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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성인아토피인가요?
하루종일 가려운건 아니구요 이상하게 저녁때 되면 더 가렵고 온몸이 가려워요
특히 늦가을부터 겨울까지는 계속 가려운데요
집에 이상한 벌레가 있는것 같아서 침대매트도 갖다 버리고 청소도 깨끗이 했는데요
여름때는 괜찮아서 병원가기를 미뤘는데 지금또 가렵네요.
한번긁으면 모기물린것 처럼 원형으로 붉혀지는게 아니라 기하학적인 모양으로 찌그러진 타원형이나 넓게
붉혀져요.. 배둘레나 종아리가 특히 그렇구요
혹시 몸이 너무 건조해서 그럴까요?
그럼 옥장판은 안키고 자는게 좋겠죠?
가려움을 잊어볼까 82쿡에 들어왔어요
내일 피부과 한번 가보려구요.. .. 아가들 아토피 걸린 심정 알겠네요.. 아까는 발뒤꿈치 각질미는걸로도
긁었네요..ㅜ,ㅜ
피부는 자꾸 망가지고..ㅜ,ㅜ 시집도 안갔는데 에궁 속상해라
1. 알레르기
'07.11.1 9:55 PM (222.121.xxx.141)그거 알레르기 반응이라고 하던데요.
제 동생도 갑자기 가려워서 긁으면 님처럼 반응이 나타나서
처음엔 집에 진드기가 많아서 그런가 보다 침구류 빨고 청소하고 나리를 쳤는데
그래도 안나아서 병원 갔더니 그렇게 얘기하더라구요.
근데 갑자기 체질이 바뀌면 그런다는데 약 먹어도 그때문이고 약 끊으면 다시 나타나더라구요.
계속해서 약을 복용해 줘야 되나 봐요.벌써 1년째 약을 먹고 있어요.2. 저도
'07.11.1 9:57 PM (211.201.xxx.120)한동안 피부가 밤만 되면 너무 가려워서 긁으면 온통 빨갛게 붓고 시간이 지나면 가라앉았거든요~ 그런데 요즈음은 또 안그러네요~ 이유는 저도 모르겠어요~
3. 제경우
'07.11.1 10:11 PM (211.187.xxx.251)저는 작년부터 그래요.
저도 아토피인줄 알았는데.. 피부가 심하게 건조해서 그런거더라구요.
처녀적에는 지성피부였는데.. 결혼후 십년 지나니.. 나이를 못 속이네요.
로션 듬뿍~ 물도 많이 마셔주는게 좋대요.
물마시는거 안 좋아해서.. 그냥 로션만 아침저녁 발라줘도 훨 낫더라구요.
긁어도 아프기만하고 시원하지도 않고.. 정말 미치겠더라구요..
병원 다녀오시고 관리 잘 하셔요..
저도 여름에 괜찮고.. 요새 그 증상이 도지기 시작하네요.4. 캔디
'07.11.1 10:44 PM (121.134.xxx.51)제 딸이 꼭 그래서 지금 치료중 인데요,한의에서 면역력이 떨어졌다네요.
그러고보니,저도 예전에 그런적 있었어요.^^
약지어 먹자마자 바로 안가려워 하네요.^^5. 저도
'07.11.1 11:46 PM (58.228.xxx.56)딱 일년쨉니다 ㅠ.ㅜ
저도 첨엔 침대도 버리고..청소도 열심히 하고...
버팅기다가 두달 지나 병원 갔더만...만성두드러기로...체질 바꾸기전엔 힘들다고..
가렵기 시작하면 긁어대는데..첨에 좁쌀처럼 도돌하다가..모기 물린것처럼 변해..
손톱 지나간 자리는 밭고랑 일궈 놓은 듯...굵다랗게 막대기처럼...
저도 지금 약을 먹는데..하루 안 먹으면 환장합니다^^
앞으로 얼마나 더 이럴지...6. 허걱
'07.11.2 8:18 AM (211.205.xxx.151)마찬가지입니다.. 저 미칩니다 몸이 망가져가요..
전 혹시나 개미가 있어서 제가 정신병에 걸린줄 알았어요...
여왕개미가 물었나하고.. 생각해보니 아마도 잠도 제대로 못자고 해서
면역력이 떨어졌나 생각해봅니다.
저 임신때도 심했거든요... 지금도 팔과 다리에 ㅠㅠ
흠... 아무래도 로션을 사볼께요^^ 잘 발라야지 그넘의 돈이 웬수지..7. 원글
'07.11.2 9:02 AM (222.108.xxx.82)그럼 어느병원에 가야할가요? 일반 피부과는 거의 치료목적으로 가면 싫어하던데..
지금 어떤곳은 피가 난곳도 있어요.. 피부비뇨기과를 가도 될까요?
오늘 회사 일찍 끝내더라도 꼭 갔다와야 할것 같아요. 일상생활이 힘들어요ㅠ.ㅠ
저같은분 있으시네요..면역력이 떨어졌따는게 겉과는 전혀 다른가봐요
잘먹고 잘자고 하는데...8. 원글
'07.11.2 10:05 AM (222.108.xxx.82)방금 병원갔다가 왔어요..두드러기래요..체질이 원래 이렇답니다.ㅜ.ㅜ
어휴..!! 계란,술.고등어,밀가루,견과류 못먹는게 왜이렇게 많나요?
고칠려면 그럼 체질개선을 해야 한다는 말인데... 한약을 먹어야 하나봐요.