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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외국발령 고민이네요

뒤숭숭 조회수 : 1,328
작성일 : 2007-11-07 05:09:54
마음이 뒤숭숭 잠도 자는 둥 마는 둥.....
저의 신랑도 조만간 외국으로 발령이 날 것 같은데요.
이집트 아니면 남아공.
우리의 의지에 따라 약간의 선택의 가능성이 있는 것 같은데요.
두 나라다 잘 몰라서...
아시는 분 있으시면 좀 도와주세요.
어떤 나라가 더 나은지? 교육 환경은 어떤지?.....
아이는 7살 9살 이구요.
이래저래 걱정반 흥분도 약간....
IP : 196.2.xxx.251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남아공으로
    '07.11.7 5:36 AM (121.133.xxx.118)

    유학도 보낸다던데요

  • 2. .
    '07.11.7 6:39 AM (125.186.xxx.119)

    가능하다면 남아공으로 하세요.
    케이프타운은 엄청 발전했고, 영어교육으로도 아주 좋잖아요.
    생활수준도 엄청 높고...

  • 3. ..
    '07.11.7 8:20 AM (220.75.xxx.231)

    남아공은 일부러 어학연수가는 나라예요.
    오히려 좋은 기회이신것 같은데요.

  • 4. ..
    '07.11.7 8:45 AM (219.252.xxx.195)

    남아공을 아직 잘모르시나보네요 거긴 백인들만 사는곳이죠 그쪽으로
    이민간친구도 있답니다 국제학교가 너무 잘돼있다네요

  • 5. ...
    '07.11.7 9:08 AM (219.255.xxx.151)

    남아공은 흑백인 인종 문제가 심각한 곳입니다. 완전히 갈라져서 살고 있다죠. 치안 문제를 확인하신 후 결정하세요.

  • 6. 남아공 추천
    '07.11.7 9:18 AM (218.209.xxx.130)

    남아공 추천드려요. 모든 사람이 그런 것은 아니겠지만 생활수준이 높던데요. 삼육 sda 에 계신 흑인 선생님들 중 상당수가 남아공 출신이었는데요. 선생님들이 보여주시는 남아공 사진들 참 아름다웠습니다. 그리고 가족사진 속에서 엿볼수 있는 생활 모습이 참 수준이 있던데요. 영국식 영어 발음 구사하셨구요. 남아공에서 고등학교 졸업하고 미국 대학으로 유학가서 미국에서 사시다 오신 분들도 많이 계셨어요. 한번 한국 오가기가 힘들어서 그렇지..(거의 하루 종일 비행기 타고 가야 한다는..)

  • 7. 경험이..
    '07.11.7 10:01 AM (211.218.xxx.57)

    남편 일로 2년 정도 중국에서 지냈습니다..
    우리 가족들에게는 아주 좋은 추억으로 남았구요..
    딸에게도..세상은 넓다라는 걸...몸으로 느끼게 해줄수 있는 시기였던것 같아요..

    글구 제 전 직장 상사께서 지금 남아공에서 일하고 계신데..
    치안 문제 말고는 공기 좋고 골프치기 좋고..^^;
    애들 자연스런 영어 교육하고...머..만족하시더라구요..

    미녀들의 수다에서 브로닌(남아공)이 치안 문제는 조금 심각하다고 했습니다..
    자기는 한국와서 너무 마음 편하게 다닐 수 있어서 좋다고 했던 기억이 나네요...
    치안 문제등을 잘 살펴보시면 될듯합니다..

  • 8. ..
    '07.11.7 10:10 AM (124.110.xxx.175)

    교육도 그렇지만 치안이 우선일듯 싶어요.
    동생은 중국에 저는 일본에 있는데요.
    일본은.. 마트에서 계산끝내고 나오는데 앞에 지폐가 떨어져 있는데 아무도 손을 안대더군요.
    중국은.. 아파트 지하주차장에 주차된 차도 훔쳐간다고 운전대 잠금장치까지 하고 아파트 입구에 경비원에 출입통제까지 하더라구요. 가끔 티비에 도끼들고 사람어찌했다고 나오고..
    일본으로 발령난거 별로 안좋아 했는데.. 중국 다녀오니.. 혼자 돌아다녀도 납치당하지 않는 곳이 좋구나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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