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혹시 중국에 사시는 분들 계신가요?

중국 조회수 : 398
작성일 : 2007-11-07 01:12:40
신랑이 지금 들어와서 중국 발령이 날 듯 하대요
가족도 다 같이 간다는데 걱정이 앞섭니다
일가 친척 하나 없는 곳에서 어찌 살지...
결혼 한지 6년째지만 아직도 친정엄마가 반찬 거의 다 해다주시는데 김치도...
5살 2살 아들 둘인데 교육은 어떠한지 정말 답답 합니다
이 시점에선 발령이 안나기만을 바래야 하나
답답해서 몇자 적어 봅니다

IP : 58.141.xxx.241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친구
    '07.11.7 1:27 AM (210.117.xxx.164)

    제친구 중국 살아요. 제 친구도 살림 거의 못했구요. 대신 인건비가 싸니깐 아줌마 둘 두고 살아요. 살림 해주시는 분, 애만 봐주시는 분. 중국 어디로 가시는지 모르겠지만, 요즘 한국사람들이 많아서, 그리고 가시면 한국사람 사는 동네로 가실테니깐 한국과 마찬가지라고 하더라구요.
    한국에 있는 학원들 진출해있고요, 유치원도 한국어로 수업하는곳 많고요. 중국말 못해도 잘만 살고있어요.
    오히려 저는 울 신랑 중국으로 발령 안나나 기대하는데... 부러워요~~

  • 2. 스웨터
    '07.11.7 1:57 AM (222.111.xxx.56)

    네, 저희 작은아버지도 중국 사시는데, 정말 리틀 한국 같아요. 과외열풍 그대로 다 있구요. 정말 중국말 못해도 다 살아요~ ^^

  • 3. ...
    '07.11.7 2:29 AM (222.151.xxx.211)

    애들은 나중에 인터네셔널 스쿨보내고,,, 학비지원되지 않나요?
    저두 외국에 살고있지만, 살아 볼 만해요^^
    이 기회에 중국말도 배우시고 이문화도 경험하시고 좋을거 같은데요.
    부러워요.
    살다보면 한국 들어가기 싫어질지도 몰라요^^

  • 4. 화정댁
    '07.11.7 2:28 PM (116.21.xxx.86)

    제가 2년째 중국 살고 있어요.
    2년 전에 저도 비슷한 고민 했던 차라 그냥 지나갈 수가 없네요...
    요즘 중국 왠만한 곳에는 워낙 한국인들이 많아서, 아주 오지로 가시는 거 아니면 일단 반찬이나 김치.. 같은 건 고민하실 필요 없을 거구요.
    자녀분이 5살, 2살이라니 회사에서 학비 지원된다면, 인터내셔널 스쿨 보내시면 될 거에요.
    한국에서 영어유치원 다니고, 중국어 학습지 하는 거에는 댈게 아니죠.
    중국말은 못해도 살 수는 있지만,
    가능하면 한국에서 기초 중국어 과정이라도 배우고 오시면 훨씬 도움 되고요,
    현지에서 과외나 대학 어학원 등에서 배우시면 훨씬 현지 생활이 풍부해집니다.
    너무 걱정 마시고 준비 꼼꼼히 하셔서 들어오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3103 콘서트 가는 것에 대해 여쭙니다. 5 촌순이 2007/11/07 400
153102 자동차 뒷범퍼질문입니다 2 걱정.. 2007/11/07 216
153101 고등학교 어머니들께 여쭙니다. 3 남는시간~ 2007/11/07 1,068
153100 영어수업에 대해서. 1 1학년 맘 2007/11/07 354
153099 심난해요. 2 마음이 2007/11/07 539
153098 전세금 인상할 때... 궁금합니다 6 전세 2007/11/07 473
153097 의견을 구합니다 .. 2007/11/07 121
153096 떡 주문하면 새벽에도 배달해주나요??+떡집추천 7 잠오나공주 2007/11/07 1,147
153095 영국에 여행을 가게 되었는데 4 도와주세요 2007/11/07 485
153094 계속 핸드폰에 02-430-****뜹니다. 5 .. 2007/11/07 871
153093 결혼하고 처음으로 여행가려고 해요.어디로 갈까요? 8 쓰다듬쓰다듬.. 2007/11/07 674
153092 손님 치룰 때 유용한 그릇? 11 그릇 2007/11/07 1,233
153091 머리 아프고 속이 울렁울렁해요 2 늙는걸까 2007/11/07 525
153090 4살아들, 갑자기 머리가 너무 빠져 가마를 보는사람마다 한마디씩 해요. 3 걱정맘 2007/11/07 323
153089 네이트온 메신저 질문입니다.내가 차단했던 사람..다시 복구?? 2 ds 2007/11/07 451
153088 우노리님이랑 미쉘 할머니는 잘 계신지 궁금하네요. 3 궁금해서요... 2007/11/07 612
153087 저도 외국발령 고민이네요 8 뒤숭숭 2007/11/07 1,328
153086 질문) 빵이 탈 때.. 6 머핀 2007/11/07 379
153085 어느 것을 포기할까요? 5 헷갈려요~~.. 2007/11/07 1,014
153084 봉지멍게 생으로 먹어도 될까요? 3 ... 2007/11/07 1,750
153083 영어 조기 교육 열풍에 관해서 17 ... 2007/11/07 1,672
153082 혹시 82탈퇴하고픈 맘 들 때 있나요. 7 여러분도 2007/11/07 1,487
153081 2005년1월생 4세반에 보내야 할까요? 5세반 괜찮을까요? 3 고민중입니다.. 2007/11/07 373
153080 글 찾아요 1 .. 2007/11/07 194
153079 혹시 중국에 사시는 분들 계신가요? 4 중국 2007/11/07 398
153078 레고 닥타 할만한가요? 3 음매 2007/11/07 526
153077 이사이트가 믿을만한가요? 혹시 아시는분? 2007/11/07 336
153076 디카로 찍어서 장터에 올리고 싶어요, 알려주세요 ?? 2007/11/07 137
153075 문화센터에서 요리수업 들어보신분? 1 문화센터 2007/11/07 316
153074 하인즈 이벤트 선물 유감... 10 딴지걸 2007/11/07 1,4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