낼이 결혼한지 10주년이 되는날 이에요, 저녁에 시아버님이 저녁 쏘신다고 해서 근사한데 가서 우아하게 칼질
하고 왓네요.. 남푠은 카드와함께 돈을 줫는데, 수표 한장이라 무심코 십만원인가 하고봣는데 자세히 보니
백만원을 준거잇죠..^^ 늘,뭘사주면 맘에 안든다고 툴툴 거렷더니.현찰로...(이쁜남푠) 사고싶은거 있으면
사라고 하는데 감동!이었어여,, 헌데 한편으론 얼마잇는 돈과 함께 펀드에 투자도 해보고싶고 아니,걍 쓰라고 햇는데 비싼옷도 한번 사보고싶고 평소 해보고싶었던것도 해보고싶은데, 어떻할까요? 괜시리 다른 분들은 어떻게
하실지 의견을 묻고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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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랑하려고요...
용돈 조회수 : 760
작성일 : 2007-11-08 23:57:05
IP : 222.113.xxx.59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음..
'07.11.9 6:20 AM (125.184.xxx.197)사람마다 다르겠죠? ^^ 저라면 펀드 투자 할렵니다. 그런데 전 워낙에 상황이 빠듯하니 돈 모아야 해서지만, 원글님은 어느정도 쓸 여유 있으시고, 시댁도 어느정도 여유 있으시다면, 머..원글님이 해보고 싶었던거 해보는것도 나쁘진 않을듯 하네요.
2. 음...
'07.11.9 9:31 AM (211.229.xxx.141)저라면 남편에게 투자를 합니다. 근데 원금이나 건질까 모르겠네요. 투자하는 곳에 대한 철저한 분석이 이루어져야 정확한 분석결과가 나오겠네요 ^^ 그래도 안 아까울 듯..
만약 저라면 음..님과 같이 펀드 투자에 하겠습니다 ^^@ 돈은 써버리면 끝이지만 가지고 있음 당당~해지는 묘약이라~ 그런 자심감 하나 묻어두면 좋을꺼 같아요 ~3. 아유~
'07.11.9 10:12 AM (211.216.xxx.253)우선..마구 부럽습니다 ^^
그래도 선물인데~남편분께 보여도 주고, 원글님도 항상 보면서 지금의 감정을 되새길수
있게 갖고 싶었던거(좀 고가겠죠?ㅋㅋ) 지르세요~~~~~4. ...
'07.11.9 10:41 AM (124.54.xxx.15)와!!!!! 100만원짜리를 선물로 줄 수 있는 남편분이 부럽네요. ㅠ.ㅠ
저라면..그것만큼은 제가 사고 싶었던 것을 살 것 같네요. 남편한테 보여주면서 자랑도 하고..^^
남편도 만족하지 않을까 생각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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