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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분토론 본 소감
1. ㅋㅋ
'07.11.2 1:15 AM (125.177.xxx.100)아 속이 후련하네요.
전 대안이 없다 생각했었는데 썩어빠진 모 후보 관련 뉴스만 보다가 100분 토론 보고
걍 찍기로 결심했어요. 저같은 사람 많이 생겨서 지지율 1,2위 달린다는 두 분 밀어냈으면
좋겠습니다. 갑자기 출마 결정에 표 분산되고 차라리 잘 됐네요.2. 누구할때도
'07.11.2 1:17 AM (211.201.xxx.8)경제분야 좀 파헤쳐서 제대로 이야기 좀 해보지..
오늘 여러가지 공부하네요.
역시 생방송으로 토론을 해야해요.
그래야지 후보 개인의 생각을 제대로 들을수가 있네요.
그나저나 권교수님 좀 유치하셨습니다.
유일한박사님까지 폄하하고싶으셨습니까?3. ..
'07.11.2 1:27 AM (210.111.xxx.57)저도 봤는데 그래도 쫌 약하다는 느낌 이네요. 두이씨가 표 나눠 먹고 최저 투표율로 근소한차로 누군가 당선될듯..
4. 잠이 안와
'07.11.2 1:31 AM (221.159.xxx.45)백분 토론 보고 나니 가슴이 무겁네요.정말 나무가 아닌 숲을 볼수 있는 국민들이 많아져야 할텐데.무식한 패널땜 열두 나구요.
5. 하하
'07.11.2 1:36 AM (58.124.xxx.114)최소한 존경할만한 분인것 같긴 하네요.
부패를 없애기만해도 국가경쟁력이 11위에서 5위로
올라갈꺼란 말에 고개가 끄덕여졌구요,
대한민국의 비젼이 보인달까 희망이 생기네요.
참, 그 교수분, 진짜 무슨 억하심정 있는것 같더군요.
왜 그리 감정적이고 상대방 말끝을 뭉게는지...6. 저도 뒤늦게 봤
'07.11.2 1:48 AM (219.240.xxx.23)습니다. 오늘 백분토론 보려고 벼르고 있었는데 신랑이 배고프다며 뭐좀 먹고 들어가자고 하는 통에 50분 정도 시간을 놓쳐 버렸습니다. 1시간 정도 토론회하는 줄 알고 씩씩 거리고 있는데 신랑이 오늘은 2시간 이상하는 거라 알려 줘서 맘 풀고 집에 와서 신랑이랑 같이 봤어요. 신랑은 잠이 많아 끝까지 다 보진 못했지만. 보다가 어, 저사람 의외로 논리적이네 하면서 아주 솔깃해 하더군요/ 음 따지기 대장 울 신랑의 성격으로 봐서 그정도 반응을 나타낸 걸 보니 계속 관심가지고 살필 거 같은 예감...히히 나도 열심히 더 관찰해야지... 우리 모두 대선까지 모든 후보에 긴장 늦추지 맙시다.
7. ^^
'07.11.2 2:11 AM (221.140.xxx.72)권모 교수가 네이버 검색순위에 올랐어요. 백토게시판에도 난리가 났구요. 모후보 패널로 나왔을 때와는 완전히 다른 분위기로, 완전히 비아냥대러 나왔더만요...
그래도 문후보 끝까지 평정 잃지 않고 여유있고 안정감있게 토론 잘 한 것 같아요.8. ㅎㅎㅎㅎㅎ
'07.11.2 2:50 AM (125.142.xxx.116)http://imbbs.imbc.com/view.mbc?bid=comment
"최소영 문국현씨 대통령되면 우리나라도 스웨덴 처럼 될것 같다. (2007.11.02 00:01)"
그럼 정말 좋겠어요.9. 백토
'07.11.2 3:41 AM (221.163.xxx.76)http://www.imbc.com/broad/tv/culture/toron/bbs/index.html
백분토론 시청자게시판인데요
여기에서 제목에 " 존경 " 으로 검색하면, 완전 배꼽잡고 웃어요.
오늘 패널로 나왔던 권영준 교수땜에
~존경하면 ~해야한다 시리즈가 유행인데 한번 보세요.
" 캐네디 존경하면 암살당해야 한다, 박명수 존경하면 눈수술해야 한다
박지영 존경하면 야동찍어야 한다" 등 개콘이 따로 없어요.10. 패널 쪽팔려
'07.11.2 3:50 AM (61.28.xxx.91)이명박과 권영준은 같은 교회랍니다.
