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미래**3억만들기 펀드 하시는 분들 추가질문인데요..

하나더 조회수 : 833
작성일 : 2007-11-09 01:22:06
밑에 질문 올렸던 사람입니다.
여러분들의 충고에따라^^환매안하고 기냥 2년 가지고 있으려고 합니다.

사실 저 펀드는 업주부인 제가 아끼고 아껴서 모은 약간의 비자금으로 첫 펀드를 시작한거거든요.
액수는 초라할 정도에요...솔직하게 500만원중 150정도로 펀드를 하고 나머지는 정기예금에 넣어놨어요.
근데 너무 귀가 얇아서 나머지 저 정기예금금액까지 기냥 다 넣어볼까 하는데요 어떨까요.
이 상품의 특징은 안정성이 있다고 들어서 가입한 것이거든요.

물론 본인이 판단하고 할 일이긴 하죠.근데 정기예금 1년 넣어놓으니 액수가 20몇만원이더라구요.
이것도 많다 싶지만...괜히 너무 겁내서 좋은 기회를 놓치고 있는건 아닌지 모르겠네요.

이 상품이 좀 오래된 상품인가요?
혹시 해보신 분들 있으시면 의견 좀 주시면 참 감사하겠습니다.
IP : 58.142.xxx.116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미래에셋
    '07.11.9 6:17 AM (125.184.xxx.197)

    미래에셋3억만들기인디펜던스주식K- 1

    최초 설정일은 2005년 1월 18일이네요. 주식에 대부분을 투자하는 주식형인것이고, 대형주에 주로 투자하는 형이며 성장형 주식이네요. 우선 전체 종목을 보건데 그닥 나빠보이진 않습니다만, 경기를 타는 종목인건 사실입니다. 또한 우리나라 주가 역시 어느정도 조정을 받고 있긴 하구요.

    펀드라는것 자체가 워낙 위험부담이 있습니다. 원글님 말씀 들어보니 거치식으로 하신듯 하군요. 매달 얼마씩 불입하는게 아니지요? 거치식이라면 사실 주식을 사신거나 크게 다를바는 없습니다. 언제 환매를 하느냐가 문제지요. 그런데 수익율에 너무 일희일비 하면 사실 돈 얼마 못벌기도 합니다.

    펀드 광풍이라고 생각될 만큼 펀드 열풍이 불어서, 지금 이렇지만, 자기 성향에 따라 생각해보셔야 합니다.

    사실 그정도 돈 없는셈 치지 머..이러면서 이번에 펀드 공부 해보는거다..라고 생각하실꺼면 그냥 그정도 돈으로만 공부하시면서 수익률 따지지 말고 설사 돈이 쑥쑥 벌린다고 해도, 그냥 맘 비우시고 있으시면 되구요.

    그게 아니라 남들 돈 버는데...라는 생각으로 귀가 얇은 편이다...라고 생각 되시면 사실 펀드 안하시는게 낫구요... 그거 은근히 스트레스 받거든요.

    계속 금융상품에 투자하실꺼라면 공부를 좀 해보시는것도 나쁘진 않을듯 합니다. 특히 비자금이잖아요. 소중한 비자금. 그 돈 다 잃어도 맘 안아플 자신 있다..싶으시면 추불하셔도 됩니다. 아니면 다른 가치형 펀드나 채권형 펀드에 넣어놓으셔도 되구요. 그런데, 그게 아니라 적어도 이 원금은 지키고 싶다..싶으시면 지금 들어놓은 돈으로 공부 하시면서 좀더 타이밍을 보셔도 좋습니다. 사실, 그 어떤 누구도 원글님의 돈 지켜줄 수 있는건 아니니까요.

