볼랍니다.

  • 45. 12년차
    '07.11.14 11:43 AM (58.145.xxx.250)

    전 안합니다.
    맞벌이해도 가사일 신경안쓰고.신경질쟁이~~지금이라도 바꾸고싶습니다^^

  • 46.
    '07.11.14 12:04 PM (210.180.xxx.126)

    결혼 자체가 너무 싫습니다.
    혹시 모르죠, 절대로 안삐지고 마음이 태평양같이 넓은(나한테만) 사람이라면 함 생각해 볼 수도...

  • 47. 그냥
    '07.11.14 12:08 PM (121.55.xxx.33)

    다음에도 하고싶은건 넘 편해서.. 나한테 잘해줘서 ..가정적이어서..
    하기싫은 이유는 돈 많이 없어서..게을러서..ㅋㅋㅋ

  • 48.
    '07.11.14 12:09 PM (58.238.xxx.59)

    결혼 9년차...
    다시 태어난다면 절대 쳐다도 안볼껍니다..
    근처에도 안갈껍니다...
    꼭 다시 남편이랑 해야한다면..
    걍... 안태어날납니다.........................................

  • 49. .
    '07.11.14 12:15 PM (121.186.xxx.179)

    결혼 3년차...그냥 다시 할렵니다
    100프로 만족은 아니지만
    그리고..시댁쪽은 싫지만...항상 저희 부모님이 너가 어디가서 *서방 같은 사람 만날래?
    그런 말씀 자주 하시기에..ㅋㅋ

  • 50. ..
    '07.11.14 12:51 PM (222.232.xxx.139)

    ㅋㅋ 이거 꼭 통계 내주세요.
    전 다시 태어나고 싶지 않습니다. - 물론 신랑 잘 해주는데요, 태어나는 것 자체가 싫네요. ^^

  • 51. 음 ...?
    '07.11.14 12:53 PM (211.36.xxx.10)

    중매로 만나 결혼20년
    그땐 콩깍지가 씌웠는지 첫눈에 반에 결혼에 꼴인 ~

    다시 그시절로 돌아간다면...
    지금은 @눈@ 크게 뜨고 다시 생각 해볼랍니다.
    아마 남편도 나와 같은 생각 할겁니다.
    ㅡ걷만 보고 결정하지 마라 ㅡ 나의 신조가 되었담니다..ㅎㅎ

  • 52. ㅋㅋ
    '07.11.14 12:54 PM (218.148.xxx.194)

    저 이 질문보고 지금 바로 신랑한테 전화했네요..
    당신은 어쩔래?? 라고..ㅋㅋ
    울 신랑 - 왜?? 넌 안할꺼냐???? 난 너랑산다.. 대신 살아봤으니까 그땐 내가 미리미리 밑밥 깔꺼야....
    나 - 그때라고 내가 말듣겠니??
    라고 했습니다..ㅋㅋㅋ
    저요.. 저도 신랑이랑 살랍니다..
    시댁식구들 싫지만 그 누구보나 제편 서주는 신랑이 있기때문에 걱정없습니다.ㅎㅎ

  • 53. 아~
    '07.11.14 1:40 PM (211.218.xxx.222)

    저두 다시 할 것 같아요. 결혼 15년차 입니다.
    중매 비스므리하게 만나 1달만에 결혼 했는데요.
    지금까지 살아보니 뭐 괜찮은 것 같아요.
    처가에 무심하고 잔잔한 애정 표현은 안하고 집안 일 절대로 도와 주는 일 없지만 그래도 만족합니다.
    웬지 저의 먼 훗날이나 다른 생을 상상해 보면요,
    지금의 남편이 곁에 없다거나 다른 남자가 대신한다거나 하는 일은 상상이 안되네요.

  • 54. 합니다
    '07.11.14 1:49 PM (211.109.xxx.24)

    저희 남편..
    제 인생의 로또복권입니다.
    가진 것 없지만 마음이 바다같이 넓고,,언제나 내 편인 사람..
    늘 고마운 마음입니다
    연애3년 결혼 9년차입니다.

  • 55. 남편에게 물으니
    '07.11.14 2:25 PM (121.147.xxx.142)

    저 없었으면 결혼 안했을꺼라네요 ㅋㅋ
    그러니 다음 생에서도 함께 살아주라고.......