이명박은 장로이고 권영준은 집사이고. 그러니 공정한 토론은 애시당초 기대하기 힘들었죠,
이명박 때는 권영준이 뭐라고 하면
이명박이 "당신 총장 아니잖아?"이러면 암말도 못하고 가만히 있고
그런데 오늘은 완전 첨부터 '진짠지 짝퉁인지 알아보러 나왔다'며 쌈닭이었죠.
<오늘 권영준 버젼으로 우스개소리>
이명박에게 ; 전재산 기부할 것을 이 자리(100토론)에서 국민 앞에서 약속하세요
이명박 ; 걍 나 안 할래.11. 평소에
'07.11.2 3:53 AM (222.109.xxx.201)문국현씨에 대해 아는 것도 없고 관심도 없었는데, 오늘 토론보고 관심이 생겼네요.
패널로 나온 권영준 교수.. 해도 해도 너무하길래 인터넷 좀 찾아봤더니 이명박쪽 사람이네요.
그사람이 오늘 한말은 개콘 소재로 딱이겠던데요.
"유한킴벌리 창립자를 존경하시죠? 그럼 전재산을 기부한다고 여기서 약속 하시지요"
우하하..
100분 토론 게시판에는 이 말을 풍자한 시리즈가 장난 아닙니다.
손석희씨도 오늘 토론은 정말 평소답지 않게 중립을 지키지 못하고 거의 패널을 방치하는 걸 보고 실망 많이 했습니다.
이명박, 정동영 편도 모두 보았고 오늘 문국현편도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12. 약간 도라이
'07.11.2 4:02 AM (122.153.xxx.66)아니 지(권영준) 재산은 기부한다고 약속 안 하면서
왜 남(문국현) 보고 전재산 기부한다고 약속하라며 강요한답니까?
백토가 재산기부 약속 토론입니까?
글고 이명박 나왔을 때는 전재산 기부하라는 말은 입 밖에도 안 내었잖아요?
완전 경희대 얼굴에 먹칠한 것 같아요.13. 황기자도 도라이
'07.11.2 4:07 AM (122.153.xxx.66)그리고 패널로 나온 세계일보 황기자 때문에도 풍자시리즈가 보통 아니네요
뉴욕제과는 뉴욕에 있고, 독일제과는 독일에 있고,
파리바게뜨는 파리에 있고, 마포갈비는 마포에만 있고,
아무튼 넘넘 재밌었어요.
패널중 홍교수님은 앉아서 인사했다고 예의없다고 난리였는데
다리가 불편하신 것이었대요. 맘이 찡하네요.14. 저희도
'07.11.2 10:02 AM (219.249.xxx.216)문후보 은근히 맘에 두고 있는 상태라 일부러 백토 보았는데요.
뻘건넥타이 권교수가 어찌나 말꼬리를 잡고 늘어지다 트위스트를 추는지
그사람 보기 싫어 끄고 자버렸네요.
끝까지 잘 하셨다니 다행...
그나저나 권교수 왜그런대요?15. 아침뜰
'07.11.2 11:10 AM (116.122.xxx.91)감정적인 질문 공세에도 끝까지 흐트러짐없이 여유롭게 토론에 임하시는 모습이 너무 좋았습니다.
16. ㅎ
'07.11.2 11:41 AM (125.134.xxx.220)위님, 정치기자한테 도라이라고 하신건 좀 지나치십니다.
사실, 신랑이랑 저도 처음에 시키고에 있는 병원이라고 생각했습니다.
'대단하다'외국의 소규모 치과에서 킴벌리 경영방식을 벤치마킹하는구나...
ㅋ 그런데 강남에 있다고 해서 배꼽 빠졌습니다.
그냥 재밌게 넘어갈 수 있는 부분이던데 도라이라고까지 하시는건 좀...17. 재밌었겠다
'07.11.2 12:24 PM (125.177.xxx.164)못본게 넘 아쉽네요
맹박씨도 황당한 소리로 자빠지게 만들더니
그 측근들도 뒤지지 않는군요
ㅋ~ 이성이 있으면 저런 사람표주는게 부끄러울텐데..
또 말 잘하는 사람이 정치잘하는거 아니다 이런소리나 할라나..
단순히 맹박씨가 말을 못하는걸로 모두 덮어버리려는 사람들 우습다.
맹박씨가 말을 못해서 현대건설 망하고,청계어항 만들고,세금도 제대로 안내고 주가조작하고
그런건지, 아님 그 반대인지..쯧18. 땅콩
'07.11.2 12:31 PM (218.101.xxx.115)손석희씨 또한 객관적이지 못했습니다.
100분 토론 쭉 지켜보면서 상대적으로 인지도가 낮은 후보가 나오니 만만하게 보는건지 이명박씨와는 분위기가 많이 틀렸습니다.
패널뿐 아니라 사회자가 자신의 위치를 정확히 알아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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