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 애 둘 다 재우고
뭐할까 하다가
저녁을 부실하게 먹어서인지
자꾸만 뭐가 땡겨서..
지금 이시간...국수 삶아 먹고 있는데요..
지난번 친구가 갈쳐준 간장 소스에 비벼서 비빔국수 해먹는데
첨해본거 치구 넘 맛나서
혹시나 저처럼 속이 허하신 82cook 님들께 가르쳐드리려구요...
레시피도 아주 간단합니다.
간장+설탕+식초+참기름+굴소스+다진마늘+물
이 위에 것들을 모두 동량으로 넣으시고 휘휘 저은후
삶은 소면에 적당량 뿌려서 조물조물 비벼 드시면
새콤달콤 입맛 당기는 비빔국수 완성!!!
넘맛나요...
함 해보시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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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이시간...간장소스에 비빔국수 해서 먹고 있는데요..넘 맛나요..^^
낼아침책임못져 조회수 : 932
작성일 : 2007-11-11 23:30:15
IP : 59.30.xxx.177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07.11.11 11:31 PM (123.140.xxx.33)어릴 때 엄마가 간장에다가 소면 비벼주면 정말 너무 싫었는데 나이드니 그맛을 알겠어요....
먹고싶네요....간장비빔국수2. 낼아침책임못져
'07.11.11 11:34 PM (59.30.xxx.177)네...
근데 이 레시피는 식초가 또 나름 많이 들어가니
옛날맛도 아니고 약간 퓨전틱한것이 입맛 확 돋굽니다...
아...야밤에 입맛 돋구어져서 뭐하리..ㅠ.ㅠ3. ...
'07.11.11 11:45 PM (211.201.xxx.88)감사해요~
저도 국수 좋아하는데 내일 당장 해 먹어야겠어요~^^4. ㄹㄹ
'07.11.11 11:54 PM (210.98.xxx.134)흠....난 절대로 국수의 유혹에서 이기고 말거얏!ㅎㅎ
님 몸무게 1킬로그램 추가요~~!ㅎㅎ
무지하게 땡기긴 하군......그래도 참아야 하느니라....5. 낼아침책임못져
'07.11.12 12:01 AM (59.30.xxx.177)마지막 한젓가락째는 두가지 마음이 겹쳐집니다..
1) 아...배부르고 행복하다..
2) 아...배부르니 속상하다....또 유혹을 이기지 못했군..
왜 국수의 유혹은 늘 강렬한걸까요...ㅠ.ㅠ6. .
'07.11.12 12:33 AM (122.32.xxx.149)저 원래 야식 일절 안하는 사람인데
레시피 적어놓고 나니 갑자기 배가 고프네요.
그래도 참아야 하느니라~~~ 허벅지 찌르며 잘랍니다. ㅠㅠ7. d
'07.11.12 11:44 AM (210.123.xxx.223)이거 냉우동 소스랑 비슷하네요^^
맛나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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