    편하고 자상하고 유모대왕이고
    다 좋은데

    그래도 다음 생에선 자유롭게 살고 싶습니다.
    돈문제에서........................

  • 56. 결혼
    '07.11.14 2:27 PM (121.55.xxx.237)

    근데 결혼 7년까지는 안한다했거든요.
    지금은 저두 남편이랑 다시 할거예요.
    시댁과 별도라면..

    저보다 더 저를 위해주는 사람이니까요.
    남편은 어떻게 생각할려나? 궁금해지네요..
    결혼 16년차입니다.

  • 57. 21년
    '07.11.14 2:57 PM (220.85.xxx.11)

    시댁 식구만 아니면 남편과 다시 하고 싶어요.

  • 58. 저는
    '07.11.14 3:00 PM (220.120.xxx.193)

    결혼 4년차 ..저도 울신랑이랑 살고 싶어요..근데 울신랑이 싫어할거 같아요..제가 무지무지 게으르거든요.ㅠㅠ

  • 59. 11년
    '07.11.14 3:03 PM (125.240.xxx.42)

    우리 남편한테 불만이라면, 시댁에 돈이 너무 없다는 거, 그래서 우리 가계에 영향이 막대할 만큼의 생활비를 우리가 드려야 한다는 거. 딱 그거 한 가지 빼면 진짜 남편이 좋아요. 다시 결혼할래요~~~~

  • 60. 현재는
    '07.11.14 3:24 PM (218.39.xxx.133)

    검은머리 파뿌리 되도록 살 계획이지만 다시 태어난다면 무조건 싱글로 여생을 보내겠읍니다.

  • 61. 노노
    '07.11.14 3:37 PM (59.12.xxx.92)

    15년차..
    남들이 보기엔 능력,외모,성격 다 이상적으로 보이지만,
    전 싫어요.그냥 맞춰사는거지
    같은 길은 아니라고 생각.
    더군다나 껌같이 끈적끈적한 시집이라 더더욱...
    남편도 마찬가지 짐작일거라고 짐작합니다.

  • 62.
    '07.11.14 3:51 PM (59.12.xxx.90)

    지금도 만족하지만 그래도 다음 세상에 태어난다면 다른 남자랑도 한 번 살아보고 싶네요^^
    연애를 별로 못하고 바로 결혼해버려서 그런가...ㅋㅋㅋ

  • 63. 전 4년차
    '07.11.14 4:04 PM (125.181.xxx.18)

    아직은 남편이 맘에 들어요...^^*
    물론 이런저런 것들 생각해보면 힘든 것도 있고... 어려운 것도 있지만...
    지금 남편이 전 좋네요...다시 결혼할 것 같아요~ ^^

  • 64. 전 3년차.
    '07.11.14 4:38 PM (122.34.xxx.18)

    ㅋㅋ 가끔 얄미운 구석도 있긴 하지만
    그래도 누구보다도 절 아껴주고 사랑해주는 사람이 아닌가 싶어요.
    전 다시 태어나도 울 신랑이랑 다시 만나고 싶네요. ㅋㅋ

    한 10년쯤 지나면 맘 달라질까요??
    하지만.. 지금은 다시 만나고 싶어요. 어머님도 좋으시고, 시누도 좋고.. ^0^
    이 가족 그대로 다시 만나도 좋을것 같아요. ^0^

  • 65. Yes^^
    '07.11.14 4:53 PM (124.61.xxx.91)

    전 6년차.. 넘 빠르게 지나갔네요.
    배려깊고 유머있구 무었보다 절 많이 사랑하고.. 또 아이들 예뻐해주고 잘 놀아주고..
    더 이상 바랄게 없는 제 남편이랑 전 다시 결혼 할래요..

  • 66. 22년
    '07.11.14 5:16 PM (125.141.xxx.99)

    정말~정말~싫습니다.
    포용력있고 너그러운 사람 만나고 싶어요.
    언젠가 너무 화가나서 남편한테 말했죠~
    저승에서 혹시 우연히 만나면 절대로 아는체 하지 말라고...

  • 67. 8년차
    '07.11.14 9:08 PM (118.45.xxx.29)

    다시는 안 봅니다.님들보고 로그인합니다.이세상에 남자가 얼마나 많은데 또 이 사람 고릅니까?그리고 울 나라 아닌 여자 대접받는 나라에 태어나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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