  • 2. 이거
    '07.11.9 3:27 PM (125.181.xxx.18)

    솔로몬도 있고 인디펜던스도 있어요...^^
    요즘같이 장이 불안할땐 목돈 바로 넣으시는 것보다 몇개월에 걸쳐서 일정 금액씩 입금하세요...(뭐 2~50만원씩 매달 정해진 날에)
    그러면 수익률은 조금 떨어지지만 위험부담은 훨씬 적어져요...
    참고로 저는 솔로몬인데, 15개월정도 됐구요... 거치식으로 했으면 수익률 80%대고, 저는 적립식으로 해서 누적수익률 55%예요...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63460 뉴질랜드에서 온라인으로 상어연골이나 초록홍합(?)을 사고 싶은데 어느회사제품이 좋을까요?.. 5 관절염 2007/11/09 297
363459 일산의 산부인과 추천좀 해주세요.. 1 임산부 2007/11/09 144
363458 결혼한지 1년 되는 날 뭐 하셨나요? 정보수집중. 16 결혼1주년 2007/11/09 650
363457 쌀항아리 벌레가~ 2 쌀항아리 2007/11/09 544
363456 과외는 역시 내 길이 아닌건가 8 과외도 영업.. 2007/11/09 1,524
363455 사랑은 아무나 하나~ 6 하늘하늘 2007/11/09 754
363454 베트남 음식 질문이요 2 유치원맘 2007/11/09 203
363453 TV볼륨 지금 16정도 해놓고 설겆이 했더니 윗집에서 항의오네요 24 휴~ 2007/11/09 3,673
363452 분당 성남 송파 잠실 중 신혼부부가 살기 어디가 좋을까요? 13 전세8~9천.. 2007/11/09 1,938
363451 슈로더 차이나그로스 펀드요..ㅠ.ㅠ 3 밍밍 2007/11/09 1,296
363450 제빵기로 식빵을 만들었는데요..이상케 나왔어요...조언좀.. 4 ㅠㅠ 2007/11/09 500
363449 여름도 가고 이제 옥수수는.. 5 옥수수 좋아.. 2007/11/09 452
363448 홍콩에서 뉴질랜드 오클랜드까지 비행시간요... 알려주세요 2007/11/09 208
363447 중대부속, 개성, 경복 초교 중 - 여러분이라면 어디를? 8 초교 준비 2007/11/09 982
363446 녹음기를 구입하려고 합니다. 녹음기 2007/11/09 161
363445 남편 귀가시간 새벽3시 넘으면 이상한(?) 곳에?? 9 접대 2007/11/09 1,393
363444 집에서 피자 만드실때 피자 도우 직접 만드시죠???방법좀. 6 ... 2007/11/09 911
363443 전업주부인 후배 직장추천 어떨까요? 6 고민 2007/11/09 810
363442 대구에 조명싸게 파는곳 아시나요? 2 샹들리에 2007/11/09 217
363441 오뜨에서 쌀국수세트 사서 끓이면 맛나나요? 4 aa 2007/11/09 319
363440 구슬장난감 빈디즈에서 마약성분이 검출됐다네요 3 중국산싫다 2007/11/09 461
363439 3년된 쁘레오~오븐 가격..20만원이면??? 9 뷔페좋아 2007/11/09 740
363438 톱스타 A양 "강간치상 증거 조작" (기사 1) 12 싫으신분 패.. 2007/11/09 7,149
363437 소리바다를 대신할 사이트는 없나요? 6 다운 받고 .. 2007/11/09 620
363436 세돌아이 토들피카소 어떨까요? 7 애기엄마 2007/11/09 675
363435 파리로 출장가는 남편에게 뭘 사오라고 해야할까? 9 나도 가고싶.. 2007/11/09 994
363434 시아주버님 결혼식에 정장스타일 크롭팬츠 나쁜가요? 17 결혼식 2007/11/09 1,685
363433 미래**3억만들기 펀드 하시는 분들 추가질문인데요.. 2 하나더 2007/11/09 833
363432 심리학 공부를 하고싶은데..거창하게 말고여.. 3 궁금 2007/11/09 573
363431 연봉 2700이면 실수령액 얼마인가요? 7 월급 2007/11/09 4,1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